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컨설팅·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순창군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며, 총 1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신청기간은 2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및 환경개선’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전문가 1:1...
보령경찰서에서는 2월 말경 고위험 정신질환을 앓고 치료를 거부하는 A씨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정신질환자 A씨는 알콜중독으로 입원치료 경력이 있고 노숙생활을 하며 행패소란과 무전취식 등 여러 건의 신고 이력이 있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상황으로, 전문의로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행정입원 조치를 했다고 전한다.경찰 관계자는 “요즘 늘어나는 ‘조현병 환자의 묻지마 폭행 살인사건’ 등 사회적 불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정밀 안전진
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정통 클래식 공연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을 선보였으며, 용인 시민의 큰 호응 아래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무대를 가득 채운 90여 명의 연주자들이 화려한 클래식 향연을 펼쳤다. 1부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터치로 연주했다. 2부
음성군은 이달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일손지원 기동대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과 소기업, 취약계층 농가, 재난·재해·질병·부상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기동대를 투입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으로 68개 농가에 연인원 1258명을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기동대원 9명, 3개조를 편성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신청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 종료 시까지 수시로 받는다.신청을 원하는 농가와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부모 연수 자료’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매년 새 학기가 되면, 각급 학교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학교별로 내용이 달라 별도 자료를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표준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덜고자 이번 자료 제작을 추진했다.이번에 제공된 자료는 기존 학교별 자료와 타 시도 자료를 분석해 정리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급별 맞춤형으로 제작됐다.주요 내용은 ▲ 2022 개정 교육과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유연석 측은 “ 세무대리인과 과세 당국 간의 세법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견해차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과세전 적부심사를 거쳐 과세당국의 고지를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배유 유연석은 이와 관련해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일라고 설명했다. 고의로 세금을 누락했다는 의혹에 관해 부인한 것이다.유연석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이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가 30m 철탑 고공농성에 돌입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5일 오전 4시 김형수 지회장이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 본사 앞 30m 높이 CCTV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노조 측 2024년 단체교섭
오수개는 순종교배 육종법으로 육종, 생산했다.종모견 흑색 3두와 종빈견 7두를 기본으로 오수견을 육종했다. 예산이 풍족하면 첫 해부터 종모견과 종빈견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다. 쉽고 빠르게 육종이 가능하다. 그러나 적은 비용으로 육종해야 하므로 더디고 힘들지만 최대한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했다.오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황색 개를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초축이 되는 황색 계통의 종빈견과 종모견을 다수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황색견 품귀는 물론, 예산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여건상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호러퀸 씬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장세림이 한림예고 시절 놀이공원 무굴욕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세림은 뉴진스 민지,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출신이다. 170cm의 남다른 피지컬과 단아하면서 개성적인 마스크로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놀이공원 인증샷 속 장세림은 한림예고 교복을 입은 '찐여고생'의 모습이다. 그대로 세월이 멈춘 듯 투명한 얼굴과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가 설렘을
경산시는 범죄 예방, 주거침입 방지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안심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홈 서비스는 보안장비 2종 1세트를 지원하여 거주자가 실시간 현관 앞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고, SOS비상버튼으로 24시간 출동 요청 서비스가 가능한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해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해 50세 이상 장노년을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발행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상품권을 기한 내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부터 5년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말 기준 미사용분은 총 11억 원이며, 시는 상품권 보유 가맹점이나 미사용 소비자에게 만료 기간 내 환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5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겪고있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진단해주고, 현재 경영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전환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컨설턴트 지원 분야는 경영지도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눠져 있다. 경영지도 분야는 ▲창업 ▲디지털전환 ▲고객서비스 마케팅 ▲경영진단(상권분석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영종경찰서의 조속한 개설을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급격한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치안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영종총련은 성명에서 "영종지역의 경찰 인력이 약 120~150명에 불과하며, 이는 경찰 1인당 833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이는 전국 평균인 391명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치안 서비스의 절대적인 부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구 내륙에는 두 개의 지구대와 두 개의 파출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3라운드 원정 대결에서 지난해 꼴찌 성남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인천유나이티드가 4라운드에서 또 다른 승격 후보 서울이랜드를 꺾고 홈 3연승을 질주했다. 인천은 15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서울이랜드와 대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15일 오전 3시쯤 이천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승용차와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이 사망하고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SUV 운전자와 일행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차량의 신호 위반 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경위를
제주공항에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고 있다.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37편, 도착편 54편 등 91편이 지연 운항됐다.오후 5시 현재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 회항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착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조종사의 판단에 따라 다시 이륙하는 고 어라운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