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사내 시스템 해킹에 유심 무상교체를 선언하면서, SKT 대리점으로 고객들이 몰리는 ‘유심 대란’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확보한 유심은 약 100만 개로, 다음 달 말까지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지만 가입자 약 2500만 명의 교체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입니다. T월드 직영접과 공인대리점은 전국에 약 2,600여 곳으로, 대리점 한곳 당 1,000명을 감당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