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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신규 댐 건설 후보지 포함

울산 울주군 회야강이 정부의 신규 댐 건설 후보지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22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종 후보지로 결정된 지역은 △울산 울주 회야강을 비롯해 △경기 연천 아미천 △강원 삼척 산기천 △경북 청도 운문천 △경북 김천 감천 △경북 예천 용두천 △경남 거제 고현천 △경남 의령 가례천 △전남 순천 옥천 △전남 강진 병영천 등 10곳이다. 주민 반대가 컸던 △강원 양구 수입천 △충북 단양 단양천 △충남 청양 지천 △전남 화순 동복천 등 4곳은 최종 후보지에서 제...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1일 박재완 북구의원, 북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은 사업비 34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와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를 통한 안전확보, 유휴공간 활용, 경관 개선사업, 공중화장실 설치, 산사태 복구 공사가 포함돼 있다. 손 의원은 “북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
가족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생활하다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72명으로 전년 대비 22.0%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울산의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은 14.4%를 기록했다. 죽음조차 소외돼 ‘사회적 타살’로 불리는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다.고독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이혼 가구 증가, 은퇴 이후의 사회적·경제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복지부 연구 결과 지난해 50대와 60대 고독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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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비자발적 실직자가 120만명에 육박하며 8개월 연속 증가했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통계청의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 비자발적 실직자는 119만18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9988명이 증가한 수치다. 비자발적 실직자는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그중 5개월 동안 10만명 이상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비자발적 실직자란 직장의 휴업·폐업, 명예퇴직·조기퇴직·정리해고, 임시적·계절적 일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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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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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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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3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복지관 강당 및 앞마당에서 총 5천여 명 복지관 회원, 지역주민 등과 함께 '제20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 함양과 더불어 심리·신체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하나 되는 달서구를 만들고자 준비됐으며, 행사 첫날에는 이태훈 구청장, 권영진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김해동 달서구 노인지회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이태훈 구청장은
젬백스가 세계 최초로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24일 젬백스는 PSP환자를 대상으로 한 GV1001의 국내 임상 톱라인 결과를 수령했으며,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에스포항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분과 부문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에스포항병원은 AI 기술을 도입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뇌졸중 치료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필수 의료분야를 AI의 활용을 통해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포항병원이 활용할 AI solution 은 총 4개로 CT 영상에서 뇌출혈 검색 및 대혈관 폐색 예측 모델 및 CT/MR 관류 모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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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천안동남경찰서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시민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능력과 재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힘 있고 당당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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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무역 전문회사 ‘알코아시아’가 BLOOM과 100만 달러 규모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알코아시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킨케어 브랜드 ‘르베라쥬’와 더마 브랜드 ‘유리프’ 및 ‘아포테’ 의 전 제품 등을 BLOOM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계획이라 전했다.알코아시아는 최근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K-뷰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알코아시아가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또한, 알코아시아는 독점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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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지역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및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강동우 교육의원, 양영수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과 학교 급식비 지원 등 12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두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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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의 사용자 인증, 물리적 출입통제,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QR코드가 사용되면서 QR코드에 악성링크를 삽입하는 큐싱이 급증하고 있다.에스에스앤씨가 국내에 공급하는 퍼셉션포인트에 따르면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큐싱 2.0’도 나타났는데, 이는 정상 QR코드에 악성 QR코드를 숨기는 방식이다. 표면에 있는 정상 QR코드로 인증하면 정상적으로 서비스에 접속된다. 그 후 악성 QR코드가 피싱 페이지로 연결시키는데, 악성QR코드를 탐지하는 솔루션은 첫번째 QR코드 접속만을 확인하기 때
24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243억원 감소한 2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5%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LS일렉트릭·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하락 마감했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0.87% 오른 40만6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
서민금융진흥원이 15.9%대의 고금리 대출로 금융 취약계층을 상대로 이자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15'의 경우 금리가 15.9%에 이른다. 웬만한 민간 대부업체 수준이다.이러한 고금리 대출은 제도권 금융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포용적 금융 지원이라는 서민금융지흥원의 설립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국회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24일 국정감사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고금리 대출을 지적했다. 특히 15.9%
올해 3분기에도 제주도 땅값만 나홀로 떨어졌다. 전국 땅값이 19개월 연속 오르는 동안 제주 땅값만 유일하게 장기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집계 결과를 보면, 제주 지가는 2분기 대비 0.17% 내렸다. 9월 지가변동률은 -0.07%로, 8월 보다 하락폭이 0.02%포인트 커졌다. 9월 하락률은 최근 1년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제주 지가는 2022년 4분기 하락 전환 이후 2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가 변동이 없었던 작년 3분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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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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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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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6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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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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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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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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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컨펌' 받았나"…문체부 종감서도 이어진 '황제관람'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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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대상 종합감사에서 '황제관람' 의혹 등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에 대한 야당 측 의혹 제기가 이어졌다.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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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너하임 대회 계약의 3배 점프…수출 상담액만 8700억원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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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미국에서 열린 직전 대회의 3배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는가 하면 수출 상담금액만 87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그야 말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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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건축안전과장 정승수▲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장 이창기▲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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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끝났지만 '전북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 주창한 김관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와 관련해 "대회는 끝나지만 우리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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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잼버리' 파행 1년 만에…"위축된 '전북 자존심' 회복했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4일 폐회식과 환송만찬을 끝으로 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글로벌 행사의 성공적 진행과 초대박 성과는 통계적 접근도 의미가 있겠지만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