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를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국가·광역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협력 기능을 수행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시는 지난 9월 수립한 ‘제1차 원주시 환경교육계획’에 맞춰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환경동아리 지원, 생활실험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특성을 반영한...
속초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과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속초시 공원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취약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콩대, 깻대, 고춧대 등 소각이 잦은 영농부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은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의 취약 지역과 고령 농가를 우선으로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지원할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평창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 평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소방공무원 위상 제고와 화합을 도모하며, 어떤 재난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소방의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등 내빈 11여 명을 비롯하여, 소방 82명, 의용소방대 17명, 민간인 수상자 9명 등 119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의례 △소방의 날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촬영 등이다.서
농협자산관리회사 강원지사와 평창군지부, 평창농협은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천동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다.우리마을 희망 동행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에서 농업인 신용회복에 기여한 농·축협과 함께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해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이날 자산관리 강원지사와 평창군지부, 평창농협은 천동리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마을에 지원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만재 평창 조합장은 "마을
삼척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방 발전 및 업무수행 유공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소방의날 표창 대상자는 32명으로, 소방공무원 외에도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이들이 수상을 할 예정이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자사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로그라이크 장르로 재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지스타 출품작 중 특히 주목 받은 것은 ‘발할라 서바이벌’이다. 현장에 마련된 시연기기에 수 많은 유저가 몰리며 게임을 즐기는데 열중했다. 회사의 대표작인 ‘오딘’을 로그라이크 장르로 재해석 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다.지스타 시연버전을 플레이하며 가장 눈에 띈 점은 세로 화면 구성이다. 앞서 출시된 로그라이크 게임들은 몰려 오는 수 많은 적들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화면을 주로 사용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의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인 ‘에어딥Q’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에어딥Q’는 휴대폰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물인터넷 탑재 원격 제어기다. 제품을 에어컨 근처 반경 3m 안에 두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정도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 제조연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지난 1일 서울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양 기관의 재해보상제도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선다.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공단은 1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송하중 이사장과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한 제도발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보상제도 합리화 관련 상호 연구·협력 ▲재해예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재해심사 및 보상 노하우 공유, 재활서비스 신규 개발 ▲재해보상 분야 전문인력
삼성생명 홍원학 호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6736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3분기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 착수식을 개최하면서 EPC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EPC 계약은 설계, 조달, 시공 등의 일괄계약을 말한다. 이번 착수식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하여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금융공사 및 EPC 계약상대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70여 명이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및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하는 등 진로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 라벨을 디자인 했다.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모티브로한 초록색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병 360ml 제품에만 적용,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 출시한다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전날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만약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하면 분노한 국민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승만 정권을 제외하고 역대 어느 정권도 이렇게 거부권을 남발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게 24번"이라며 "언제부터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냐"고 성토했다. 그는 국민을 대표하는
링크드인을 통해 스카우트 제의를 하면서 중요 정보를 훔치는 공격은 북한 배후 그룹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를 이란 연계 공격그룹도 사용해 항공 우주 산업을 겨냥한 스파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들은 북한 지원 해커로 위장했거나 북한 공격 방법·도구를 공유한 것으로 추정된다.이스라엘 보안 기업 클리어스카이의 ‘이란 드림잡 캠페인’에 따르면 이란 후원 그룹 챠밍키튼의 하위그룹 TA455가 지난해 9월부터 채용을 미끼로 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가짜 채용 웹 사이트와 링크드인 프로필을 사용해 합법적으로 보이는 악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부산지부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8개 사를 지원해 중국 소비재 시장 판로 개척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초 ‘수입’이라는 주제로 전시 면적 36만 제곱미터 규모에 6개 전시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특히, 올해 전시회는 세계 129개국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제주에서 불법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에 대한 조사가 검찰로 넘어간다.제주자치경찰단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문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문 씨는 지난 11일 오후 제주자치경찰단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자리에서 법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자치경찰단이 문 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기소 의견을 붙인 이유는 자치경찰단이 특별사법경찰관리에 속해 검찰 수사 지휘를 받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에도 경찰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 인천에서는 수험생 7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 7건을 적발했다.유형별로 보면 4교시 응시 규정 위반이 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입 금지 물품 소지 2건, 종료 후 답안지 작성 2건 등 순이다.이들 부정행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해 올해 수능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하거나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처분한다.한 수험생은 4교시 탐구 영역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제1선택 과목 답안지를 수정하다가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탐구 영역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슈퍼대디가 민감한 아이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토 비건 스킨케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전 예약 기간 단 3일만에 품절되었던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아토 비건 스킨케어는 엉덩이 클렌저, 탑투토 워시, 로션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는 물론 유해성분 15종 불검출, 비건 인증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자연 유래 성분과 오일을 블렌딩한 특허향을 함유하여 마음까지 편안한 아로마 릴렉싱 효과를 강조했다.슈퍼대디는 아토 비건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3일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 학생들과 롯데월드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은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외부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바르고 봉사단원 15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먼저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각장애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