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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참여숲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에 조성하는 `충남도민참여숲'이 도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천명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에서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도민참여숲 모금액이 41억원을 돌파했다”며 “충남을 향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
지난 6월 진천의 한 야산에서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 등 40여 명과 드론팀이 투입돼 수색을 벌였다.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길도 없는 산악지형 특성상 실종자 수색에 진척을 보지 못했다.실종자의 생존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속에 구조 끝판왕으로 충북경찰특공대가 투입됐다.충북경찰특공대는 수색을 시작한지 불과 28분만에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탐지견 `J'의 덕분이다. J는 산길이 아닌 가파른 골짜기 밑으로 뛰어가더니 수색을 시작한지 28분만에 실종자를 찾아냈다.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테러 최일선은 물
충북의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충북지역 체불근로자는 632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체불액 역시 419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임금체불 발생액 중 청산액은 321억원으로 76.6%의 청산율을 보였다. 청주지청은 지역내 체불임금이 증가세를 보...
충북지역에 올해 발령된 오존 주의보 횟수가 지난해보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 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단양 4회, 충주·음성 각 3회, 청주·제천·진천·괴산 각 2회 등 총 18회에 걸쳐 주의보가 발령됐다.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0.3ppm 이상일 경우 경보가,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지난해와 비교하면 3배나 많았다.발령 일수 역시 7일로 지난해보다
청주 하나병원이 충북 해외의료 진출 및 기반강화 지원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청주 하나병원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 하나병원은 사마르칸트시의 기존 협력 병원인 ZARMED병원과 BIONUR병원 등을 방문해 그동안 변화된 현지 병원들의 모습과 의료시설 등을 둘러보고 심...
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오뚜기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3일 충주를 새로운 개념의 교육도시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윤 교육감은 충주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과 중부권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연계한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윤 교육감은 “현 충주 주덕중학교 터에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설립해 2030년 개원할 예정”이라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 △자연 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 공간 △학부모와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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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DB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가스공사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4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앤드류 니콜슨의 활약에 힘입어 92대62로 대승을 거뒀다.가스공사는 경기 시작과 함께 니콜슨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리는 등 공격을 퍼부으면서 25대11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 했다.2쿼터에는 DB 이관희의 역습에 밀렸지만 가스공사는벨란겔이 득점을 가동하며 격차를 유지하며 1,2쿼터 전반전을 41대29로
DDP 45133의 기적! 디자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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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작가의 개인전 ‘사라진 세계, 남겨진 영역’이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일 배다리의 문화양조장 1층에서 열린다. 11월 2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문답시간을 갖는다.이번 작업은 작년에 고인이 된 작가의 어머니의 죽음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부모의 죽음은 각자가 극복해야 할 큰 역경이지만, 인간들은 태어난 이후 무엇인가를 지속해서 잃는 것도 사실이다.작가는 그 보편성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는 그 상실을 매우 힘겹게 극복해야 한다는 양가성에 주목하여 작업을 하게 됐다.작가의 사유가
9시간전
동해시의회는 그동안 여야 간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이며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장기간 파행을 겪다가 지난 달 말 의장단을 선출했다.동해시의회는 24일,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날 임시회에 앞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8명의 시의원과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동해시 의정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의원 일동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5개 항목으로 규정된 ‘동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
아르띠앙 서울 갤러리는 10월 22일부터 11월 06일까지 소장품 展 'Bluebird in the Blue Beard's Room : 푸른 수염의 방 안에 깃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일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라쿠텐 활용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해외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충북중기청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전국 단위로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공동으로 개최하는 교육과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일본 온라인 시장 현황, 라쿠텐 입점 안내 및 시장 진출 성공 사례 소개 등의 내용을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당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 인수위원회 격인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25일 출범할 예정이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박순성 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후보로 나섰던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이 맡는다.위원장, 부위원장과 함께 자문위를 이끌어 갈 위원에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김성천 교원대 교수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구자희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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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 건의 등 확산방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도내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방제사업비 추가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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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중고차 수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허종식 의원의 제안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24일 허종식 의원은 "현재 인천항에서 전국 중고차 수출 물량의 90%를 처리하고 있으나, 수출정책에 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며,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할 경우 중고차 수출 규모를 10조 원 이상으로 키울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중고차 산업의 관할이 산업통상자원부, 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세대출 DSR 규제 확대 관련 질의에 대해 "전세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시행 방법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상환능력에 맞게 빌리도록 한다는 원칙은 계속 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세대출뿐만 아니라 어떤 대출이든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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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법령과 절차에 따라 액트지오와 용역계약 체결" 해
한국석유공사가 국가계약법 위반과 특혜 의혹이 불거진 액트지오와의 용역계약 체결에 대해 20일 "법령과 절차에 따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지난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가 올해 5월 추가 유망구조를 확보하겠다며 개시한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입찰에서 1인 입찰로 액트지오를 선정했다"며 수의계약 및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권향원 의원실이 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국내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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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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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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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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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화원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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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기 신도시 정비기본게획 시군 사전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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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기본계획 승인권자인 경기도가 재건축 소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안양과 군포시 기본계획에 대한 사전 자문을 한다.안양과 군포를 시작으로 1기 신도시별로 순차적으로 본심의 전 사전 자문을 통해 시간 단축뿐 아니라 심도 있는 심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양, 성남, 부천도 순차적으로 자문을 실시한 후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해 시가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챙겨볼 계획이다.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이 경기도에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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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29 참사 2주기 맞아 '온라인 기억공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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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29 참사 2주기를 맞아 참사 당시부터 상시 운영 중인 온라인 추모관을 새로 개편했다.온라인 추모관 ‘10.29 참사 2주기 온라인 기억공간’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아이콘을 누르면 연결된다.도민들은 물론 국민 누구나 마음을 담아 희생자들에게 추모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참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기록’ 기능의 강화다. 참사 당시 일어난 일들을 시간대별로 정리하고 기록해 또 다른 참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그날의 기록’에서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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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부지사·정무수석에 고영인·윤준호 전 국회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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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에 고영인·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앞서 협치수석에는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을, 소통협치관에는 손준혁 전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제21대 경기 안산 단원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0~2012년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냈다.윤준호 정무수석 내정자는 제20대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이다. 윤 내정자는 현재 인사절차를 밟고 있으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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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직접투자(FDI) 판도 변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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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직접투자 지형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과거 중화권 국가 중심이던 투자 구도가 최근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 제주도에 대한 중화권 편중 투자에 대한 도민 우려가 실제 투자 데이터를 통해 해소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의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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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다가꿈 프로젝트’ 갯벌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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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5~26일 안산시 흘곶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장에서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민관협력 블루-환경·사회·투명경영 갯벌정화활동을 실시한다.블루카본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는 갯벌의 보호와 생물다양성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 사업 ‘바다가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촌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바다가꿈 프로젝트’는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을 주목해 갯벌 보호와 복원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는 블루카본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