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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장단 국힘 싹쓸이 할까

1개월전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28일 오후 실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싹쓸이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의장 등 선거에서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후보를 정한대로 투표를 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창원시의원은 모두 45명이며,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18석으로 의장단 선거는 이탈표가 많지 않은 한 국민의힘에 유리한 국면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에 비례해서 의장단 선거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반기에는 민주당에서 부의장 1자리만 배출했다....
통영시 중앙동자원봉사회는 최근 충무데파트 앞에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등 100여 명에게 사랑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의 자원봉사자와 중앙동장과 직원,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오전부터 잔치국수와 김치, 시원한 수박과 요구르트를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대점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박윤규 봉사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몸은 시원하고 마음은 따뜻해지는 밥 한 끼를 지속적으로 대접하면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혜
양산시는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2024 재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전문 재즈공연 개최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안전하고 즐겁게 재즈 페스타를 즐겼다.양산시청소년회관 록밴드 LIVE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록밴드 더넥스트팀이 특유의 풋풋함과 해맑음으로 식전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고, 이어서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개막선언 이후 시작된
합천 일해공원 명칭 변경과 관련해 공론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합천군과 시민단체간 용역회사 선정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는 지난 22일 합천군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천군이 추진하는 공론화는 지역정서란 이름으로 따가운 국민여론을 피하기 위한 절차이다”며 “군민운동본부는 공론화를 통해 일해공원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는 노력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이어 “합천군은 용역기관 선정부터 공론화 과정 설계, 공론화위원회 모집과 구성, 숙의방법과 일정, 공론화위원회의 역할과 결정사항 효력
공대 진학을 꿈꿨던 진주의 한 여고생이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월간문학’ 신인 작품상 공모에서 쟁쟁한 성인 작가들을 제치고 영예의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진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가빈 학생으로 자신의 첫 출품작 ‘폭발하는 여름’이 지난 22일 대상을 수상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월간문학’은 1986년 9월에 창간된 월간지로 시, 소설, 희곡, 수필, 청소년 문학, 아동문학, 평론 및 해외 문학 번역 소개 등 현대문학 여러 분야를 취급하며 3대 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월간문학 당선자는 한국문인협회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 101개 제품을 수거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수질검사에서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대장균 등 미생물 △페놀·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경도·냄새 등 심미적 영향물질까지 총 50여 개 항목을 검사했다.특히 이번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에서는 살모넬라, 쉬겔라, 녹농균 등 여름철을 맞아 유행하고 있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 6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는샘물을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거창군·㈜엔에스쇼핑은 지난 23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조항목 ㈜엔에스쇼핑 대표이사, 오승철 ㈜열매나무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거창군과 ㈜엔에스쇼핑은 지난 2022년 11월 ‘거창사과데이’ 행사 때 거창군 농특산물 판매 홍보 및 TV홈쇼핑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조항목 ㈜엔에스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출범부터 지역 특산품 발굴과 상품화에 주력해 성장해 왔다. ‘거창한거창’으로 대표되는 거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 첫날 금메달을 수확, ‘첫날 금빛 낭보’ 전통을 이었다.또한 전통적으로 강한 사격과 이번 대회 큰 기대를 모았던 수영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우려가 컸던 대회인데, 출발이 좋다.오상욱은 2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를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오상욱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동시에 올림픽 첫날 금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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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 주최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26일~28일 3일간 열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여 명의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계양아라온 일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 2일에서 3일로 늘리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26일 진행된 개막식은 퀸즈마칭밴드 퍼레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2대 국회가 출범한 후 윤건영 교육감과 청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 애초 지역구 국회의원 8명 중 7명이 참석하기로 했지만 공영방송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 정쟁이 극에 달하면서...
