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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남수필문학회, 정기총회 및 제56집 출판기념회 개최

12일 영남수필문학회는 반윌당 인근 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56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영남수필문학회는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문화재단 지원금 수혜와 전국 단위 주요 문학상 수상자 다수 배출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1968년 12월에 설립하여 5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우수한 수필창작을 새로운 시도와 소재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필발전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소재 발굴의 장이 되고자 격조 높은 세미...
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기업·기관’인증을 획득했다.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장기근속 포상휴가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점심시간 연장 브런치 데이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등 다양한 여가친화 활동을 제도화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긍정적
연산군은 보위에 오를 때까지만 해도 생모의 폐비에 이은 사약을 받은 사실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이는 그 누구도 그때의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지 못한다는 함구령 때문이다. 그렇다고 영영 역사 속으로 묻힐 사안도 아니었다. 그 미세한 조짐은 연산군 등극 후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느 연회 때 예조 판서 이세좌가 취기가 오른 나머지 임금의 용포에 술을 쏟는 실수를 저질렀다. 술자리에서는 흔한 일이라 그저 웃으며 넘어갈 사안임에도 크게 노한 연산군은 그 죄를 물었다. 죄의 경중을 따지기에는 엄하기가 상상을 초월하여
합천 홍류동 계곡11월 9일 기상청이 발표한 전국 유명산 단풍 현황을 보면 한라산과 내장산을 제외한 21개 산 중에서 19개 산에서 단풍이 절정이라 보여준다.6일 기자가 찾은 날 홍류동 계곡에는 생각 만큼 단풍이 많이 들지 않은 모습이었다.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로 단풍이 드는 시기가 점차 늦어져 늦은 단풍이 '뉴노멀'이 되는 듯하다. 늦더위에 단풍도 지각이다. ▶홍류동 계곡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해인사 입구까지 이르는 4km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고 하여 홍류동 계곡이라 한다. 주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농다리는 길이 3.6m, 높이 1.2m의 돌다리다. 작은 돌을 물고기 비닐처럼 쌓아 올린 후, 지네 모양을 본떠 길게 늘여 만들어졌다. 돌을 쌓아올릴 때에는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다 하는데, 특히 폭이 1m도 채 되지 않는 다리임에도 장마 등에 의해 떠내려가지 않고 그대로 버티고 있어 그 튼튼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늘의 28수 별자리를 따라 28칸 돌 교각으로 조성되어 있다. 옛날에는 어른도 서서 다리 밑을 통과할 만큼 높았다고 하나 지금은 하천 바닥이 많이 높아져 원래의 모습을 확인하
대구 달서구가 8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9개 구·군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 달서구·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군위군 등 9개 구·군새마을회 회장 및 임원 등 2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잘 만나보세구호를 선창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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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향후 대선 출마도 불가능해질 전망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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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논란이 경북 포항시장 공천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주장해 검찰수사가 포항시장 공천과정에까지 확대할 지 주목된다. 15일 뉴스토마토 보도에 따르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김 여사를 직접 찾아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경상북도당위원장이 '김 여사 뜻'이라며 현 포항시장인 이강덕 예비후보를 컷오프하려 하자 이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고 했다.실질적으로 포항시장 공천에 윤 대통령이
최근 국내 가상자산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수의 가상자산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예치금 유입금액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거래금액이 급증하는 등 과열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비트코인 외에도 일부 밈코인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며 해외 대비 시세가 높은 ‘김치프리미엄’ 종목 확대 등 징후도 보이고 있다.이와 관련 금융당국에서는 가상자산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 가상자산거래소에 모니터링 강화를 요구하는 지도공문을 발송하고 기 구축된 핫라인을 가동해 거래소와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지난 11월 13일 KBS 뉴스9 부산에서 부산 지역 제조업 5%만 고위기술군에 대해 재편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다뤘다. 여기서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몬스타 주식회사는 1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한 해 매출액 120억원이 넘는
삼성SDI가 파트너사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삼성SDI는 지난 13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파트너사 CEO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최윤호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우수 혁신 사례 소개, 오는 2025년 동반성장추진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품질 및 기술력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10개
올해 지스타에서는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및 인디 규모의 업체들도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스튜디오두달은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작은 불정령이 '최초의 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시 이후의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최신 버전을 지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크리처 및 레벨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보다 위협적인 크리처를 추가해 세계관에 대한 몰입감을 끌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롯폰기 힐스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폰기 힐스 크리스마스 2024’를 소개했다. 11월 7일부터 시작해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도쿄의 겨울을 수놓는 대표 일루미네이션 명소인 ‘케야키자카’의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독일에 온 듯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마켓 2024’ 등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SNOW&BLUE’가 테마인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한 롯폰기 힐스의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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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은 14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단은 복지관 식당에서 조리∙배식∙설거지 등에 참여하였으며, ㈜남성전기공업의 후원금을 함께 전달했다.