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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 본격 운영

제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자전거 180대와 스테이션 22개소, 모드락허브 280개소를 이용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민간위탁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탁기관인 ㈜GreeGo가 운영을 맡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스테이션이나 모드락허브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특히, 공공 전기자전거 이용 요금은 기본요금 100원에 분당 90원으로 책...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오름 등 제주의 독특한 환경자산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주 환경자산의 특색을 살린 생태체험프로그램, 자연환경 보전의식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및 환경자산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법인 중 최근 3년 이내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5일 4·3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2023년 11월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올해 4월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부를 비롯, 국회, 시민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또 제주 4·3기록물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인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국가폭력의 극복과 해결을
박두화 제주도의원은 3월 1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강상수 제주도의원은 3월 1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 의원은 2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제4차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시 상대 업무보고에서“제주 농산물은 전국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과 가격 결정권이 없어 손해를 보고 있다”며, “현지에서 경매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제주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가격이 최근 3년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동채소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며,“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협
위믹스가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서 865만개가 넘는 코인을 탈취당했다.위믹스 팀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2월 28일,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 대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으로 약 865만4860개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 출금됐다"고 밝혔다.위믹스에 따르면 2월 28일 내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거래 흔적을 탐지하고, 해당 거래와 연관된 주소를 추적해 플레이 브릿지의 비정상 출금 내역을 확인했다. 공격자는 2월 28일 하루 동안 13회에 걸쳐 총 865만4860개의 위믹스 코인을 2개의 지갑으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미술품 유통 확산을 위한 ‘2025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에 참
광명시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지역 발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시는 이번 공모로 시민이 바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2026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
충북 영동군은 4일 유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군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군은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 400여명에게 군의 인구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유원대학생이 군으로 전입하면 1개월 후 25만원을, 이후 1년마다 25만원씩 3회에 걸쳐 총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을 준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군에 거주하며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에게는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도 지급한다. 종량제 봉투와 문화체육센터·와인터널·난계국악박물관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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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지병을 앓던 7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남편인 80대 남성은 자택 인근 저수지에서 구조돼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쯤 대구 자택에서 숨져있는 70대 여성 A씨가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은 B씨의 사인과 관련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또 같은 날 A씨의 남편인 80대 B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저수지에서 구조됐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수년간 입원해있던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외박을 나온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5개월 넘게 강행하고 있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경영 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김 부회장이 1년 넘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홈플러스가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된 데 이어 기업 위기론이 확산되고
김재욱 기자 =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특화단지 신청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치...
금융감독원은 4일 최근 개인정보유출 피해로 인한 손실 보상금을 코인가짜으로 지급한다고 속여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사기범은 ‘로또 판매업체’, ‘로또 번호 예측사이트’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손실 보상금을 코인가짜으로 지급한다며 접근하고 있다.정부기관 명의의 문서가짜를 제공하거나 유명 가상자산사업자 등의 직원가짜을 사칭하며 투자자를 안심시키고 있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자체 개발 코인 지갑사이트가짜에 코인이 지급된 것처럼 속이고 예정된 보상금보다 더
울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두근두근 신학기” 온라인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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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에 좀처럼 보기 힘든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산간 도로 4개 구간이 통제되고 일부 차량이 고립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 북구 매곡 마우나리조트에서 경주 양남 방면 ▲ 울주군 상북 운문령에서 청도 방면 ▲ 울주군 배내골 입구 삼거리에서 양산 방면 ▲ 울주군 석남사 입구에서 배내골 방면 등 4곳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앞서 이날 오전 8시 24분께 배내골 입구 삼거리에서는 차량 3대가 눈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차량들은 자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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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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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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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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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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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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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 , 서귀포시드림스타트에 1천만원 후원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는 지난달 28일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서귀포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동용 안경과 책가방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강대규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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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규제혁신 평가 결과 8개 우수 부서 선정
경기도는 규제혁신 부서 평가를 실시해 도시재생과, 공동주택과, 건축정책과, 주택정책과 등 8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주요 평가 내용은 중앙규제, 자치규제, 적극행정 발굴, 건의 및 개선, 정비 노력 등 규제혁신의 전반적 운영 실적이다. 선정된 부서에는 총 1300만 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최우수 부서인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사업의 경미한 변경에 대한 중앙권한 지방이양, 빈집 관련 및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규제개선 등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한발 앞서 빠르게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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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 산림법 위반 맞다"...누구의 잘못?
'2025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열렸던 축제의 프로그램 중 '오름 불놓기'는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축제의 주관기관인 제주시 당국이 허가도 받지 않은채 오름 불놓기를 위법하게 진행해 왔다는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주녹색당과 정의당 제주도당이 청구한 제주들불축제 허과정의 산림보호법 위반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감사 결과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개최돼 온 제주들불축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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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AI슈퍼클러스터, 벤처정신으로 성공시키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월 4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호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고, 미국 순방 기간 업무협약을 한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도 벤처정신으로 꼭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전남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3박5일의 미국 업무수행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혁신, 혁신, 혁신! 충만한 벤처’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화두로 꺼낸 김영록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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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서청 출신 경찰 잔학상 극에 달해..외도2동 외도지서 터
외도2동 외도지서 터위치 ; 외도2동 284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지서 터 외도동은 4·3 당시 외도리였다. 1구는 본동과 우렝이, 절물을 포함하여 200여호, 2구는 도그내와 연대마을을 포함하여 180여호로 구성된 마을이었다.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외도지서가 있었고, 초토화작전 시기에는 제9연대가 외도국민학교에 주둔했다.외도리가 이렇게 군경토벌대의 주요 주둔지가 되면서 외도 주민은 물론 제주읍 해안리, 도평리, 애월면 고성리, 광령리 등 중산간마을에서 소개되어 온 주민들이 무장대의 습격과 토벌대의 횡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