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025 천리포수목원 종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열린 종자 세미나에는 천리포수목원,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국립안동대학교, 농업유전자원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코레곤종묘 관계자등이 참석해 ‘기후 위기 시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종자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간, 공공기관, 학계, NGO 단체 소속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보건소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8일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27개 유관기관이 모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사후관리 및 예방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회의는 전년도 성과 보고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생명사랑 안심마을 3개소 지정, 전문인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전담 관리 등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나눴다.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 우수기관, 전남도 생명사랑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기업의 계약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수기업 매출 증가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달청 및 공공기관, 민간 발주처에서 진행하는 전국 입찰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낙찰률 제고와 매출 증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여수상공회의소는 2017년부터 맞춤형 입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영등포구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저출산 극복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이다.구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과 인권보호,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강남구가 7일 ㈜BGF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CU 편의점 점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동네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남녀노소 모두 자주 이용하는 CU편의점을 활용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로 필요한 도움을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편의점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게시 ▲ 편의점 점주 통한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 ▲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 있다.구는 우선 1인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정밀 안전진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울산 울주군 언양향교가 지난 9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 춘계 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김차호 울산시 향교재단 이사장, 손진근 유도회 언양지부장, 권혁길 반구서원 원장, 6개 읍면 유림회 지회장, 향교 임원과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은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는 제사이며, 국가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차형석기자 s
경기 오산시의회가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5일 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5건을 포함한 안건 18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 조례안 및 규칙안 15건 심의 ▲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의회 의견제시 등이 진행된다.11~13일에 걸쳐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진행한다.12일에는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기아는 EV4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금융감독원이 BNK금융그룹에 대해 정기 검사에 돌입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에 대해 올해 은행권 첫 정기 검사 대상으로 정하고 시작했다.금감원은 작년 BNK금융 정기 검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가수 휘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소방은 발견 당시 상황에 비춰봤을 때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2002년 데뷔한 휘성은 데뷔곡 ‘안 되나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위드 미’ ‘불치병’ ‘일년이면’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 히트곡을 내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GPU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코어위브가 오픈AI에 5년 간 AI 서버를 120억달러치 임대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그 일환으로 오픈AI는 코어위브 일부 지분도 갖게 된다. 코어위브가 기업공개를 할 경우 지분 가치는 3억5000만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코어위브 최대 고객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어위브와 2030년까지 100억달러 이상 인프라를 사용하기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오픈AI가 코어위브와 맺은 계약이 코어위브 입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인지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5.3.10.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지역경제의 활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신규교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신규교장 직무연수는 2025년 3월 1일 자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신규 임용된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장 2명, 초등 교장 39명, 중등 교장 30명, 특수교장 1명 총 72명이 참석한다.이번 연수에서는 ‘내일이 기대되는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길’을 주제로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에서 교육감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더 나은 강
비트코인이 월가 증시와 함께 급락하며 7만9000대로 하락했다.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4% 하락해 7만917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2개월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1조 달러가 증발한 점도 주목된다. 트레이딩 플랫폼 코베이시 레터는 "미국 암호화폐 전략적 준비금 발표 이후 상승세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가했다.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랙트 캐캐피털(Rekt Cap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