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30 자문단과 혁신 어벤져스 단원이 함께 모여 2024년도 활동 성과 발표와 2025년 발대식을 겸하는 청년세대 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환경정책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부의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청년들의 참신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장관이 청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기후위기 시대 청년의 역할’, ‘청년의 목소리, 환경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고민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고객만족경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객만족경영 심의위원회는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해 시민을 대표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장애인단체 등에 소속된 서비스 분야별 외부위원 3인과 내부위원 9인으로 구성돼 있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안전 최우선 ▲고객과의 약속 준수 철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고객의견 경영 반영 ▲사회공헌 ESG경영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 충주시의 자유시장을 찾아 지역상생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복한 명절나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박경국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가스안전공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가 활성화 관련 사항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관련 사항 △공공시설물 이관 관련 사항 △개발부담금 소송 관련 등 12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4~2025년 한국석유공사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학생, 회사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 데이터포털 및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립 및 창업 등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됐다. 석유공사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데이터기반
정부가 도입을 예고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성공을 위해선 수도권‧비수도권 등 이분법에서 벗어나는 한편 송배전 요금 합리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천을 논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선 김경식 ESG네트워크 대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를 일치화하는 지산지소가 목적”이라며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지역별 차등요금 방안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
코레일테크는 오늘 수도권 주요 역환경 및 차량환경 사업소 소장들과 함께 ‘설 명절 대수송 기간 대비 서비스 품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설 명절 대수송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 품질을 향상 시키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코레일테크는 명절 기간 동안 철도이용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시설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코레일테크는 이번 회의에서 주요
중문관광단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가 버스에 치여 동생이 숨지고 언니가 크게 다쳤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분께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골프장 인근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가 버스에 치였다.이 사고로 20대 동생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30대 언니는 골반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버스기사가 운행 종료 후 버스를 몰고 차고지로 이동하던 중 삼거리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라넌큘러스! 처음 본 꽃이 뭉치꽃 모양으로 여러장의 보드라운 꽃잎이 포개져 피었다. 이곳 꽃가게 앞에 봄철 내놓은 이 꽃을 처음 대하고 이름표를 유심히 본다. 왜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본다. 꽃의 시원을 알고자 함이다. 이 꽃 이름을 대하면서 무심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쾌락주의를 표방했던 에피큐러스 학파가 떠오른다. 아무 연관이 없음에도 접미어의 큘러스가 들어있음이다. 꽃말은 매혹, 매력이라니 그 말대로다. 이 곳에서 만난 수목들 중에 ‘P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작년 반도체 공급사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고대역폭 메모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공행진 중인 SK하이닉스는 글로벌 4위로 올라설 전망이다.26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8.1% 감소한 6260억 달러로 전망됐다.이 가운데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이들 25곳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75.3%에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27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영국 인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688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유산소 운동이 체중 감소와 체형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전 세계에서 실시된 116건의 임상 시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주당 30분의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체중이 0.52kg, 허리 둘레가 0.56cm, 체지방률이 0.37%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다.특히, 운동 시간을 늘릴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져, 주당 150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이 2.79kg 감소하고, 주당 3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속에 매서운 설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8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강풍을 동반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20
SPC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를 공개한다.신제품은 오는 31일 저녁 7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언텁쇼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는 일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도쿄바나나'와의 두 번째
설을 앞두고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27일 매서운 한파가 엄습했다. 제주도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오후 1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중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시간당 2~5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현재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어리목에는 31.8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사제비 27.5cm, 삼각봉 27.3cm, 영실 21.6cm, 성판악 16.3cm, 산천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