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지정 20주년을 맞아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당진항 정책세미나’가 당진시 설악 컨벤션 비취 홀에서 지난 18일 개최됐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정책세미나는 항만 관련 국가기본계획 반영 등을 위한 논거를 마련하고, 정례적인 민관학 토론의 장을 열어 당진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에서 주관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서영훈 당진시 의장을 비롯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청, 평택해양경찰서, 한국동서발전 등 관계 기관과 항만 관련 단체 및 관계자...
대전 서구의회 입법정책개발연구회가 청소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대책 및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자살 현황 및 생명지킴이사업, 생명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 미디어 대상 대응체계 구성 등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의 현황을 발표했다. 또 청소년 심리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재학생이 한국신뢰성학회 대학생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글로벌융합대학원의 백제현, 박건웅, 이유선 학생은 지능형첨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엘리베이터 산업시장의 신뢰성 및 품질개선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2024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부문에 출전한 충청대는 충북청주팀이 대상을 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흑돼지요리사팀은 우수상, 가을타나봐팀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세계요리경연전시부문에 참가한 조리복은솔팀은 금상, 무제팀(서현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차, 10월 4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20%에서 1%포인트 더 내려가 집권 이후 최저치다. 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를 방문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모색했다.유 장관은 지난 1일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일원을 둘러보고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장관은 청주가 올해의 문화도시답게 전국의 다른 문화도시들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을 찾아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문화제조창은 지난 1946년 건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지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
영동미래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우수학생 국외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상해의 국제물류기업 및 첨단기업 4곳을 방문해 경영사례, 위기극복 사례 등을 듣고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글로벌 종합 무역에 대한 특강을 듣고 역사·문화·자연 탐방을 하며 융·복합 미래에 대비할 역량을 키웠다,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국외연수는 산학맞춤반 활동에 참여하는 취업 의지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미정 학생(3학년
광동 프릭스, 젠지, T1 등 한국의 세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6'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남해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하여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이어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마련한 자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
대한항공은 6일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2408억 원, 영업이익 6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 늘어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4조원이 넘는 매출을 낸 데 이어 실적을 더욱 끌어올렸다.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에 포함된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유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올해 3분기 여객
ASIC 디자인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가 차세대 AI 및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 솔루션 기업 이지스테크놀로지와 AI 고성능 컴퓨팅 서버칩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의 목표는 고성능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고도화된 IO 칩렛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CPU 칩’, ‘AI 칩’, ‘IO 칩’, ‘IP 라이선스’, 첨단 CoWoS 패키징 개발 등 여러 핵심 기술에
스리랑카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풍경, 순수한 사람들의 미소가 매력적인 인도양의 섬나라다. 깊은 역사의 세계문화유산부터 드넓은 자연에서 코끼리를 만날 수 있는 지프 사파리와 실론의 나라에서 만나는 홍차 공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 스리랑카의 행정 수도, 콜롬보스리랑카의 행정수도이며 현재와 과거가 잘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스리랑카 경제의 중심인 콜롬보는 수세기 동안 항구 도시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현재는 스리랑카의 상업, 금융, 쇼핑 지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인기 관광지로는 불교 사원과 힌두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6일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지역 11곳을 선정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산청군이 포함됐다.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구감소지역은 연 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고령화 비율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89개 지역이다.이들 지역은 특히 청소년 인구가 그 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95만명이었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56만명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동해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이에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5명이 총 63개소 시설물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편백나무의 깊고 부드러운 향기가 감도는 '편백마리'의 작업장은 이학용 대표의 철학이 깃들어 있는 공간이다. 편백나무, 목재의 가치를 넘어선 의미를 만들어가는 편백마리 이학용 대표와의 대화를 소개한다. 편백마리의 시작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편백마리는 가구 유통에서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소나무, 고무나무 등 여러 가지 목재로 만들어진 가구를 취급했지만, 10여 년 전부터는 오직 편백나무에 집중하게 되었죠. 이때 장성 편백나무 숲 등 편백나무가 건강에 미치는 이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편백나무 가구를 찾
인천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의 발대식이 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렸다.정책전문위원회는 인천시 출연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위수탁하여 수행중인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무'에 대한 자문과 평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과 실효성있는 정책개발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초대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서장열 회장,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제주시는 11월 7일 복지이음마루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소진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예방사업,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 업무증가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지친 읍면동 담당자 및 복지부서 근무자들의 소진예방과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심리상담센터 해맑음 정나영 원장을 강사로 초빙, ‘마음돌봄을 통한 소진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 업무증가로 몸과 마음에 회복이 필요한 담당자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복지
우리은행이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약정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과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사옥에서 진행됐다.‘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지급을 보증하는 제도다.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미리 은행 예치계좌에 입금해야 하기에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경영상황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