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울진군이 공동주관해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80여 명이 참석해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또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
국민 10명 중 3명은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미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인 것으로도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이런 내용의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1일 기준 18세 이상 내국인 4294만 1000명 중 미혼 인구는 1267만 5000명으로,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반면 유배우 인구는 2432만 1000명, 사별·이혼 인구는 594만 5000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의 미혼율이 34.2%로,
행정안전부는 31일 포항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활력 제고 방안과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포항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기업 투자 유치 현황과 경북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행안부에서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이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행안부는 지난 5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대구시는 올해 1~8월 기간 출생아수와 혼인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각 1.7%,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의 8월까지 혼인건수는 626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늘어나 대전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에 대구시 출생아수도 6596명으로 1.7% 증가해 인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대구정책연구원이 대구시의 최근 혼인건수 및 출생아수의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시의 출생아수와 혼인건수의 최근 상대적 증가에 미치는 요인은
경북시군의회의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엔 영주시의회가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 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에서 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누적 매출 3천억원 돌파 예상···월 200톤 생산 확보 팜한농의 주력 제품 테라도의 생산 능력이 2배로 껑충 뛰었다. 테라도의 글로벌 수요가 크게 증가한 이유다. 팜한농은 테라도의 향후 매출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응코자 생산 설비를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팜한농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 반월공장의 테라도 생산라인 증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14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원료 합성 반응기, 자동 포장 설비, 여과기, 열풍 건조기 등의 설비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최근 명의 도용 피해자인 지적장애인을 대리한 공익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인하대가 6일 밝혔다.리걸클리닉센터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명의 도용 피해를 본 지적장애인 A씨를 대리했다.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신용등급을 올려줄테니 휴대전화와 주민등록증을 잠시 빌려달라”고 하자 휴대전화와 주민등록증을 넘겨줬다.이들은 한 저축은행에서 A씨 명의로 약 2,800만원의 비대면 대출을 신청했다.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법률홈닥터의 도움을 받아 피의자들을 고소했다.피고인
하나은행이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올해 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KCPI는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다.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하나은행은 소비자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금융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운영 중이다. 또한 ‘거버넌스, 상품 기획, 판매, 사후관리, 내부통제에 이르는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4일, 우리글진흥원 이가령 교수를 초청해 '독서로 여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학부모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각 학교의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녀 교육과 소통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다.이 교수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와 관계에서 아이의 존재 자체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그는 "교육을 우선시하다 보면, 오히려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며 자녀를 먼저 이해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자영업자가 갚지 못한 은행 사업자대출 원리금이 2년 연속 불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대출 금리가 낮아졌음에도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겹악재'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빠진 빚 수렁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를 내려도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6일 한국은행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에게 제출한 '업종별 개인사업자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국내 은행의 전체 사업자 대출
- 경북도 저출생 극복·K-농업대전환·대구경북정통합·경주 APEC 등 미래상 전시 -"경북도는 모든 역량을 모아 수도권 일극 체제 문제를 반드시 타파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 주요 정책을 선보인다.‘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개최된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6일 열린 개막식에는 60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5일 울주군 내 사회적 고립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여행은 온양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내 지역을 탐방하며 고추장·과일찹쌀떡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체험과 지역 내 맛집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울주권역 맞춤형 프로그램‘요리식구는 청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10월부
합천 묘산초등학교는 11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을 계절 생태환경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먼저 진주에 자리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커다란 그물 놀이터인 네트 어드벤처 체험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묘산 어린이들은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기세로 연신 땀을 닦으며 미소 띤 얼굴로 뛰어다녔다.이후, 학생들은 목공체험관에서 독서대와 트레이를 만들며 진지하고 차분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필리핀 어학연수 필리핀 가족연수 주니어캠프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12월 14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에서 ‘필리핀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20대·30대·40대 직장인부터 50대·60대·70대 시니어 등 필리핀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겨울방학은 물론 2025년 비수기 및 여름방학 기간에 가족연수와 필리핀 주니어캠프, 성인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 및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박람회를 주최하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리스 작가 제주 초대전 'Under the Water'와 2024 전통초가 예술인마을 참여작가전 '여섯 개의 섬'을 12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그리스 작가 안젤리키 안젤리디스는 제주 바닷속 세계를 상상한 10점의 작품을 12월 23일까지 선보인다.뷰티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시각예술 연구를 시작한 그는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 속담, 격언을 작품으로 풀어왔다.꽃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Euphoria’, 유럽의 역사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직원들의 근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영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본청 및 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멘토를 초청하여 ‘집합공통 멘토-멘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멘토 특강, 산림 ESG 및 국제협력 추진사례 공유, 멘토와 멘티들의 집
향란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제주한란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거로에 있는 갤러리 레미콘에서 3일간 열린다.사)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제주한란전은 지난 1981년 11월21일 향란회가 창립된후 매년 난전을 개최하며 연면히 이어져 온 32회에 달하는 역사가 깊은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 대해 향란회 고성민 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길었다”며 “다가올 겨울도 유래없이 추울 것이라는 우울한 예보이지만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애란인들 모두가 소망했던 한란전시
포켓몬은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이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이같은 성적은 작품 출시 후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 국내에서도 구글 플레이 인기 2위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 작품은 ‘포켓몬’의 판권을 활용한 카드 게임이다.포켓몬은 이에 대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포켓몬’ IP 파워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반향을 일으킨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