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17일 청송군청에서 윤경희 군수에게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송군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도내 4900여 개의 전문건설 사업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
장흥군은 연접 지역에 구제역이 확산함에 따라 방역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은 관내 전파 예방을 위해 발생 시군과 연접해 있는 일선 소독현장을 찾아 실시됐다.이 부군수는 현장에서는 구제역 긴급백신접종 진행상황과 공동방제단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장흥군은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축산농가 및 취약지에 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추가적으로 대인소독 강화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읍면 복지센터
상속세 방식이 유산세 방식에서 유산‘취득세’로의 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정부는 3월 입법예고 후 4월 공청회를 거쳐 5월에 법률안을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시행 시기는 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배우자 공제의 경우 ‘동일세대 내 수평이동’으로 여야 모두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OECD·IMF 유산취득세가 바람직 유산
㈜영풍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영풍은 19일 공시를 통해 강성두 사장이 지난 17일 장내에서 자사 주식 1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4,825만3,500원이다.앞서 영풍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 증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분할 ▲주식 및 현금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관련 주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영풍은 2026년 3월까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소
지난 18일 약보합세로 조정을 거친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1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1% 오른 3만 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분위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쿠키런’ 판권의 글로벌 성장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와 위효선 학생이 2023년부터 연구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경혈학 교실에서 연구를 수행해 ‘감각신경과 그 전달기전에 기반을 둔 침구치료 효과의 요인 분석(Therapeutic components of acupuncture stimulation based on characteristics of sensory ner
저출산과 고령화로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고 가족의 대안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인격체로 인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이 추세이며, 반려동물 장례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새로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의 관심사는 사료, 간식 등 ‘식’ 위주에서 건강 관리, 여행, 장례 등 다양한 산업 군으로 확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농림축산
Q. 초산우 발정이 안 와서 미네졸, 비간톨 주사, 베타케로틴 급여를 했으나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아, 루텔라이즈 주사를 놓았지만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았습니다. 2주 후 동기화 실행하고 9일차에 발정이 세게 와 10일 차에 수정했는데 다음에 승가 발정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수정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외부 접견실에서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와 만나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공군 전투비행대대를 파병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가로, 우리나라와 1992년 국교를 수립했다.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5.5배인 122만 ㎢에 달하며, 인구수는 6321만 명이고,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은 3809억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은 6190달러
충북 충주시는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소속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수도권의 한 경찰청으로부터 이런 내용의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전날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구체적인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A씨는 이달 말까지 휴가를 낸 상태다.시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쿠팡이 충청북도 제천시에 제천첨단물류센터를 착공한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최대 약 500명의 직고용 창출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쿠팡은 19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2020년 쿠팡과 제천시는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에 착공에 들어갔다.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최대 100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6000평 규모로 건립한다. 2026년 6월 준공, 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