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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하동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가족과 함께 떠나요!

하동군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랑 하동이랑 △봄길 따라 걸어요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으로 구성되며, 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가 운영된다.‘아이랑 하동이랑’은 만 3세~6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동정호와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생물을 관찰...
의성군은 지난 4월 9일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손옥헌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지난 4월 10일에는 김선갑
부산가정성당은 지난 9일, 부산 동구에 누적 10,000kg의 백미를 기증해온 사실을 알리고 기념하고자, 부산교구청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부산가정성당은 2019년부터 혼인미사용 백미를 모아 부산 동구청에 기증해 왔는데 이 쌀이 누적 10,000kg 가 되었다. 부산 동구청은 이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어린이식당, 사회복지지관 및 장애인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했다.손삼석 주교는, “혼인미사용 쌀이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면 부산가정성당 신
경북교육청은 교육과 지리적 여건에 의해 대입 지도에서 소외되는 고등학생이 없게 하도록 ‘2025학년도 꿈이룸 진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교육적․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학 의지와 학습 의지, 대입 정보 접근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 등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특히 권역별 진학상담실이 없어 대입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 7일 해양수산부의 신항만건설기본계획 발표에서 울산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이 포함되며 울산항만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허브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신항만건설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신항만건설촉진법」제3조에 따라 울산, 부산, 광양, 평택 등 신항만으로 지정된 항만에 수립하는 중장기 개발계획으로 5년마다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변경 수립한다.이번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서 울산항이 변경 된 내용은 ▲북신항 에너지부두 접안능력 조정 ▲남신항 남방파호안 내측 평면배치 변경 ▲한국동서발전 울산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는 2025 사천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농촌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촌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 교육농장협의회장, 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교육농장과 체험휴양마을에서는 14일부터 사천을 찾는 관외 거주 방문객들에게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용역에 돌입했다.이번 용역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협동조합 행림복지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용역은 인구구조 등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복지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 복지 관련 현황 및 추세 분석 △ 사회복지 전달체계 분석 △ 자원 분석 및 발굴 방안 △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도출을 주요 과제로 한다.이날 보고회는 오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구의원,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민주당 서울시당이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대선용 '오지랖 정치'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 뒤 연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과의 회동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거을 비꼬고 있는 것이다.이인애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최근 오 시장의 행보를 거론하며 "경선 후보들에게 '약자 동행' 공약집과 USB를 챙겨주는 등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이 대변인은 "시정을 내팽개친 오 시장이 대선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정치판에 뒹구는 식상한 구호다. 그런데 2017년 5월, 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이 구호가 이렇게 비틀린다.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진보는 부패로 망한다.’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선거였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41.08% 득
KT가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AX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KT는 중앙부처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으로 공공 영역에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끌어내는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전했다.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AI를 활용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을 돕는 A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앞서 금융, 게임 등 민간을 대상으로 AX 전략 세미나를 연 바 있다.이번
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이튼은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튼의 오랜 파트너이자 데이터센터 기술 및 전문성을 갖춘 한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략과 신기술이 대거 공개됐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인프라 업계 전문가, 고객사, 파트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AI 워크로드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이튼의 통합 전력 솔루션이 대중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 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올해는 본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관리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협력해 '바다가는 달'인 5월을 맞아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으로 떠나는 '해양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3일 하루만 운행되는 이번 여행은 해양관광 캠페인인 '바다가는 달 파도파도 끝없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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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17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 성금 전달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융기원 임직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모금된 성금은
한국단자공업이 20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30만주를 소각한다.17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단자공업은 오는 25일 201억4485만3173원 규모의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총 발행주식 1041만5000주 가운데 30만주를 소각한다는 내용이다.이번 소각은 지난 1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한국단자공업은 "이번 결정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어들고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이 글은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가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가인 철수 씨와 의사인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대사성지방간 진단을 받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은 뚱이는 철수 씨의 추천으로 헬스클럽으로
지난 16일 내림세로 돌아선 넷마블 주가가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1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4% 상승한 4만 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게임주 전반의 상승세 속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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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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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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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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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11주기 추모행사 열어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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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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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이동환 고양시장의 반복적인 해외출장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17일 "지방정부의 수장은 언제나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삶과 마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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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글로벌 에너지ICT 플랫폼 기업 도약 다짐”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이 17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창립 제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 직원 3000여 명이 현장 참여와 실시간 중계로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33년을 넘어, 더 나은 내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한전KDN 창립 33주년 기념식은 식전 팝페라 공연팀 ‘사과나무’의 감동적인 무대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공로상 및 모범직원상 표창, ‘KDN 품질명장’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돼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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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5월 1일 우슬체육공원서 열려
해남군민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일 우슬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옥외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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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목조주택도 북유럽 감성 시대?
모듈러 건축이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시공성과 유연성을 갖춘 모듈러 주택이 세컨드 하우스 수요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체와 마감재,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757억 원 규모였던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3년 8000억 원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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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참여해야 동결' 원칙 깬 교육부… 의대 증원 0명에 '백기 투항' 비판도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교육부가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는 의총협과 의대협회의 건의를 무겁게 받아들여 총장과 학장들의 의사를 존중해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의대 모집인원의 동결을 확정했다.이어 "의대 교육을 정상화해 더는 의사 양성 시스템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복귀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추가적인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