배선익 단장은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노인복지관 외 인천 지역 복지기관을 찾아 무료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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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이 윤리·인권경영 강조주간을 맞이해 대구광역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인권경영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Safe+Sound’ 윤리·인권경영 강조주간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치를 확산하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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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를 모호한 일국 차원이 아닌, 지역 차원에서 연구하고 지역 정합적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ESG 전문 교육과정’이 그간의 촘촘한 준비로 지난 14일 드디어 막을 열었다.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가 주관하여 『ESG 로컬 이노베이티브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라고 공식 명칭화한 본 과정에는, 바야흐로 ESG가 경영 현장에서 당장 핵심 이슈로 부딪치고 있는 관련 업계의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의료계, 법조계, 금융계 등 ESG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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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 폐해 예방 이동상담.도전 골든벨 진행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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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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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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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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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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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자사주 소각 및 신탁 계약 체결 결정…120억원 규모
시멘트의 제조,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주식 소각 결정을 내렸다. 15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는 보통주 66만5400주로, 전체 발행주식 총수인 3850만1886주의 1.7%에 해당한다. 총 소각 예정 금액은 70억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만52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소각은 기취득 자기주식에서 이뤄진다. 소각 예정일은 2024년 12월 4일이며 NH투자증권이 위탁 투재중개업자로 결정됐다.아시아시멘트는 자사주 소각과 동시에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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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인의 날 기념대회 개최...6명 '농업인상' 수상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대회’가 1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장에서 열렸다.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대회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업인과 유관기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행사장에서 우리 쌀 홍보부스 운영과 농업인 화합 한마음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6명의 농업인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을 수상했다.농업인상 수상자는△일반작물 윤상봉 △감귤 오창훈(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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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2025년 농림어업 예산 증가율 사실상 꼴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제433회 정례회 제2차 회의 농축산식품국 예산심사에서,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증가율 3.03%는 사실상 꼴등으로, 상위 법정계획인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세부사업별‧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등 주먹구구식 예산편성 운용으로 예산 확보 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2025년 본예산 기능별 세출예산 증가율을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는 3.03% 증가했는데, 증가율이 감소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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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FTA통상진흥센터, 고교생 대상 FTA 직업전망 설명회 개최
제주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FTA 인재 육성을 위하여 15일 오후 오현고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FTA 및 무역분야 직업전망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서 장성훈 관세사, 남세우 관세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FTA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무역 관련 분야의 직업정보를 제공했다.주요 내용으로는 ▲FTA활용방안, ▲원산지 관련 직업 전망, ▲관세사와 글로벌 무역의 세계 ▲반도체 및 전자기기의 수출 등이 다뤄졌다.제주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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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제12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로 1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제12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 대학생들과 제주도의 고령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 앞서 제주도 내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 현상에 대한 인식, 경제적 및 의료·돌봄 지원 정책, 문화적 필요성 등 여러 측면에 걸친 설문이 이뤄졌다.그 결과 많은 대학생들이 노후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경제적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