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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노브랜드 도입점포 1000곳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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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품질면에서 검증이 된 노브랜드를 편의점에서 더 편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되면서 고객은 물론 경영주의 만족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가 노브랜드 도입점 1000개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신규점 중 기존 슈퍼마켓을 운영하다 이마트24 편의점으로 새롭게 오픈한 점포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들 점포의 평균 크기는 41평로 기존 이마트24 점포 평균 크기 대비 약 18평가량 크고, 매출도 기존 점포의 일평균 매출과 비교해 60% 가까이 높았다.이마트24는 이러한 대형 점포가 편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재개관 기념공연 ‘환영’을 관람하며 객석 확장 등 리노베이션을 마친 포은아트홀의 재개관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제공하고 더 많은 분들이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42억 8000만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을 새롭게 꾸몄다”며 “더 좋아진 포은아트홀이 용인의 문화품격을 높이고, 문화역량을 키우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연장 객석이 1500석 이상이면 더 훌륭한 공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다소비 품목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시와 구청 담당 공무원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19명이 투입됐다.이들은 지역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이 판매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곶감, 대추, 밤, 북어 등의 제수 용품과 갈비 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의 원산지표시를 점검한다.시는 특히 원산지표시 위반이 많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대게 등의 수
용인소방서는 15일 오전 역북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도입된 ‘관통형 방사장치’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대원들의 의지는 열정과 함께 빛났다.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진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장비로, 수압으로 드릴을 회전시켜 차량 하부를 관통한 뒤 배터리셀 내부에 직접 물을 주입해 냉각소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기존 장비인 질식소화덮개나 이동식 소화수조에 비해 화재진압 시간이 단축되고, 배터리
경기도가 부동산 공시가격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공시가격 불균형이 발생한 주택 3084호를 정비했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조세·부담금 등 산정기준이 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가격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 전문감정평가사와 함께 균형 점검을 추진하고 모두 3084호에 대한 정비 결과를 시·군에 통보했다.공시가격 불균형 주택 유형은 ▲ 특성 불일치 2296호 ▲ 가격 역전현상 529호 ▲ 가격 불균형 259호 등이다.‘특성 불일치’는 동일 필지의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의 토지 특성 항목이 서로 일치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의 독서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평생독서 응원단을 모집한다.도는 ‘평생독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생독서 응원단을 구성해 독서진흥 정책 및 행사홍보, 독서관련 현장취재 및 후기 작성, 독서 챌린지 참여 등 SNS용 독서콘텐츠 생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활동비는 콘텐츠 종류에 따라 나뉘며, 1건에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활동비 지급을 위한 콘텐츠 평가는 3개월 단위로 이뤄진다.SNS 채널을 통한 독서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배부권과 예산집행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경기도는 17일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해당 조례안은 도지사가 해마다 상·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수립해 각 시장·군수에게 통지하고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상반기 5월, 하반기 10월 이내로 지급을 완료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도는 지방의회 사전보고는 지방재정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의 문안을 선정하는 문안선정위원회가 새롭게 꾸려졌다.20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소설가 김연수 씨, 시인 안희연·유희경 씨가 문안선정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시인 장재선 씨,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 씨 등과 함께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앞서 14일 첫 회의가 열려 3월 초 내걸릴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견해와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교보생명은 1991년부터 광화문글판 문안을 내걸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는 2월 15일 문을 연다. 3월 1일 개막했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약 2주 빠르다. K리그 선수와 구단들은 일반적으로도 이 시기에 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올해 유독 더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2025 K리그는 2월 15일 오후 1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등이 있어 평소보다 출발이 앞당겨졌다.팬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치려는 선수들은 빨라진 시계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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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은 20일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경선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028년 무궁화호 퇴역 예정에 따른 교통망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의 필요성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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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고품질 벌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관내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양봉농가 지원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벌통을 비롯해 벌꿀 생산장비 중 하나인 자동채밀기, 말벌퇴치장비, 벌꿀 포장재, 벌꿀 검사비용, 고품질 기자재, 저온저장고 등 8개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이 지자체에 공개돼 지역별 대기질 관리 등 다방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1일 대기 정책 수립 및 평가 시에 활용 중인 대기영향예측시스템과 시스템 구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오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은 대기 중 오염물질의 배출, 화학반응, 이동을 계산하여 대기오염물질의 발생 원인을 비롯해 저감 정책의 효과를 과학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월 17일 뉴욕 JFK 공항을 경유해 워싱턴 D.C에 도착한 정용진 회장이 그야말로 글로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과 당원·시민들이 내란·폭력 동조와 함께 김해시민을 빨갱이로 치부한 국민의힘 소속 김유상·이미애 시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21일 오후 2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의원 품위를 손상시킨 김유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첫 투자처로 덱사스튜디오를 선택했다.