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세계환경의 날 행사를 앞두고 사전 답사 차원에서 제주를 찾은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 관계자들이 제주에서 추진하는 2040 플라스틱 제로화 정책 등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적 모범 사례로 소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UNEP 다니엘 쿠니 홍보국장과 환경부 이형섭 국제협력단장 등은 2025년 세계환경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UNEP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행사 개최지인 제주를 직접 둘러보며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방...
제106주년 3.1절인 1일 제주에서 많은 도민들이 광장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제주시청 앞 거리에서 스물세번째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헌법파괴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광장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등 구호를 외치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윤 대통령을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제주행동 상임공동대표인 김미랑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회장은
제주를 찾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월 27일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 로컬브랜드 상권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오 장관의 제주 방문은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매김한 세화리의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 사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컬 상권으로의 확장 방안들을 진솔하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주 세화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카카오&견과류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 △제주 로컬 패션 브랜드 ‘가르송필레’ △제주 흑돼지 육가공 브랜드 ‘움튼델리카테슨’ △지속 가능한 라이프 헬스케
오는 3월 임기가 종료되는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의 후임자 후보로 4명이 압축됐다.이들 가운데에는 정당인과 변호사, 전직 제주도 공무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JDC 등에 따르면, 최근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한 이사장 후보자 4명의 명단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이후 운영위 심의를 거쳐 선정된 1명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명한다.선정된 이들 가운데에는 도내 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2명과 총선 후보자로 출마한 경력이 있는 제주출신 변호사, 퇴직한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 등으로 알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사흘간 이어지는 삼일절 연휴 기간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 1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범도민 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1절 연휴기간인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주공항에서 친환경 제주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여행의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탈 플라스틱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디지털 서약' 참여를 독려하고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객들은 휴대전화로 큐알코드를 찍어 제주 환경보호와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약속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25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모집」공모를 실시한다. 창업 7년 이내 관광 및 MICE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2023~24년 성장플러스
농협 상호금융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기간 2년 이내 ▲영농자금 용도로 신청이 가능하며, 총 1조원 한도로 2만여 명 이상의 농업인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농협중앙회는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미래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만 40
게임피아는 EA와 협력하여, Hazelight가 개발한 2인용 어드벤처 게임 '스플릿 픽션'의 플레이스테이션 5 패키지를 국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본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하며, 친구 패스를 사용할 경우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친구를 초대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스플릿 픽션은 '잇 테익스 투'의 개발사 '헤이즈라이트'에서 만든 협동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월 27일 ‘2025년도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열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필요성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검사 방법에
AI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지도 어언 10여년이 다 되어간다. 지난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AI가 알려졌고 같은 해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이후로 AI기술은 날로 발전했다. 더욱이 2022년 챗GPT 등 초거대 언어모델을 계기로 생성형 AI 발전은 가속화되어 데이터 처리와 분석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고 향후 직업에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9년 국제 질병 분류 체계인 'ICD-11'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게임질병 코드'를 처음으로 명시했다. 게임 과몰입에 대해 치료 질병으로 지정한 것이다.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에 있었던 제8차 한국 표준질병 사인 분류 개정에 게임질병코드를 포함하지 않았다. 'ICD-11'의 발효가 2022년부터였고, 게임계의 강력한반발과 정부 부처 간의 이견 때문이었다. 또 산업적인 여파를 예측할 수 없었던 요인도 작용했다. 자연히 문제의 논의를 다음으로 미뤄버리는 수순을 밟았다.5년 마다 개정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복합점포가 일선수협의 성장을 견인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합점포는 재정적인 이유로 수도권 진출이 힘들었던 소규모 회원조합이 수협은행 영업점 공간에서 함께 영업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지난 2023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6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복합점포의 총대출금 4,785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953억 원 증가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체 회원조합 영업점 대출금 증가액의 43%를 차지하는 규모다.2023년 10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지난 겨울철에도 이례적 기후변화가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는 기온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특징을, 2월에는 잦은 눈이 내리면서 눈 일수가 역대급으로 많았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24년 겨울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겨울철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전년 보다는 2.5℃ 낮았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초까지는 대체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가, 이후 기온 변동폭이 크게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점적으로 관리할 10종의 감염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제주지역에서 신고된 제1~3급 전수 감시대상 법정 감염병 64종을 분석해 감염병 관리계획을 수립했다.이번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발생이 증가했거나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을 중심으로 집중관리 대상을 선별했다.집중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은 ‘가군’으로, 주의해 감시가 필요한 감염병을 ‘나군’, 다군은 해외 유입에 의한 유행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분류했다.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군’ 감염병은 수두,
목포시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예산 9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는 9~15인승 LPG 신차 3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300만 원의 정액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연극 ‘골든타임’을 3월 22일 오후 5시에 한다고 6일 밝혔다.‘골든타임’은 119 구조대의 긴박한 출동 현장과 일촉즉발의 화재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낸 연극이다. 우리가 영웅이라 부르는 소방관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희생, 그들이 겪는 애환을 담아낸 작품으로, 송창경, 임재혁, 이세형 등 실력파 배우 11명이 출연한다.이번 연극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평점 10점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늘리고 한류 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사업이다.공사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에 대해선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차량임차비 등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