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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고, 2024 교육환경 우수학교 선정

충북 충주 국원고등학교가 ‘2024 교육환경 우수학교 선발 계획’에 따라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교를 선발하는 교육환경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
충남 계룡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
노란우산공제 미환급금이 184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미환급자 중 절반 이상이 연락두절 사유로 공제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중기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미환급 소상공인·소기업 가입자 2만1896명 중 51.1%에 달하는 1만1179명이 연락두절 사유로 공제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환급 사유별 인원수를 보면 △연락두절 1만1179명 △우편발송단계 7718명 △추후수령 2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철거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에 필요한 해체계획서의 서식을 간소화한 시민 맞춤형 해체계획서를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은 90여 장으로, 복잡하고 분량이 많아 처음 작성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간소화된 해체계획서 서식은 10여 장으로, 시민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담당자의 검토 기간은 짧아져 신속한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해체계획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대전시교육청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 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수 장학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미래생활교육과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단 운영 사업과, 체육예술건강과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사업, 동부·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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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를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난적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2연전을 가진다.가스공사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이후 오는 9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가스공사가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후반기 반등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맞대결은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들의 격돌로 펼쳐져 관심이 쏠린다.가스공사는 지난 3일 포워드 이대헌(키 195
LG CNS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6일 LG CNS는 지난해 및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지난해 매출액은 5조9826억원, 영업이익은 5129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6.7%, 10.5% 증가했다.2024년 4분기 실적도 역대 분기 실적 최대인 매출액 2조242억원, 영업이익 20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분기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특히, LG CNS의 핵심 성장동력인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전년 대비 15.8
문음미 기자 =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청년농들을 파산으로 몰고 있다.류기준 전남도의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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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협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 대화방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이재명 암살단'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대해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 됐다. 경찰 관계자는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5일 대구 교보빌딩에서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중진공 사업설명회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 서성규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소개 및 지원사업 안내, 모집관련 Q&A 등의 순으로 모집 설명회를 진행했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15년차로 최근 5년간 4662명의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였으며, 4조 4753억원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법안에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 국회 재표결을 앞둔 가운데 교육부가 2월 중 AIDT
광명시는 6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시민생활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항목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애를 포함한다. 특히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광명시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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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화동물병원과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울산광역시협회가 농아인들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일 반려동물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소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던 농아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반려동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울산태화동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회원과 가족, 직원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충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만표 전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홍조근정훈장, 채관병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등 10명은 녹조근정훈장, 전태희 서원중학교 행정실장 등 12명은 옥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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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6일과 7일 ‘제56회 한국식물분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식물분류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최초의 전문표본관인 산림생물표본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7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국가 연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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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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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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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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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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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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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에 대규모 '스포츠타운' 설치계획이 제시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스포츠도 평화의 영역"이라며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계획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평화대공원과 스포츠타운의 의미 연결성을 강조했다.역사성과 평화.생태의 가치를 담고 있는 평화대공원에 파크골프장이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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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설(暴雪)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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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활성화 회의 개최…발전 방안 논의
인천시는 6일 중구 개항장 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항장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 글로벌도시국·문화체육국과 중구 소관 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개항장 일원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주요 사업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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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금 ETF, 순자산액 8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 803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8584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지난 1월 23일 순자산액 7007 억원으로 처음 7000억 원을 돌파한 뒤 단 4거래일 만에 1028억 원이 증가했다.한투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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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슬라이딩 도어 끼임·충돌↑···예방대책 미흡
보행자 입출입의 편리성을 위해 설치한 슬라이딩 도어 관련 끼임사고나 문에 부딪혀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슬라이딩 도어 사고 현황은 2021년 40건에서 2022년 69건, 2023년 83건, 지난해 10월까지 52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경기에 소재한 어린이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9개 다중이용시설의 슬라이딩 도어 30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한국산업표준의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