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장봉도 주민들이 국회에서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을 강력하게 요구했다.7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는 장봉도 항공기 소음대책위원회와 인천공항공사, 인천시, 국토부, 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약 30여명이 모였다.간담회...
함께 술 마시던 지인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씨가 음주운전 혐의로도 재판받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씨를 이달 초 불구속기소 했다. 정확한 음주운전 적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
남양주시 산림조합을 신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양주지역산림조합의 남양주 지역 조합원들과 시민 100여 명은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산림조합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남양주 지역이 양주지역산림조합 산지의
뇌질환 예방·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은 수면관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라이트’가 ‘CES 2025’에서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대상으로, 미래 가치와 혁신성을 평가해 수여한다.‘슬리피솔 라이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신경조절술 기술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해 수면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비자의 일상을 개선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테마인 △공간 절약 △시간 절약 △스마트 테크놀리지로 구성했다.‘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가 비스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항소 시한을 앞두고 고민이 깊다. 항소장 제출 마감일은 21일이다. 창원시는 19일 항소 여부와 이후 대응을 발표할 계획이다.창원시 관계자는 “항소를 한다면 근거를 시민에게 잘 설명해야 하고, 항소를 하지 않는다면 또 그에 걸맞게 대응책을 제시해야 하기에
국내 500대 기업의 1∼3분기 누적 기부금이 4%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보다 누적 기부액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치고 2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기준 500대기업 중 최근 2년 연속 기부 금액이 공시된 2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조5천2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누적 영업이익은 96조2천26억원에서 157조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자정 사이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 울릉도·독도에도 오후 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5~10㎜, 울릉도·독도 10~20㎜다.아침 기온의 경우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측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봉화·영양·문경·예천
전국에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매우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피아니스트 최현아의 피아노 선율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17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멜로디 오브 러시아' 주제로 열린 최현아 피아노 독주회는 러시아 음악의 새로운 시선과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였다.러시아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메트너,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이 1,2부로 나눠 차례로 연주됐다.먼저 러시아의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 보석 같은 작품을 남겼다는 메트너의 '잊혀진 선율' 가운데 회상소나
경북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영주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영주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온 6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9시 50분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걸으며 영주호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걷기 동호
"어서오세요. 여기는 쿠팡 메가 플래닛입니다. 아래 표시된 QR 코드를 태그하시면 특별 원플러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쿠팡이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컨트 성수에서 화장품 세일 행사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 15일 오전 쿠팡 뷰티 스토어 앞에는 해당 시간대 입장을 기다리는 5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행렬을 펼쳤다.쿠팡은 2030세대, 외국인 등이 밀집한 성수동을 행사장 위지로 선정해 13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전면유리를 분홍색 래핑 처리해 이목을 집중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워터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 참가 학생들은 물을 주제로 한 시사상식 등 다양한 퀴즈에 응모해 지식을 겨루게 된다. 최근 기후위기로 홍수, 가뭄 등 물 재해가 빈발하며 물관리가 전 지구적 관심사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이번 대회는 미래 세대에게 물관리 상식에 친숙해질 수 있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으로도
인천시립극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명작 연극 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연극 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연말 콘텐츠다. 국내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인천시립극단이 이 작품을 정식 계약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수전노였던 주인공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KB자산운용의 간판 인프라 펀드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18~19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공모가는 8,4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이 맡았다.'발해인프라'는 기업공개 절차를 마무리 하고 이달 말 상장할 계획으로, 상장 시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가 된다.주요 투자 대상은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이다. 현재는 ▲대구-부산간고속도로 ▲남양
신한은행은 ‘AI와 사람의 공존’을 콘셉트로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를 18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AI 브랜치’는 신한은행이 지난 6월 효성티엔에스, LG CNS와 미래은행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신한은행 ‘AI 브랜치’는 현재 활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구현된 미래형 영업점의 ‘테스트 베드’다. 신한은행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