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법무법인 센트로와 ‘우수고객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한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우수고객이 법률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기존 우수고객에게 제공해 오던 ‘유언공증서비스’를 넘어, 매매 및 전세 계약, 재개발·재건축, 상속·증여 등 보다 다...
동원산업이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인기 일식 셰프이자 초밥 명인 ‘나카무라 코우지’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코우지 셰프는 일본 국적의 일식 셰프로 오마카세 매장인 ‘스시코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독자 40만 명 규모의 유튜브 채널 ‘코우지 TV ’을 운영 중이다,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동원산업의 참치와 각종 횟감을 코우지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해 초밥, 후토마끼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사바 보우스시 ▲지라시 스시
KB금융이 ‘돌봄’과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1분기 7848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저출생 해소,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등에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KB금융그룹은 작년부터 ‘KB금융그룹 사회공헌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먼저, ‘돌봄영역’에서는 주요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돌봄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KB 다둥이·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KB아이사랑적금’ 등 금융상품을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이 1조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은행의 비이자이익 성장과 비은행 계열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자이익은 2조2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
미래에셋생명이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220여 종의 특약을 활용한 상품 ‘M-케어 건강보험’을 추천했다.M-케어 건강보험은 뇌·심혈관질환을 비롯한 주요 질병을 폭넓게 보장한다.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 및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해 검사→진단→수술→입원→통원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이 외에도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경증 및 일상 관심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을 통해 준비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
SK하이닉스가 미국 기술 심포지엄에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포함한 핵심 메모리 설루션을 선보였다.SK하이닉스는 25일 뉴스룸을 통해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 주최로 열린 ‘TSMC 2025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TSMC가 매년 주요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각 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 SK하이닉스는 HBM 설루션,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설루
우리은행이 미국의 관세정책과 고환율에 대응하는 전담조직 ‘위기기업선제대응ACT’를 신설했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기기업선제대응ACT는 여신지원그룹 직속 ‘위기기업선제대응ACT’로 신설됐으며, ACT의 리더를 임원급으로 선임해 조직의 위상과 영향력을 강화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글로벌 무역갈등, 국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ACT는 미국 상호관세 영향으로 피해
산림청은 세계은행이 개발도상국의 산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산불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세계은행은 최근 산불과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를 대상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4억 달러 규모의 ‘기후 회복력 산림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 산불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2021년 역대 최악의 산불로 13만 9500헥타르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는 해당 사업을 통해 8만km의 임도시설 유지보수, 산불진화차 100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이브이시스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 기술 연구개발 및 지속가능한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지향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캐논코리아는 자사의 판금 전문 파트너사 네트워크와 정밀 조립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기 외함 제작을 담당하며, 이브이시스는 캐논코리
삼성물산의 1분기 영업이익이 1.7% 늘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이익 추세를 유지한 가운데 최대 규모인 1조2040억원의 세전 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건설부문은 업황 위축으로 실적이 부진했다.삼성물산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
부산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관세행정 체험 행사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부산세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그림으로 만나는 관세행정’ 공모전을 열고,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수집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청사 내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5월 1일에는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방문해 X-Ray 판독 등 관세 업무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지역사회 나눔 활
함안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경남경찰청은 4월 30일 오전 11시 9분경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방면 칠서 IC 부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1t 화물차를 추돌해 1t 화물차 운전자 ㄱ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정몽석 에너지 관리명장이 28일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자원 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담아 '안녕'을 의미하는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생산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클래식 타자기의 감성을 현대적인 기술로 구현한 'ADK83T 타자기 기계식 키보드의 와디즈 펀딩을 4월 3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ADK83T는 오픈 예정 기간에도 약 2,000명이 알림을 신청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펀딩 역시 오픈 후, 실시간 BEST에 진입하여 많은 관심 속에 펀딩을 오픈하였다.ADK83T는 복고풍 디자인을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특별한 타건감을 원하는 키보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울진군은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4월 30일 결산검사위원들이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현장에는 지광천 결산검사 대표위원‧심오섭 위원‧강정호 위원 등 도의원 3명을
대형 산불이 진화됐던 대구 북구 함지산 일부 구역에서 잔불이 되살아났다가 진화되는 일이 되풀이됐다.산불이 지나간 산불영향구역 내의 상황으로, 주변 지역으로 크게 확산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은 것으로 산림당국은 보고 있다. 당국은 진화 헬기 16대 등을 현장에 배치, ..
경북도교육청은 30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조성 중인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에 대해 민간참여 예비 준공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민간참여 예비준공검사는 총공사 금액 50억 이상의 신축?증축?개축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단은 건축사와 퇴직기술직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3명과 교육 전문 관계자 2명, 시설 관계자 7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이번 검사는 정식 준공을 앞두고 건축물의 준공 가능 여부와 미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보완하기 위한 절차로, 수학문화관의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수학문화관 구축 총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