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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공연형 도보투어 ‘스피릿 오브 진주’ 성황

진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공연형 도보투어 ‘스피릿 오브 진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스피릿 오브 진주’는 1592년에 일어난 진주대첩과 1919년 진주 독립만세운동, 이후 K-기업가정신으로 이어지는 ‘진주정신’ 이야기를 각색해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역사 스토리텔링 도보투어이다.이번 행사는 진주성·진주대첩 역사공원 도보투어와 창작연극, 뮤지컬 공연이 결합된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진주성에서...
경남도는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주력업종과 선도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경남 디지털전환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이날 발족식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국장, 창원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KETI 유세현 동남권지역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및 연구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경남 주력산업 디지털전환 선도과제 발굴을
진주시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진주시보건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진주시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연암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다독한 가족회원 중‘2024년 책 읽는 가족’ 두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각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도서관 모범 이용자를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해당 공공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책 읽는 가족’ 선정 기준은 가족회원서비스를 신청한 가족회원 중 한 해 동안 구성원 모두 활발한 독서 활동으로 대출 권수가 많고, 총 연체 일수가 적은 성실한 이용자 가족이다.올
경남도는 불교문화체험과 힐링을 위한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이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총 30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3㎡ 규모로 건립됐으며, 약 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실과 숙박 공간, 종무실 등을 갖췄다.26일 개관식에는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부인 차경애 여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주사 신도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템플스테이관
경남대학교 K-민주주의연구소는 최근 경남권 대학연구소와 함께 ‘2020년판 경상남도사’의 중요성을 담은 공동 제안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했다.‘K-민주주의연구소’는 지난 5월 좌우 진영의 대립을 극복하고 통합적인 역사 인식을 모색하고자 ‘최신판 경상남도사와 한국현대사의 역사전쟁 넘어서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연구소에 따르면 “당시 워크숍은 경남연구 역량의 백과사전적 집약판인 ‘경상남도사’로 통합적 역사 인식을 모색해 언론의 큰 관심과 후속 보도 등의 성과를 얻은 만큼 향후 ‘경상남도사’의 보급 확대와 교육 및 문화
창원시는 28일 봉암갯벌 및 창원천·남천 일대에서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24년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습지보호지역 10호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은 전국 최소 면적 연안습지라는 높은 상징성이 있으며 법정보호종인 붉은발말똥게, 기수갈고둥 등 다양한 생물의 주요 서식지이다.시민 모니터링은 2009년부터 실시되어 봉암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 40여 명은 수질,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조류 4개 분야로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음악동아리 '멜팅소다'가 오...
DB손해보험이 주최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과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이 지난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UCLG로부터 문화선도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 출범해 지속적인 문화정책을 추진하며 아태지역 내 문화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작년 2023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 제주가 ‘글로벌 평화번영 문화공동체’를 제안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굳혔다.문화분과위원회의 주된 목표는 회원 도시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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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출범했다.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공무원의 적극행정 보호범위 대폭 확대'를 제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경기도는 제1대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변호사, 회계사, 감사원 간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등 6명을 위촉했다.합의체 행정기구로 새로 출범한 감사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위원장으로 임명된 안상섭 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 등 7명으로 운영된다.위원회는 9월 30일 1차 정례회의를 열어 공무원의 적극행정 보호범위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적극행정 면책 규정안'을 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그동
경남경찰청은 지난 5월 태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의자인 A씨를 검거해 2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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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는 하나마나한 이벤트였다.세종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산업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실무안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산업부는 11차 전기본에서 2038년 전력 수요를 129.3GW로 전망하고 앞으로 이를 충당하기 위해 10.6GW 전력공급 설비를 신규 확충하기로 했다.수단은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균형있는 확대다. 정부가 원전 확대를 에너지 정책의 기조로 삼은 만큼 대형원전 3기 건설과 SMR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위주로 무탄소에너지 위주의 에너지 체계를 개편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로 36억6751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중부국세청의 2019~2022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다.2022년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405억9131만원의 9.0%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회사측은 "부과금액은 세무조사결과통지서상 과세예고 금액이며, 기한내에 납부할 예정"이라면서, "통지내용에 대한 과세전적부 심사청구 제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최종 세액 변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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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북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7일, 오라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취약지역 선정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북부권역 환경보건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인 김우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의 “인천지역 환경보건 취약지역 선정과 연계 사업현황”,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채무 전액 감면’이 제한적으로 신설되고, 금리 인하만 주로 지원돼온 30일 이하 단기연체자에 대해서도 원금 감면이 가능해진다. 저소득 청년엔 2%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1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 ◇ 기초 수급자·7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맞춤형 채무조정금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고금리 지속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저신용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금융지원·채무조정을 확대·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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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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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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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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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21시간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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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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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은 0원, 학생은 380만원 부담하는 해외공연... 제도개선 시급
국립국악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해마다 해외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68만~380만원의 비용을 자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많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공연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해외 공연단에 따라가는 교직원들의 자부담은 0원이다.제도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2일 이들 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진행된 해외 공연 1회당 평균 학생 1인당 자부담 비용은 △국립국악고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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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전통문화 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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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하반기 전통문화 강좌를 개설한다.시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의 ‘2024년 하반기 전통 온, 전통문화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개설 강좌는 9개로 ▲지화공예 ▲단청채색 ▲목공예 ▲완초공예 ▲단소연주 ▲화각공예 ▲대금연주 A ▲대금연주 B ▲자수공예다.시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직접 배우는 강좌별 수강생은 10명으로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7~12일 시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 또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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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뺑소니 사고 하루 평균 2.2건꼴 발생
최근 5년간 대구·경북 뺑소니 사고가 4157건이 발생해 하루 평균 2.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폭·보복 운전으로 접수된 신고 건은 8318건으로 하루 평균 4.5건 꼴이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5년간 일어난 뺑소니 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뺑소니 사고는 총 2153건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2918명이 부상했다. 같은 기간 대구에서 난폭운전으로 2544건, 보복운전으로 1373명이 적발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5년간 2004건의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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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은 1,020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국내 최초 주식에 50%까지 투자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테크의 성장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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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사전 판매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출시를 앞두고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20일까지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에서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의 할인과 조선팰리스 호텔숙박권, 웨스틴 조선 호텔 스파 마사지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최신의 하이테크놀로지 기술력에 전통 피부관리 기법인 괄사 테크닉을 접목한 프리미엄 3중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다. 센텔리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