액션스퀘어는 21일 덱사스튜디오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 공동 대표로 합류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한 장 대표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덱사스튜디오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독립해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업계에서 인정받은 우수 개발자들로 구성됐으며, 차세대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든든한 지원군을 맞이하며 시장에서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 동력을 얻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장 대
지난해를 돌아보면 충북 관광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웃돌며 인바운드 관광이 회복세를 보였고, 제천, 단양, 옥천 등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행한 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 정책이 성공하며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모양새였다.하지만,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는 시작부터 충북 관광을 활성화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국 불안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락한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강원, 충남, 경북, 인천, 제주 등이 “지역 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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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실물경제 플랫폼 기업 ‘엠스퀘어글로벌’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최근 엠스퀘어글로벌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에 후원자로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인제군에 구상나무 숲길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또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비료, 사료,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폐기물 자원화로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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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명절 선물로 ‘딱’…더 알차진 한돈선물세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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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전 교육차관 “AI교과서는 교육자료가 적합 .. 리스크 줄이고 예산 아껴야”
문재인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을 지낸 박백범 대전대 석좌교수가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자료로 제공하면 활용도도 높고 예산도 아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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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체포적부심 법원서 기각…공수처, 17일 구속영장 청구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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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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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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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12ㆍ3 내란 사태’이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순우리말이 있다. 바로 우두머리다. ‘어떤 일이나 단체에서 으뜸인 사람’을 일컫는다. 남들보다 앞장서서 조직이나 단체 등을 이끌어 나가는 게 우두머리의 주된 역할이다.무리를 이루며 생활하는 동물에게도 우두머리가 실재한다. 그 세계는 힘의 논리에 따라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약육강식 구조다. 해서 격렬한 서열 싸움을 통해 우두머리를 정한다. 결과적으로 가장 힘센 동물이 우두머리가 되고, 무리를 다스리거나 통솔한다.▲우두머리는 ‘우두’와 ‘머리’ 두 부분으로 나뉘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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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아 온정 나눔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의면 소재 ‘전의 요셉의 집’을 비롯한 관내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날 임채성 의장과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은 전의요셉의 집, 세종우리요양원, 요나의 집을 연차적으로 방문하며 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임채성 의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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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호텔, 그 같음과 다름에 대해 
음력으로도 섣달그믐이 코 앞이다. 이제 곧 양력·음력 할 것 없이 공히 2025년 새해가 된다. 대한민국의 2024년은 유독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았던 한해여서 그런지, 묵은해가 가고 반가운 소식 가득할 새해가 어서 오기를 더욱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다. 지난 연말은 매년 지상파 3사에서 앞다투어 방영하던 각종 예능 시상식도 과감히 생략됐고 여느 때와는 달리 애도를 위해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도 조용히 타종만 했다. 카운트 다운 후 새해 첫 뉴스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던 첫 탄생 아기에 대한 소식도 묻혀 지나간 느낌이다. 뒤늦게 검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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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교수의 건강한 세상 이야기] 독감의 역사
인플루엔자 독감이 극성이다. 올해 초 의료 기관을 방문한 환자의 100명 중 한 명이 독감 증상이었다 한다. 이 정도 규모는 8년 만에 최대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일반 감기나 코로나와 다르다. 전파가 굉장히 빠르고 한 번 걸리면 고열, 인후통, 기침,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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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도입, 탄핵정국 맞물려 ‘안갯속’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내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게 제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 주민투표를 실시키로 했으나 여의치 않자 올 상반기로 주민투표 시한을 연장했다.하지만 제주형 기초단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주민투표법에 의해 행정안전부 장관의 요구로 올 상반기 내에 주민투표를 실시,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