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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일고 태권도부, 신한대 총장기 대회서 감투상 수상…한지연 페더급 우승

구미제일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 겨루기대회’ 여고부 부문에서 감투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3학년 한지연 선수는 여고부 페더급 부문에 출전해...
4·2 재·보궐선거의 기초자치단체장 재선거에서 여야 후보가 맞붙은 3곳 중 김천에서 국민의힘이, 거제와 아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조국혁신당은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을 제치며 창당 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원봉사 확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올해 사업은 집사랑봉사단, 춘
영천시는 4일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기공과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40억 원을 투자해 영천하이테크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상가 2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대원 7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대구 중구청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정 소식지 ‘우리 중구’ 배부함을 시범 설치했다. 3일 구청에 따르면, 시범 설치 장소는 중구 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29곳과 구청 민원실을 포함한 공공시설 30곳 등 210곳이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화마가 할퀴고 간 의성 땅, 재를 뒤집어쓴 삶의 자리에 따뜻한 온기가 더해졌다. 의성군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을 위해 13명의 전 의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1300만 원을 의성군에 맡겼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성군의 공식 기부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약 25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11시간전
IBK기업은행과 SK텔레콤은 금융과 통신 정보를 연계한 ‘AI 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를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전화 수발신 여부와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처리 절차도 구축했다.SK텔레콤은 수집한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통화 패턴을 정의하고 AI 학습을
12시간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정국에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마용주 대법관 임명 사실도 함께 밝히며 헌법재판소의 기능 유지를 강조했다. 이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서울대 79학번 법대동기이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제처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친윤 인사이다. 함 부장판사 역시 보수성향으로 전주지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중도매인협회는 8일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주수산물의 소비촉진 가격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12시간전
고양시는 8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600여 만 원을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고양시 소속 직원 909명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또한 시는 지난 3일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해 비상식량과 고양 쌀 800포대 등 긴
12시간전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도내 건설공사 실적 1위인 대흥건설이 자금난에 빠져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건설경기 전망도 좋지 않아 쓰러지는 건설사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8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충주에 본사를 둔 대흥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날 공시했다.대흥건설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사는 지난 2023년 종합건설업체 공사실적에서 3331억원, 2024년 3002억75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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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8일 하동군과 산청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박 지사는 “재불이 발생하지 않
경기도 용인의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열린 봄맞이 벚꽃축제가 지역 주민과 어르신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공연과 먹거리, 포토존이 어우러진 마을 공동체의 축제로, 노년의 삶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결의 시간’이었다.마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든 봄날의 잔치4월 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시니어타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봄맞이 축제가 250여 명의 주민과 어르신의 참여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매년 봄마다 이어지는 전통 행사로,
12시간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조기 대선을 맞아 지금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 1060일을 되짚습니다. 내란은 무모한 권력자가 한순간 판단 착오로 저지른 실수가 아닙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누적된 비합리와 부조리가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2022년 5월 10일 임기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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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테크 파트너와 AIDC 사업 추진 박차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최근 테크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AI 테크데이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주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인프라 급성장에 대처하는 아토리서치의 사업 및 기술 전략과 함께 파트너들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이 발표됐다.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DC 투자를 발표하거나 구축을 이미 추진중이다. 가트너는 AI 수요 폭증으로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스템 관련 지출이 전년대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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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르신 일자리 제공·지하철 이용시민 안전 '일석이조'
경기 광명시는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편의를 위해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 ‘지하철 승하차 안전 도우미’를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광명시니어클럽이 주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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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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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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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 도입…효율적 운영 본격화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관리차량과 사용량이 적은 부서차량 11대를 통합 관리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직원 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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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50% 추가 관세"에 中 "끝까지 싸울 것" 무역전쟁 격화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대미 보복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9일부터 추가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중국은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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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장 잘 쓰는 국가의 조건?…'FACE'가 해법"
"AI가 가져올 기회와 도전을 직시하고, 인간다운 얼굴의 AI를 지향해야 합니다."송경희 성균관대 AI신뢰성센터장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 AI 혁신을 위한 FACE 전략 제안' 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른바 'FACE' 전략을 통해 AI 기술 생태계를 꾸리라는 조언이다. 정부는 현재 AI 기본법 제정과 국가AI 컴퓨팅센터 구축 등 제도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AI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자체 AI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학계에서는 안전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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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도? AI에이전트 기술 'MCP' 겨냥 유력 테크 기업들 연대 확산
특정 작업을 사람 개입 없이도 자동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향한 유력 테크 기업들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AI 에이전트 확산을 위해 AI 기업들이 특정 기술을 밀어주는 행보다 탄력을 받는 양상이다. 경쟁사가 내놓은 기술이라고 해도 AI 에이전트 확대에 필요하다 싶으면 관련 업계가 사실상의 표준으로 받아들이는 흐름이 구체화되고 있다.최근에는 앤트로픽이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MCP 기술을 둘러싼 AI 기업들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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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사에 부과된 과징금·과태료 439억원…전년도 3배 수준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받은 금융사의 과징금·과태료 규모가 전년도의 3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2∼2024년 금융감독원의 금융회사 검사 보고서 431건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금융사들에 부과된 과징금·과태료는 총 439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2.9배 수준이다.지난해 금감원은 금융사 166곳에 총 218건을 제재하고 192건의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했다. 부과된 과징금은 총 241억7천만원, 과태료는 197억5천만원이다.가장 많은 과징금·과태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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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그날 친구를 배웅하러 갔을 뿐인데"…순천 묻지마 살인사건 후 6개월
"딸은 단지 친구를 배웅하러 나간 거예요. 그리고…돌아오지 못했습니다." 2024년 9월 26일 밤.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7세 여고생 A양이 무차별 흉기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