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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사단 백호여단 코뿔소대대, 2025년 1호 사랑의 퍼즐 완성

27일, 인천혈액원이 해병대 2사단 백호여단 코뿔소대대와 ‘사랑의 헌혈 퍼즐 증정식’을 진행했다. 코뿔소대대는 매년 분기별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사랑의 헌혈 퍼즐’ 캠페인을 도입해, 부대원들이 헌혈할 때마다 퍼즐 조각을 받아 하나의 퍼즐판을 완성하...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 등 전국적 산불 사태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고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막대한
정보원 조지는 조직의 위험하고도 중요한 자산을 팔아넘긴 내부 배신자를 찾는다. 5인의 용의자 중 같은 조직원이자 아내인 캐슬린이 포함되고, 위기에 내몰린 조지와 용의자들 간에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으로 케이트 블란쳇,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연을 맡았다. 스티븐 소더버그의 신작 뛰어난 정보력과 고도의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과수 농가에게 개화기에 발생하는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사전 대비 관리 대책으로 첫째,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를 위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서비스를 활용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과, 배, 복숭아, 자두, 포도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문화는 단순한 취향을 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프랑스에서는 크루아상과 카페오레, 이탈리아에서는 티라미수와 에스프레소, 오스트리아에서는 초콜릿 스펀지 케이크인 자허토르테와 커피 위에 크림을 올린 멜랑쉬 커피를 곁들이는
울산광역시 북구청이 LED 가로등기구 자재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납품을 몰아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납품을 맡은 S조명은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업체로, KS마크나 환경마크 인증도 없는 상태”라며 “해당 업체가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배경에 담당자와의 특수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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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첫 신규 청약에 나선 단지가 대규모 미달을 기록하는 등 인천 청약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입주와 분양 전망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마린은 179세대를 모집한 1·2순위 청약에 70명만 접수했다.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59.9333㎡는 15세대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유일하게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전용 73.4682㎡는 68세대 모집에 15명이 접수하는 데 그쳤고 전
NH농협 합천군지부는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회 시작 후부터 종료 시까지 합천공설운동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대회 시작 전에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꿀설기 및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편 도기문 지부장은 “NH농협 합천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대회운영에 함께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군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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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7개 안건 심사 예정포항시의회는 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해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김일만 의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경북 일대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5분 자유발언에서 5명의 시의원들은 포항시의 행정난맥상을 가감없이 드러내 조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김은주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직장폐쇄로 시민들의 안전과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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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콘크리트 주택 시공 브랜드 한글주택이 봄을 맞아 대표 모델 ‘한글 하우스’를 10채 한정으로 특별 분양한다. 건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포함한 4억원의 일괄가로 공급한다.‘한글 하우스’는 한글주택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된 모델로 ‘ㄷ’자 배치와 입체적인 매스 조합이 특징이다. 일부 2층 공간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외관에 세련된 입체감을 더했고 개방감과 채광도 높였다. 마당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1층 구조는 실내외 활용도를 높이며 넓은 테라스를 통해 프라이빗한 휴식과 야외활동이 가능한
제주특별자치도가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끄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제주도는 1일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을 비롯해 나석권 SK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 박재한 SK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최고 경영협의체다. 그 중
숏폼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 콘텐츠 업계가 한국만의 감성을 녹인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노리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OTT 비즈니스 변화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표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OTT와 향후 콘텐츠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오창학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중국 숏폼 시장 성장세를 소개하며 한국만의 개성을 가진 숏폼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창학 교수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억62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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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감사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경기도는 2024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최근 드래곤플라이의 주식거래가 정지되며 이 회사의 향후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까지 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렇게 될 경우 최근 상장폐지된 애닉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상장이 폐지되는 업체로 기록된다. 하지만 애닉의 경우 지난 2013년 설립된 비교적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기업이지만 드래곤플라이의 경우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1세대 기업이라는 점에서 충격파는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 회사의 주식거래 정지 사유는 재무제표 감사 거절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금융계에선 드래곤플라이의 사업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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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실사용 후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만으로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은 점이 주목할만하다. 특히 창원 하이마트 상남점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캐치하고 신혼가전 패키지에 시스템에어컨을 포함시켜 합리적인 가격에 가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한 점이 눈길을 끈다.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상남점 관계자는 “요즘은 신혼집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완성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많아져서, 벽걸이형보다는 숨겨진 배관 구조와 일체형 디자인이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을 선호한다”며 “특히 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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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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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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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고려대 안산병원과 공동 건강강좌 열어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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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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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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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이재민 심리안정 집중 지원
경북도는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경북도는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지원에 나섰으며, 현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라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재난심리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피해주민에게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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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 모든 것이 잿더미… 절망 속 희망의 싹 틔우는 ‘온정’
괴물 같은 산불이 경상권을 덮쳤다. 사납고 맹렬한 불길이었다. 지난 10일 간 경남 울산 경북을 휩쓴 산불은 서울의 80%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가까스로 3월 30일 진화됐다.사망 30명, 부상자 45명으로 총 75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 영덕은 차량 전소 등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산과 주택, 농경지와 작물, 어선, 천년의 문화유산을 한순간에 앗아갔다. 사망자 유족들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억장이 무너졌다. 경제적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하늘이 내린 재앙과도 같는 산불이었다.경북 영덕은 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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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역대 최악 괴물 산불’ 아픔 함께 나눈다
지난주 전국을 뒤흔든 재앙에 가까운 역대 최악의 의성 발 산불피해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시가 성금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모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고자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특별 모금 창구를 설치했다. 지역 내 기관·기업·단체의 참여도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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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철 문경YMCA 13대 이사장 취임 “청소년에 꿈과 희망을”
문경YMCA는 지난달 29일 문희아트홀에서 제12대 박민철 이사장 이임과 제13대 강명철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시의회부의장, 경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명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에 나름의 역할을 감당해 온 문경YMCA 이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박민철 이사장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사장님이 이뤄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이사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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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산불 피해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 생활비 지원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들에게 주거비 경감 등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현재 대구를 비롯해 부경대, 동소문, 홍제, 세종공동캠퍼스, 천안 등 총 6곳에서 운영 중이다. 사학재단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 입주생 약 387명을 대상으로 기숙사비 감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약 1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 및 대상 선정은 피해 상황 파악이 확정된 뒤 결정해 지원한다. 또 재단은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