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검단사고 충격 딛고 실적 개선' GS건설, 작년 '흑자전환'…신규수주 19.9조 '사상 최대'

GS건설은 지난해 연간 매출 12조8638억원, 영업이익 2862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5일 잠정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에는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 인천 검단신...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의 영풍 지분 취득이 고려아연의 지급을 통한 차입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일 SMC 측이 "적대적 인수·합병 사태가 발생하기 3년 전인 2022년 당시 채무보증 사례를 마치 최근 이뤄진 것인 양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31일 지난 설 연휴 기간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의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축사 지붕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전북 지리산 낙농농협과 전주 김제 완주 축협의 조합원 농가를 찾은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
KB국민은행이 31일 비대면 적금 가입고객을 위한 '모아봐요 올해 목돈, 모여봐요 KB스타뱅킹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님들이 안전한 적금상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품 혜택과 함께 다양한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과 애플 등 기업이 일론 머스크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X에 1년 넘게 광고를 축소하거나 중단했지만 이를 다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31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LG전자가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있는 북미 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 주뉴욕 총영사단을 초청했다.LG전자는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업해 미국 현지 시간으로 29일 캐나다, 핀란드, 조지아, 일본, 파키스탄, 폴란드, 스위스, 태국, 필리핀, 튀르키예 등 10개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서울시는 노후·침수 등으로 어려운 주거환경에 놓인 1000가구에 대해 가구당 최대 250만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10일부터 4주간 주거취약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50가구를 모집한다. 집수리 희망 가구는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서울시는 올해 총 10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며, 상반기 650가구, 하반기에는 350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은 7월경에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
2시간전
입춘이 무색할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세계까사가 따뜻한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2월 한 달간 ‘힐링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까사미아의 소파, 마테라소의 매트리스 등 휴식을 위한 대표 제품을 할인하고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오는 16일까지 까사미아의 대표 소파 ‘캄포플러스’를 구매하면 추가 가구를 최대 3종까지 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뉴로건’, ‘우스터’, ‘캄포레더’ 등 인기 가죽 및 리클라이너 소파는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게임산업 진흥과 규제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5일 'GSOK 정책연구' 제 7호 보고서 이자 게임 경품 규제를 다룬 '게임 경품 규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현재 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이로인해 문화적 가치 평가는 사라지고, 사회적 우려와 공익 보존만을 더 강조하는 파행을 맞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6년의 바다이야기 사태를 중심으로 등장 배경 및 논란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에따른 게임산업법 제 ·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인 론앤비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 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을 비롯해 IM뱅크, 제주은행 등 총 18곳의 금융회사가 참여했다.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 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할 수 있다. 이후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체수자원 확보를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에 추진 중인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총사업비 288억원을 들여 도내 농업용수 수요가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7500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빗물을 모아 농업용수로 공급함으로써 지하수 고갈을 막고, 미래 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물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위미리는 도내에서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이 조성된 지역이다. 제주
충남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1명, 별별학교 평생학습매니저 13명, 별별학교 강사 40여 명이 참석해 서천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짐을 나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 상반기 정규강좌 과정에서는 18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230여 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9개 학습장에서 2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별학교는 읍·면 학습장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제
중등직업교육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생·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
3시간전
경기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는 지난 1월 15일 미래부사료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사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2024년 30만톤 계획에 29만2천427톤을 생산 판매했다. 축종별로 보면 양계사료가 1만887톤으로 3
3시간전
경북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교육, 지원받은 우수기업들로 2024년 로그인 경북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36개 사 중 우수 수료자 14개 사, 2023년 우수기업 중 5개 사로 총 19개 기업이 참여한다.참여기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굿즈 전문 기업 ‘캄플로우’, 포항 지역 해녀 문화를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총 214명을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22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해 평균 3.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보세구역 '2배 증가' 새만금 산단…김경안 청장 "외투기업 유치 탄력"
새만금 국가산단의 종합보세구역이 종전보다 2배 가량 늘어나는 등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가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원국립민속국악원, 2025년 공연평가 모니터링단 모집
남원국립민속국악원이 2025년을 함께할 공연평가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공연평가 모니터링단은 1년간 3~5회의 공연을 관람하고, 간단한 의견서를 제출하여 국악원의 향후 공연 및 운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이메일로만 할 수 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의 공고문과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공연 우선 예약 및 의견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리츠협회, 리츠가 소유한 공공임대주택에도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적용 건의
한국리츠협회는 최근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와 1월 17일 입법예고된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리츠가 소유한 공공임대주택에도 가액・면적과 무관하게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적용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정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지역주택도시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에만 가액과 면적에 관계없이 종합부동산세를 합산 배제하도록 돼 있다. 이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그러나, 리츠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원보건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시작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만 60세부터 70세 사이의 시민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시작해 3월 말까지 갖기로 했다.이번 검사는 읍면지역 거주자는 지역별로 지정된 검사일에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40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동 지역 희망자는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치매인지 선별검사와 혈액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한용재 보건소장은 “검사를 받는 모든 분께는 검사 결과를 친절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 2월 5일부터 10개 읍·면 순회 ‘주민화합 간담회’ 개최
울진군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화합간담회’를 개최한다.손병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민생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 주민을 만나 2025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주민간담회 일정은 △5일 매화면·근남면, △6일 죽변면, △7일 평해읍·기성면, △10일 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