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박철민의 불역유행(不易流行)(16)]뉴반구천으로 거듭 태어날 원조 예술도시 울산

지난달 울산시립미술관에는 20여개국 30여 명의 KDI 연수생들이 다녀갔다. 울산시와 KDI가 공동으로 주최한 ‘도시와 문화 : 문화유산, 협력, 혁신을 통한 미래도시 만들기’라는 제하의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 세종시에서 왔다. 같은 장소에서 10월27까지 열리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국제 전시회까지 덤으로 즐긴 그들은 향후 몇 년 후 ‘뉴반구천’ 문화도시로 거듭 변모할 미래 모습을 보기 위해 다시 찾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필자는 그날 ‘울산의 현재와 미래 : 뉴반구천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이 순간...
가족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생활하다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72명으로 전년 대비 22.0%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울산의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은 14.4%를 기록했다. 죽음조차 소외돼 ‘사회적 타살’로 불리는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다.고독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이혼 가구 증가, 은퇴 이후의 사회적·경제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복지부 연구 결과 지난해 50대와 60대 고독사가 전
새 사령탑을 맞이해 재정비에 들어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친선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대표팀은 여자 축구 A매치 기간인 26일 오후 2시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에 나선다.이번 경기는 이달 초 여자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신상우 감독의 데뷔전이다.대표팀은 올해 6월 미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 뒤 콜린 벨 감독의 계약이 조기 종료된 이후엔 특별한 일정 없이 사실상 ‘휴업’ 상태이다가
한강은 한국 문학계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다.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며 철학적 사유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 역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어, 문학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1994년에는 소설가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존재의 고통, 상처, 소외, 그리고 이와 얽힌 운명적 문제들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먼저 는 주인공 영혜가 채식
울산지역 건축인들의 축제인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가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 20일까지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내외빈과 지역 건설·건축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 이어 테이프 커팅, 전시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기시감’을 주제로 울산시 건축상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시상식, 주제전, 기획전, 원로작가전, 영상전, 6대 도시 교류전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전인 ‘거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에게 올겨울은 매우 중요하다.2022-2023시즌,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박지원은 3시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면서 월드투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무엇보다 내년 2월에 펼쳐지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대회다.박지원이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다.박지원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4-20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사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급·식품 판매 공간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와 15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유산 관리에서 정성진단평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
7시간전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은『택리지』「복거총론」‘인심편’에서 사람들의 인심을 어떻게 논할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공자께서는 “마을의 풍속이 착하면 아름다운 곳이 되고 아름다운 곳을 가려 살지 않으면 어찌 지혜롭다 할 것인가”라고 하여 살 곳..
건국대학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 준비생의 어려움과 고민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과 고용노동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김문수 장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에 앞서, 건국대 행정관에서 원종필 총장을 만나 청년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에 있어 건국대가 거점 대학으로서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 취업 정책을 추
인공지능 투자 단계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글로벌 AI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삼성자산운용은 ‘삼성글로벌ChatAI’ 펀드 환노출형과 환헤지형이 해외주식형 펀드 811개 중 1년 수익률이 각각 전체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글로벌ChatAI 펀드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기업과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 2023년 5월 출시됐다.Chat
7시간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늦어도 올해까지 정부의 주민투표 방침이 결정돼야 한다”고 23일 말했다.오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기초단체 출범을 목표로 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꼭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연내 주민투표 가능성에는 오 지사는 “10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방침을 결정하고 도지사에게 주민투표 요구를 하면 연내 주민투표가 가능하지만 10월을 넘기면 연내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조은희 의원(
7시간전
남해군이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연중 15건의 핵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향우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향 방문 주간, 향우 체육대회, 향우 기업 초청 투자유지 설명
넷플릭스가 트리플 A급의 대작 게임 개발을 추진해 온 스튜디오를 전격적으로 폐쇄키로 함에 따라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 향배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게임 스튜디오 '팀 블루'를 폐쇄키로 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 간 게임 사업 확대에 주력해 왔다. 나이트스쿨 스튜디오 등 개발업체를 인수하기도 했으며, 다수의 게임업체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또 자사의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판권을 활용한 게임들을 개발해 출시했고, 유비소프
7시간전
한국철도공사는 베트남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4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교통부와 베트남철도공사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이번 초청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네 차례에 걸쳐 15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3월과 11월, 올해 3월에 이은 4차 연수다.연수는 ▲철도 정책 및
7시간전
신한은행은 인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로 피해를 본 기업과 개인에게 화재 피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화재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 복구 자금 지원을 위해 최대 5억 원 범위에서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피해 고객 중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무내입 연기와 특별 우대금리, 분할 상환 유예를 통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연체 고객에 대해서는 연체 이자도 감면할 예정이다.피해가 확인된 개인 고객 1인
국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3일 제주도에서 실시된 행정안전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제주대학교가 고민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서귀포에 설치하도록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위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해 산남.북의 지역균형 발전 문제가 있어 산남지방에 있는 서귀포시민들은 여전히 지역 격차를 느끼고 있다"라며 "서귀포시민들의 열망 중 하나가 지역에 대학을 유치하는 것인데, 제주대학교가 서귀포 캠퍼스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위 의원은 "제주대가 현재 글로벌 서귀포캠퍼스 및 사라캠퍼스의 구체적인 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외국인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한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으로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등록증 진위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영상통화를 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진행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2025시즌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19일 열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슷비슷 우후죽순' 현충열 시의원, 광명시 축제 예산낭비 우려...통합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슷한 내용으로 광명시 곳곳에서 연일 열리고 있는 각종 축제들이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충열 광명시의원은 23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명시 올 한해 축제행사 220여개 중 55개가 9월말에서 11월초에 집중돼 주말에 평균 10개 이상 개최되고 있다"며 "같은 날 많은 행사가 열리면서 참가인원과 관심도는 떨어지고 예산과 자원의 비효율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 의원은 "축제 테마와 컨셉도 체험행사, 경연발표, 먹거리존, 가수공연 등으로 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1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郡노사민정협 결의문 채택, “향토기업 고려아연 지켜야”
1시간전
울산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 왔다”며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PNS동아리 복지부장관상 수상
1시간전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PNS 동아리가 최근 열린 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NS 동아리는 지난 2021년부터 매해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조혈모세포 기증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조혈모세포 기증 300명, 2022년 조혈모세포 기증 250명, 2021년 조혈모세포 기증 127명의 성과를 올렸다. PNS 동아리 활동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이라는 기적적인 일도 일어났다.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사장 지나는 '위험천만' 통학로...입주 코앞인데 광명시는 뭐하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문제에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오는 12월 3,344세대가 입주하는 광명2구역은 일조권 문제로 초등학교가 신설되지 못해 600명의 학생들이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되면서 등하교시 공사현장을 통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제289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3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입주가 코앞인데 통학로 안전대책조차 내놓지 못하는 광명시 행정을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