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교육,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 선정 계획 발표 

경북교육청은 17일, 초등학교 학생들의 질문 능력을 키우고 질문 중심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5학년도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질문 공책’은 학생들이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활동을 담는 노트로, △사실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바탕 질문’ △해석...
칠곡군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칠곡군 청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칠곡군 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청년활동·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조성,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군은 청년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월부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청년 사업수행 실적과 청년센터 운영 사업계획의 적절성, 신청기관의 전문성 등을 심사하여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를 활용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이란 출신의 20~50대 인천 거주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됐다.결혼이주민으로만 구성된 시민 기자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의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및 신규 품목 추가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심의회에서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신규신청 1개 단체, 연장신청 30개 단체에 대해 브랜드사용자로 선정하고, 2024년 연간 단일품목 50건 이상 택배실적이 있는 택배 판매농가 321농가에 대해서도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공동브랜드 대상 품목을 4건 추가 승인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은 2024년 새로운 농산물 공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인천시 중구는 “무의도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해당 업체 4곳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무의도는 지난 2020년 5월 무의대교의 정식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됐다. 배를 타지 않고 도보나 차량으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이다. 심지어 현재 무의도와 육지 사이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은 전무한 상황이다.문제는 사실상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지역이 됐음에도, 아직도 일부 업체가 무의도를 도
강화군은 지난 17일 밤 10시부터 초유의 3월 중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강화군 지역에 밤새 내린 눈은 18일 오전 7시 기준 평균 3.4cm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양도면은 최고 5.8cm의 눈이 쌓였다. 여기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까지 더해져 피해 우려가 컸다. 이에 군은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및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굴삭기, 15톤 덤프트럭, 트랙터 등 316대의 장비를
8시간전
지난 21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지난해 이동통신 3사 수장 가운데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섭 KT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전 대표를 크게 앞섰다.22일 SKT·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SKT사장이 2024년 보수총액으로 30억8300만원을 받았다. 전년도 보수보다 약 50% 늘어난 수치다.유 사장은 지난해 근로소득으로 급여 14억원, 상여 16억40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600만원을 지급 받았다
대구시태권도협회는 2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DTA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선수단과 관계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한 신인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로 체급별 겨루기 종목 경기로 대회 입상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 태권도 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인 ‘2025년 DTA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는 전년도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제외한 신인선수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서 대구 태권도의
국민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오고 가는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중이다.크래프톤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팬 축제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장의 훈련 체험 부스에서는 ▲조종 훈련소 ▲순발력 훈련소 ▲집중력 훈련소 ▲사격 훈련소 등 미니 게임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살롱클리닉"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3월 22일 낮 12시경 진행되고 있는 '살롱클리닉'관련 문제는 "단 3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한항공이 미국의 항공 제작사 보잉의 항공기와 세계 최대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 GE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을 공급받아 기단 현대화를 가속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1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안덕근 장관이 대한항공과 보잉 및 GE에어로스페이스 간 '3사 협력 강화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함께 자리했다. 기업 측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켈리 오트버그 보잉 사장 겸 최고경영자,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사장
15시간전
개혁신당은 최근 당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이준석 국회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어떤 역할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이 가장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것은 역사의 부름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창당 정신에도 부합한다”며 이번 선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번 전당원 투표에서는 과반을 넘는 당원이 참여했으며, 이 후보는 92.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16시간전
2023학년도 수능 감독 중 부정행위를 적발한 뒤 학부모의 협박에 시달렸던 피해 교사 A씨가, 서울교사노조를 통해 가해자 김모 씨로부터
17시간전
필리핀어학연수 30년 전통 ‘필자닷컴’이 필리핀연수, 필리핀 가족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학비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프로모션은 상반기 하반기 비수기 시즌은 물론, 여름·겨울 방학 성수기 기간에 맞춰 필리핀 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중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휴가를 받은 20·30대 직장인뿐 아니라 40~60대 시니어들 위해 준비됐다.25년 비수기와 25년 여름방학기간에 대한 가족동반의 가족연수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여름방학 주니어캠프, 대학생 성인연수로 여전히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문의도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군민 중심의 더 큰 청송 건설!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전통사찰 보존·관리 지원조례 의결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립신라고취대 봄 상설공연‘경주의 풍류’다음달 13일부터 스타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AI가 맞춤 여행정보 제공 ‘왔어울산 3.0’ 배포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악천후 속 독도 해상 조난선박 승선원 11명 전원 구조
1시간전
동해해양경찰서는 풍랑특보의 악천후 속 독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A호 어선의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은 21일 오후 6시 05분경, 독도 동방 약 240km 해상에서 A호 어선이 주기관 손상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 접수 즉시 동해해경은 어선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중으로 14~16m/s 강한 바람과 3~3.5m의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19시 30분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제주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6개소 선정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심사에서 신규 4개소, 고도화 1개소, 우수 1개소 등 총 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적 가치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마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4개소로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만덕양조 이커머스 조성 사업 ▲교래삼다수마을협동조합은 웰니스 걷기 및 한방차, 한방비누 상품 개발 등 교래 대표 브랜드 개발 ▲다몰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제주시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신의 사업장을 직접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가 모집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이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서 사업장을 1개월 이상 운영 중이며, 연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사업자이다.선정 기준은 ▲매출 향상 필요성 ▲대표자의 사업장 개선 의지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이며, 자체 심사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산청 등 전국서 산불 피해...정부, 울산·경남·경북에 재난 사태 선포
행정안전부는 경남 산청군 일원 등에서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울산, 경북, 경남 일원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남 산청 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처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 방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차도 줄이고 숲길 늘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동홍동~서홍동 1.5㎞ 구간을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교통랑 분석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당초 6차로 계획을 4차로로 변경하고, 여유 공간에 넓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가로수를 대폭 확충하는 친환경 도로를 만들기로 했다.이번 계획은 서귀포시 일주도로 개설사업의 4차로 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수립됐다.국토교통부 교통량정보제공 시스템의 교통량 통계와 교통량 현장조사 결과, 해당 구간의 교통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