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및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하는 등 진로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 라벨을 디자인 했다.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모티브로한 초록색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병 360ml 제품에만 적용,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 출시한다고...
국세징수법상 압류가 금지되는 소액금융재산에 대한 압류는 국세기본법 제28조에 의한 징수권 소멸시효 중단의 효력이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압류가 금지된 소액금융재산에 대한 압류 처분 시 징수권 소멸시효 중단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체납자의 예금계좌 압류 당시 그 압류 대상이 되는 예금계좌에 국세징수법 제41조에 따라 압류가 금지되는 소액금융재산만 존재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국세기본법 제28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소멸시효 중단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국세청은 또 “과태료 징수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만나서 친교와 대화를 할 시간을 잡기로 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7일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골프광'으로 알려진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주변의 조언에 따라 2016년 이후 8년 만에 골프 연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첫 임기 때 아베 신조 전
미래에셋그룹은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미래에셋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그룹 장기 성장 전략인 Global, AI·Digital, 연금 비즈니스 강화 기조 반영 및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89명, 해외법인에서 8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김화중 PWM부문대표, Global 전략팀 문지현 상무 등 비전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여성 리더와 30대를 포함한 80년대생 젊은 리더를 과
한국여성세무사회는 8~9일 충남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가울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전국대회는 여성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도모, 전문성을 다지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미래의 세무행정과 세무회계 전문가 직무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측면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여성세무사회 출범 이래 최초로 몽골, 미국, 일본, 한국 등 4개국의 ‘국가별 국세행정서비스 비교에 관한 국제세미나’로 진행된 때문이다. 일본 여성세리사연맹 과 몽골세무사회(회장 알탄자야
12일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회사 등의 자금세탁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체계의 내실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고시했다.그간 同 업무규정은 이사회ㆍ경영진ㆍ보고책임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내용이 추상적으로 기술되는 등 주요 자금세탁 방지 의무의 이행주체와 감독책임의 범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아울러,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실무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의 자격요건이나 그 직위가 따로 정해진 바가 없어 자금세탁방지 업
시멘트의 제조,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주식 소각 결정을 내렸다. 15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는 보통주 66만5400주로, 전체 발행주식 총수인 3850만1886주의 1.7%에 해당한다. 총 소각 예정 금액은 70억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만52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소각은 기취득 자기주식에서 이뤄진다. 소각 예정일은 2024년 12월 4일이며 NH투자증권이 위탁 투재중개업자로 결정됐다.아시아시멘트는 자사주 소각과 동시에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도
하이트진로가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와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
한국남부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 AI 사원운영과 자체 구축 중인 생성형 AI 모델 그리고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 모델을 홍보했다.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1개 기관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15일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원직 상실형으로 이 대표는 항소 의사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는 20대 대통령선거 때
오름에 불을 놓는 것은 산림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는 이유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청구 들불축제 조례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지만, 정작 제주시는 오름에서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어 모순적인 행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제주시가 공고한 제주들불축제 행사 대행 용역 관련해 제주도와 행정시가 모순적인 행정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위원장은
사이즈오브는 2024년 11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4’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이즈오브는 자사의 맞춤형 의자 ‘맞춤 플러스’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최의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이번 박람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맞춤 플러스’는 한국인의 평균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개인의 키, 앉은 키, 몸무게를 반영해 맞춤 제작되는 인체공학적 의자다. 이 제품은 뛰어난 편안함과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우수디자인 선정 과정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통합수장고인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 대한 시설 확충 사업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하반기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5일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로 건립의 타당성·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등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10%대로 곤두박질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한 달여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20%를 회복했다.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불참 등 대통령실의 일부 변화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율에서는 '김건희 특검'과 '이재명 1심 선고'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거대 양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은 이런 내용을 담은 11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장시간 앉아있는 행위는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탠딩 데스크가 등장했지만, 그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런 가운데 스탠딩 데스크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앉아있는 것보다는 해롭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매튜 아흐마디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스탠딩 데스크가 심장 건강을 개선하지 않지만 해롭지도 않다는 것을
국립순천대학교는 전남도 의대 신설 공모 신청서 제출 1차 마감일인 15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대학 통합 협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순천대는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동·서부 간 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경쟁적 공모에 반대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양 대학 간 통합 합의가 전남도의 의대 정원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