8시간전
K-컬처밸리 사업이 정치권 갈등에 이어 소송전으로 확전될 우려까지 나오자 민·관·정 차원의 논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기한 없는 지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기존 사업시행자인 CJ그룹의 복귀, 제2 기업 유치, 공공주도의 개발 등 거론되고 있는 여러 방안을 둔 합리적인 결정이 시급해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도 '4자 협의체' 등 테이블 마련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K-컬처밸리 부지. 약 32만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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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공무원들의 승진이나 인사이동 시 축하의 의미로 받은 화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에 따라 실시하고 200개의 화분을 모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구청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00여 개의 화분을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취지로 25, 26일 양일간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복화분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했다.이틀 간 지역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24일 감리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이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암면 감리 일원은 화왕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곳으로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어 매년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해 오고 있다.이번 활동에서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용수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했으며, 불법투기 및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김태홍 고암면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가 고암면을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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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미국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열고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28일 신 장관은 도쿄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열고 한반도 안보 현안과 한·미 동맹 심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날 신 장관은 최근 북한이 계속적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하는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위협임을 말했다. 이에 한·미 장관은 함께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한·미 동맹의 연합방위 태세의 일환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
서귀포소방서 효돈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베케영농조합법인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소소심 교육을 실시하였다.'소소심’이란 전 국민이 소화기, 소화전 활용법,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생활주변의 화재진압과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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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26일 제70회 백제문화제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포스터는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오브제로 삼아 현대적인 비주얼 그래픽과 화려한 색...
12시간전
인천의 한 빌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고 입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분 만에 자체 진화 됐으나 빌라 1층에 거주하는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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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초등학교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및 학교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선 초등학교를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북과 충북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화재·교통안전 체험 키트를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체적으로 지난 16일엔 울산 남산초등학교, 17일 창원 가포초등학교, 18일 단양 영춘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경상북도 경산 소재 자인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학생들과 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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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첫삽'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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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당분간 전국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 오늘~내일 제주도 중심 많은 비"
※ 07월 26일부터 07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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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R&D 지원사업 46개 과제 선정··· 50억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노캄 고양에서 R&D 지원 강화를 위한 ‘도·시군 간담회’와 ‘경기도 기술개발·R&D 첫걸음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도·시군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 과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총 36개 과제에 35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 중 용인시,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이천시, 포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 8개 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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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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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불혹' 바라보는 나달·조코비치, 외나무다리서 만난다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경기에서 라파엘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 세계 테니스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제왕의 '라스트 댄스' 매치가 벌어지게 됐다.나달은 29일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첫 경기에서 마르톤 푸초비치를 6-1, 4-6, 6-4로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이미 2회전 진출을 확정한 조코비치와 나달이 맞붙게 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달과 조코비치는 각자 만 38세·37세로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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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개인택시가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로 변하고 있다
2시간전
울산시개인택시지부는 1983년 9월26일 경상남도에서 분리되어 울산지부로 승인받아 설립됐다. 당시 170대의 개인택시가 영업을 시작하여 1984년에는 226대, 10년이 지난 1993년에는 1636대로 늘어 2024년은 3606대로 울산의 인구 증가에 비례해 택시 대수도 크게 증가했다.울산개인택시조합의 행동강령은 화합과 업권보호다. 필자는 제9대 울산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조합원 중심 복지 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조합원의 불편을 개선하고 교통발전에 도움이 되고 조합원의 업권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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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미래의 컴퓨터: 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
2시간전
컴퓨터는 2진법인 0과 1 즉, 비트라는 단위를 이용해 논리연산을 수행하고, 저장을 하는 전자기계이다. 컴퓨터의 어원은 ‘compute’ + ‘-er’, 즉 ‘계산자’ ‘계산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인간이 계산을 하는 도구로서 가장 처음 발견된 것은 주판이며, 기원전 약 3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이 가장 먼저 사용했다고 추정된다. 주판을 제외하면 17세기까지 계산을 위한 특별한 도구가 없었으나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에 의해 톱니바퀴를 이용한 기계식 수동계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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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10연패 대위업 달성… '역시 주몽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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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서 우승을 거두며 '올림픽 10연패'라는 역대급 금자탑을 쌓았다.29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서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한 조를 이룬 대한민국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오예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대한민국은 '주몽의 후예'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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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천사기금 모금 홍보
2시간전
울산 남구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복교차로­신한은행 무거점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천사기금 모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