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의 영문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8경을 비롯한 주요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소별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여행 팁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 정보 전달은 물론, 나태주 시인의 ‘그리운 고장...
충남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15명의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함은 물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충주시보건소가 마약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한다.마약류 익명 검사는 최근 국내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마약 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해외여행을 가거나 유흥시설 등에서 타인이 전달한 물질을 모르고 섭취하거나 흡입해 마약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검사는 충주시민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충주시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충남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단은 자문위원 5명과 분야별 안전점검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진용을 갖췄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임기로 금산군의 안전관리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자문단장에는 김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해병대 1사단 32대대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육상훈련 교장과 제주도 남부 해안 일대에서 상륙기습기초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상륙기습기초 훈련은 해병대 1사단 32대대와 해병대 9여단 장병 170여 명, 소형고무보트 12척이 참가했다.훈련은 △ 강인한 체력 육성 △
선거철이면 충청 지역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레퍼토리가 있다. 거의 모든 정당과 출마자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목청 높여 합창을 한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이 그것이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세종시 우려먹기가 반복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세 후보가 충청권 경선 투표를 앞두고 일제히 약속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임기 내에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옮겨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당내 공고한 ‘대세론’을 확인했다.민주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
아이덴티티 중심 보안 솔루션 기업 엔트러스트가 기업 암호화 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엔트러스트 암호 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선보인 플랫폼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암호화 자산을 중앙에서 관리하며, 보안팀이 암호화 솔루션을 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자 보안 시대를 대비해 포스트 양자 암호화 전환 기능도 제공한다. 바그와트 스와룹 엔트러스트 디지털 보
오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 참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부는 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오전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
- 연일초 등 12곳 선정 … 4월부터 장미 식재 시작- 장미와 비료 제공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 지도 지원포항시가 2019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My Rose Garden 지원사업’이 올해도 시민 참여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장미정원 조성계획을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포항의 시화인 장미를 중심으로 한 ‘시민주도형 장미도시 조성계획’의 핵심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 공고로 신청을 받아 공공성과 대상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연일초등학교 등 12곳을 올해의 지원 대상으로
최근 하이브리드차가 주목받는 가운데 현대차그그룹이 2개 모터에 기반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주제로 열린 테크데이에서 처음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2개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과 관계없이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는 게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구동과
해양환경공단은 공단 평택지사에서 지난 16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하에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김 본부장은 추락 방지 시설 조치, 밀폐공간 안전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면서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김 본부장은 평택지사 보유 선박의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계단이나 난간 등 안전조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직원의 고충도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현장은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최근 파주 한민고 성폭력 사건을 다룬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안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부실한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1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고 의원은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는 최근 단일 사건이 아니라 개교 이후 10여 년간 반복돼 온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도교육청은 여전히 침묵·축소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건 공론화가 다시 시작됐는데도 도교육청은 끝났다는 듯이 대응하고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 '꿈틀'이 주최·주관한 봄봄행사 시즌5 "무릉무릉 벚꽃 폈나봄"이 지난 19일, 남면 무릉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약 400여 명의 방문객 및 마을주민분들이 함께했다.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사생대회와 사진 콘테스트는 행사 당일,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사생대회와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시선으로 봄을 담아내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작품은 해봄커뮤니티센터에 게시될 예정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입목’을 재해석한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가 19~20일 제주시 용강동 제주마 방목지에서 열렸다.1000년 전통을 간직한 입목은 겨울 동안 마사에서 보호하던 말을 봄이 되면 넓은 방목지로 옮기는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다.제주도 축산생명연구원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347 페스티벌’을 부제로 진행했다. 347은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의 가치를 상징한다.19일 개막식에서는 제주마 100여 마리가 넓은 초원을 질주하는 장관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축제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상현실 승마, 목축문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주말체험 활동으로 ‘워터월드 체험’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하이원워터월드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히고, 팀별 협동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가치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은 총 20명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팀별 미션 수행과 자유 체험 시간을 가지며, 활동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체험활동 기획에 반영했다.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정선군 가족행복과의 지원을
경남FC가 침묵을 깨고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상위권 도약 발판이 될 승점 3점을 획득했다.경남은 20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8라운드 김포FC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날 경남은 상대 스리백에 맞서 4-1-4-1 포메이
사진가 김주일의 개인전이 4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도원역에서 동인천 방향으로 조성된 창영철로변 쇠뿔고개 어울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사진에서 나온 시'라는 주제로 그동안 작업해온 다양한 사진들을 시와 함께 엮어 냈다. 사진가 김주일은 "자연에서 만나는 아름다움, 사람 냄새나는 풍경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이 울리는 곳에 멈춰 셔터를 눌러 담아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순간들을 보며 관람객들도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