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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제 맥주 아카데미 개강…지역생산 보리 활용 부가가치 증대

포항시가 보리 가공 다양화로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수제 맥주 아카데미를 개강했다.포항시는 10일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지역 생산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이 교육은 ‘푸드테크+경관 농업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 개발 사업’...
손병복 군수는 지명 소멸 위기와 지방정부의 정책 결정권이 중요한 시대적 흐름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곧 미래 지자체 부흥을 위한 가장 큰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세계 최대 원전 10기를 보유한 원자력 전기의 장점과 탄소중립 시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는 수소 산업을 연결해 ‘울
구미시가 6일 ‘구미시 지방시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지역 주도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을 본격화했다.시는 지난해 5월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학계, 정계, 공무원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구미시장학재단은 6일 지난 2011년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최대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제30차 이사회에는 재단 임원 14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 제도 개선과 서울구미학숙 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2
예천군의회가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투르게네프,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로 이어지는 ‘러시아 장편 소설의 황금시대’를 계승, 극복하며 러시아 문학사에 단편 소설의 새 시대를 열어젖힌 기념비적 작가이자 오 헨리,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 소설가로 손꼽힌다. 또 체호프는 보통 사람들의 사소한 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올해 첫 번째 국제 e스포츠 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가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라이엇게임즈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태국 방콕에서 전술 FPS 게임 '발로란트'의 글로벌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을 개최한다.'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은 발로란트 e스포츠의 4대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 ▲VCT 아메리카스 ▲VCT EMEA ▲VCT CN에서 각각 진행된 '킥오프 토너먼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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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디지털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불명확한 규제 해소와 인재 양성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강조됐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 연구단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딥시크·코인쇼크: 미중 디지털 기술경쟁과 대한민국의 대응’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블록체인포럼, 한국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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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각 돼지 도매시장별 경락가격이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9개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가격은 지육kg당 평균 5천239원이었다. 이 가운데 1천두 미만이 상장된 농협 음성공판장, 영업을 중단한 신흥산업을 제외한 7개 도매시장의 경락가격을 살펴본 결과 협신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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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재로 열린 전남·광주지역 여행업계 간담회에서 전남 여행업계에 손실보전금과 지역 관광수요 회복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9개 여행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선 지역 여행업계에 대한 지원 사항과 향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과 여행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전남도는 지역 여행업체의 실제 피해를 보상할 손실보전금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감사위원회 및 자체 감사기구 소속 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지방감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감사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처분요구서 작성 실습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공유재산법령, 행정기본법 등 7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한다.올해 10년 차를 맞는 지방감사아카데미는 감사위원회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18회, 1,04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관계자는 "감사공무원들의 감사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 촉진, 지역 농업과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 증빙서류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심 속 대표 겨울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9일, 52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장 20주년을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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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 산간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터녈 구간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 있다.한편 새벽부터 울산지역 곳곳에 눈이 내렸고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도로 결빙 관련 112 신고가 총 30건 접수됐다. 이 중 교통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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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가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엠오티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5억 원, 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130% 증가했다.회사는 이러한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제조원가 감소를 꼽았다.엠오티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
SK텔레콤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SKT는 유·무선통신과 AI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1.9%, 영업이익은 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4,388억원을 기록했다.한편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4조 5155억원, 영업이익 254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4%, 14.5% 감소했다.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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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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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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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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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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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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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G마크 우수축산물 소비자투어 추진
경기도가 G마크 우수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소비자 투어를 한다.투어는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주로 G마크 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부터는 G마크 축산물 가공장 등을 직접 견학하는 투어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투어로 추진해 감소한 참여자 수를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과거 온라인 투어로 1회만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는 횟수를 총 15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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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강동하남남양주선 주민 의견 반영 촉구안’ 발의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이 제33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강일 1지구에서 하남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17.6km의 노선으로, GTX-B, 서울 지하철 9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과 연계되는 핵심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2조 8,240억 원이 투입되며, 2031년 개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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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 대응
고령군은 2월 11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인 국·도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부서 간 협력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국·도비 확보 계획과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재정 정책 변화에 맞추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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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유압크레인용인협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건사협)가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 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유압크레인용인협회는 1200톤급 크레인을 보유한 업체들이 다수 소속됐고, 건사협 용인지회는 굴삭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다양한 건설기계를 보유한 단체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수해나 화재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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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저소득가정 농식품 바우처’ 17일부터 신청
경기도는 취약계층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경기도에서는 참여의사를 밝힌 22개 시군이 참여한다.도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이 포함된 약 9천여 가구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