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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고령군은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일간 2025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청년근로자이다. 또한, 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더라도 고령군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최대 8개월간 월 5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영주시는 4일, ‘202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관내 51,612가구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과정 △전년도 원·정수 수질검사결과 △수돗물 음용 방법 △수돗물 관련 상식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수돗물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영주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수도시설과 수질검사 결과를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알림으로써, ‘믿고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가 신청한 사업은 ‘팔당 자연담은 힐링여행,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팔당호, 분원 도요지 등 남종면 일대의 자연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 훼손 없이 IT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칠곡군은 지난 3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함께 칠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 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 혁신에 필요한 정책 제언과 함께 공약 이행 평가 및 역점 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공약사업 변경 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토론에 앞서 대경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 현황 분석과 함께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아시아 창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투자라운드 ▲밋업 ▲투자 콘퍼런스 ▲글로벌 세션 ▲B-스타트업 챌린지 ▲오픈이노베이션 ▲ 콘퍼런스 등 투자와 창업기업 관련 50여개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벚꽃맞이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입로에서 벚꽃 야경을 감상하고, 포토존과 에어바운스 등 야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기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체험도 할 수 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대표 봄 행사인 만큼 자유
진도군은 4월 3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지자체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진도군에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약 1,00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진도군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 문화공간이 부산에 문을 열었다.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이마트는 지난 4월 7일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의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이마트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독서환경과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는 체험관 1층에 위치한 140.7㎡ 규모
일요일 오후에는 고개를 제대로 들 수 없었다. 창원광장에 나온 경남 지방의원들 때문이었다. 40여 명의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은 일요일이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동참했다. 이들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면서 집회 무대 위로 올라갔다. 헌법을 파괴하는 언동을 했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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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는 9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중에는 '순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12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하고, 5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광현 의원이 '하늘이법 제정을 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발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민변은 9일, 한 권한대행
▲ 방유순씨 별세, 이대영 한국교과서협회 이사장 빙모상 = 9일, 경찰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 11일 오후 2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현대제철이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해마다 16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 안전 분야 등을 평가해 지속 가능성 최우수 멤버를 선정해오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첫 수상 이래 올해 두 번째로 최우수 멤버인 지속 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속 가능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9일 "13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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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학산천 생태하천복원 공사 현장에서 포탄 한 발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수거 조치 후 조사 중이다.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천 인근에서 공사 관계자가 포탄 한 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 관계자는 “정비공사를 위해 물을 퍼내던 중 포탄을 발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금융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했다.
신한카드가 수수료 수익성 악화와 신용리스크 증가, 경쟁 심화라는 ‘3중고’에 직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시험대에 섰다. 페이먼트 부문 혁신과 해외시장 공략 등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분주한 움직임이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작년 신한카드는 연결기준 영업수익 6조173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574억 원으로 5.7% 감소했다. 특히 수수료 수익이 2조735억 원으로 0.1% 증가에 그쳐 성장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다. 지속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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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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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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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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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사이트✍️] ‘엄마의 화’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마주 앉아 숙제를 시작하려는 찰나,“엄마, 나 이거 하기 싫어.”“엄마, 내일할래.”순식간에 ‘차분했던 오후’가 ‘작은 전쟁터’로 바꼈다.애써 억누르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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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경기⋯복잡해진 여야 ‘셈법’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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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위해 ‘착한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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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를 돕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착한 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주거상향 지원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대상자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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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 도출…조합원 찬반 투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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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재개를 통해 잠정합의를 도출했다.향후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친 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넘게 이어져 온 임단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성과급 기준을 '기본급 450%+1050만원'으로 설정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이는 기존 사측 제시안에서 일시금이 5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협상은 노조 대의원 회의까지 총 11시간이 걸렸다.회사는 추가 보상안을 제시하며 협상이 진전됐다.노조는 이번 임단협이 타결되면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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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9일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던 중 수탁기관의 저조한 성과평가 결과와 보조금 정산의 부적절성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계약 해지 등 집행부에서 강하게 대응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정하용 의원은 이날 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성과평가 결과는 낮고 보조금 정산 자료도 아직 제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담당 부서는 어떤 조치를 했느냐"라며 강한 질타와 함께 발언을 시작했다.정 의원은 "현재 경기도 노동복지센터는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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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격화 속 혼조세 출발…힘겨루기 치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효하고 중국이 즉각 전방위적인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9일 뉴욕증시는 개장 초부터 혼조세로 출발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3분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88포인트 오른 3만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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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인구정책으로 살맛 나는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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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인구 45,985명의 행정안전부 고시‘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정주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3 울진군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진군민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것도‘일자리와 소득’,‘사회보장과 복지’‘자녀양육과 교육’순이다.▶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