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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재구성한 청년정책위원회가 처음으로 대면한 자리로, 청년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서금희 작가 개인전 〈긋다 : 추억, 그리움까지 긋다〉가 열린다. 전시 주제는 모성애와 가족에 대한 애정인데, 이 주제를 선으로 표현했다.서금희 작가는 2022년에 문신미술상 청년작가상을 받았고, 현재는 아트경남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가 바래길
창원LG가 살얼음판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SK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표는 단 한 장 남았다. LG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크게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하고 한 달 가까이 심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례 없는 최장기 심리에 시민 피로도는 한계치에 다다랐다.집회 현장에서 ‘내란성 질환’은 비유가 아니라 현실이다.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곧잘 참석하는 30대 창원시민 ㄱ 씨는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산청 시천면 산불 진화작업이 나흘째로 접어들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헬기 동원해 큰 불을 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다.24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70%를 보이고 있다. 전체 불의 길이는 48㎞로 남은 불은 14.5㎞다. 화재영향구역은 464ha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산청 산불에 투입되
산청 산불 이틀째인 22일 화마가 4명 목숨을 앗아갔다. 이날 하동과 김해서 발생한 산불도 진화에 시간이 더 걸릴 조짐을 보인다.21일 오후 3시 26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60대 산불진화대원 ㄱ 씨 등 9명이 고립돼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22일 진
3월 28일 금요일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영웅을 추모하고 참...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관련 부서와 제주경찰청,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5대 강력범죄 근절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연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43개 읍면동 대상 주민참여형 안전·안심마을 조성, 안전사업지구 개발, 안전문화운동 확산,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충 등을 통해
최근 경제 불황과 금융 환경 악화로 많은 기업과 개인이 채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은 자금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기업회생(
직업계고 졸업후 기업체에 취업한 사람이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한국장학재단 고졸 후학습자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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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콘텐츠 전문 기업 어스얼라이언스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콘텐츠 제작, 기획 및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법적 기준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법률사무소 블리스의 이나래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개정자본시장법과 금융소비자보호법,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등 콘텐츠 제작 실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컴플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소재 철산주공 13단지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광명시는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조건부 의결했다.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구역 면적은 16만4천632.4㎡다.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작년 8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입안 제안하며 정비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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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가 28일 임직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술인회에 따르면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임직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업무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영문 회장, 배상원 교육원장, 박병수 연구원장, 마상규 자문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업무 현황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이해도를 높였으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가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생수 부문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의성 산불 확산 나흘째를 맞고 있는 영덕군은 28일 누적 장비 221대, 인력 2275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영덕군의 산불 진화율은 기대했던 강우량이 4mm 이내로 매우 적었음에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진화 작전을 통해 삼림청 추산 전날 10%에서 28일 오후 93%로 크게 올랐다.또한, 산불 피해가 심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던 지역은 현재 배전 주선 및 지선 조치가 이뤄져 복구율이 80%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통신의 경우 응급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영덕군은 산불 나흘째를 잔존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로 헬기
빙그레가 가수 이영지를 모델로 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광고는 ‘빙그레’의 라임을 활용하여 제품의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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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 화성FC, 코리아컵 3R 진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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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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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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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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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운화리 야산서 화재 발생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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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현재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에 포함돼 있으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는 것이 건의안의 주요 내용이다.이날 건의안 대표 발의자인 이건섭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는 인사권 일부만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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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 추가 지원
경기도가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난 26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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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파견 KOICA-NGO 봉사단,환경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 해 7월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한국국제협력단-NGO 봉사단원들이 방글라데시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2025 기후환경분야 KOICA-NGO 봉사단’ 사업은 제주올레,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대자연이 협력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제주올레에 따르면 지난 1~2월 방글라데시에 파견된 봉사단의 '프로바 오로라 팀'은 다카 내 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Guardians of Dh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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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얀마 내륙 지진…규모 7.3
28일 낮 12시 50분경, 미얀마 내륙에서 규모 7.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약 248㎞,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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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 최초 '간편e민원' 서비스 시작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가 28일 시작됐다.이 서비스 도입으로 도민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주민센터를 찾아갈 필요 없이, 출퇴근길이나 늦은 밤, 주말 등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과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이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또 마감일에 주민센터에 민원인이 몰리는 현상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류 접수와 처리가 전산화돼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