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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위성 활용 다운스트림 분야 적육성

진주시는 18일부터 이틀간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국내 위성활용 분야의 발전과 위성특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2025 위성활용 전문 자문위원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한다.진주시는 지난 15일 ‘JINJUSat-1B’를 발사하여 초소형위성을 발사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를 기념하고 다운스트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기업체 등 국내 위성활용 분야 총 25개 기관의 관계자 41명이 참석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구성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세미나...
합천군는 올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 입학생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19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허태웅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올해 19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과 4년만에 한우반 과정을 개설해, 총5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이론과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에 초빙할 강사진
거제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AI·IoT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하고 그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보건소는 3월까지 18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해 신체계측 및 건강정보, 만성질환 현황 등을 조사하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개인별 건강측정기기
창원시는 1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창원시대학생봉사단・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창원시대학생봉사단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10기 50명을 선정하여 5개팀으로 구성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그게 바로 앞서가는 선택이야’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봉사단원들의 참여 의지를 다지고, 팀별 친교활동을 통한 마음 열기로 진행됐다.‘또바기’ 청소년봉사단은 80명 8개팀으로 구성하였다. 학년별
양산시는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지난 14일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는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함께 그리는 활력 넘치는 도시을 비전으로 90개 세부사업에 총 49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각 분야별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793억원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2056억원(2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남해군의 주요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소득창출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생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 날 위원회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사례 청취 ▲남해마늘연구소 우량종구 생산 사업 및 체계 확인 ▲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청년농업인과 지역농업인의 온오프라인 유통 모델 등을 살펴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위원들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농촌인력중개사업’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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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주말에 산불이 발생한 후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되지 않고 번지며 대형 피해로 이어졌다. 산불이 일어나고 진화하는 과정에서 산불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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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수칙과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 올해 결핵예방주간은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면 홍보를 비롯해 시청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SNS를 활용한 시
국내 4대금융그룹이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각각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금융그룹 산하 은행·카드·보험사들은 긴급 특별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
국민의힘이 ‘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라는 책자를 펴냈다. ‘이재명 망언집’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온 이재명의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책에는 “180석 얘기를 많이 하지만, 정말로 필요한 민생에 관한 것은 과감하게 날치기 해줘야 한다”,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 그냥 쎼셰. 대만에도 쎼셰. 이러면 되지”,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깊은 바닷속에서 꽃게밥이 되고 있었을 것 같다” 등 이 대표 발언이 실려있다.나라가 두쪽으로 갈려 곳곳에서 악다구니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정부와 소방 당국에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국의 산불 상황을 언급하며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이렇게 말했다.대통령은 또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 빈다"고 밝혔다.이어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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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 후보와 최윤홍 후보의 주말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가 파기되었다. 최윤홍 후보측은 23일...
노랗게 물든 서귀포 유채꽃길을 걷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전모집을 시작한지 2주 만에 모집인원 목표 2500명을 모두 채웠다.특히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대련시 대표단이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서귀포를 찾았으며, 북경 걷기운동협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걷기협회 등 외국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졌다.대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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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복이와요’ 등 코미디, 드라마 대본 수백 편 집필여느 때처럼 밥상을 물리고 다시 TV를 켰다. 없는 살림에 그나마 14인치 흑백 ’테레비‘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인지 모른다. 반 백수인 이상길은 오후 5시 화면 조정 시간부터 애국가가 나오는 자정까지 책을 읽는 둥 TV를 보는 둥 하면서 기나긴 밤 시간을 보냈다.매주 수요일 저녁엔 TV 앞으로 더 바짝 앉았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가 방송되기 때문이다. 오늘도 여지없이 구봉서, 배삼룡 등이 슬랩스틱의 대가들답게 과장되게 엎어지고 넘어지
문음미 기자 =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지역 광역지자체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공동유치에 힘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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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랩스, 신사업장 개소…구미 방산 생태계 확장 기대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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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가 맞춤 여행정보 제공 ‘왔어울산 3.0’ 배포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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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시, 감포항 100년 알린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18일부터 특별 전시회 열어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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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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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삼호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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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느는 반찬 수…커지는 '조리사 고통'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급실 질 향샹을 위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 학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지만 학교 급식 현장은 고질적 인력난 등으로 녹록지 못한 상황이다.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급식 질은 이전과 큰 변화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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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틀간 33안타·24득점 대폭발  ... 개막 2연승 '산뜻한 출발'
삼성라이온즈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리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멀티홈런을 터트린 르윈 디아즈와 김영웅·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11대7로 승리를 거뒀다.전날 홈런 2개 포함 18안타를 몰아치며 키움을 상대로 13대 5 대승을 거둔 삼성은 이날도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박진만 감독의 삼성은 이날 김지찬 - 류지혁 - 구자욱 - 강민호 - 르윈 디아즈 -박병호 - 김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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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이어지는 산청 시천면 산불 언제 잡힐까?
산청 시천면 산불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3시 26분께 발생한 산불은 23일 오후 4시 기준 7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산불은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났다. 21일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자 소방당국은 헬기 20대, 진화인력 304명을 투입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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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대개조] 7.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듣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산파이다. 1995년부터 30년 넘게 고착화된 인천의 2군·8개구 체제를 뛰어넘어야 만 새 인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민선8기 인천시의 첫 과제이자, 가장 큰 프로젝트로 방위구를 없애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행정구역을 조정해 인천의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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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산불 대응 한마음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전국에서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국가의 모든 재난 대응 역량을 모아 이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산불 진화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