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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 5일 발표...국장급 소폭 교체 가닥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5일민선 8기 출범 2주년에 즈음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할 예정인 가운데, 도청 국장급은 소폭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승진은 4명으로 예상되고 있다.우선 오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전국체전준비단이 신설된다.현직 국장급 가운데에는 김병훈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고성대 상하수도본부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감안하면 최소 3명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할 것이 확실시 되고...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공간․서비스․체험 등 4개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암행평가, 4차 만족도 조사를 거친다.서귀포시는 △민원 대기공간 재배치 및 민원인 쉼터 조성 △민원취약계층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창립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수제천' 동영상과 박순재 제주탐라예술단의 제주민요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신명을 함께 느끼며 시작됐다. 이어 창립취지 동영상 시청과 인사 나눔을 통해, 뜻을 함께하는 마음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규정과 조직과 재정에 대한 심의 의결한 후, 모인 회원 모두 한목소리로 창립을 선언했다.특별순서로 기념노래 ‘이것이 참 역사다!’를 부르기도 했다. 이 곡은 고조선부터 시작해 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과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현황을 분석ㆍ공개했다.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금년 채무보증금액은 569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9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제한대상 채무보증금액은 442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792억원 증가했으나,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은 신규 발생 없이 기존 집단의 채무보증이 일부 해소되어 302억원 감소했다.제한대상 채무보증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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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제주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의 일환으로 8일 오후 7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운동장에서 제주 드론라이트쇼를 연다.약 10분간 펼쳐질 드론라이트쇼는 첨단기술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제주의 밤하늘을 무대로 삼아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드론라이트쇼는 한라체육관 일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뉴진스님, 행복한밴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전 공연이 진행된다.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음악공연과 드론라이트
베트남 DHI AFOODS은 9월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파이팩토리에서 2일간 진행되는 '2024 베트남 쌀국수 축제'에서 한국 도시화로(대표 박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43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이 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981년 시 개청 당시 제정해 올해로 43년이 된 시민헌장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시대적 가치와 시민들의 요구를 담아 개정하고 이를 선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개정된 시민헌장에는 향후 10년 안에 도래할 인구 50만 자족 도시에 대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선포식에는 미래 광명을 이끌 청년 6인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민대상 수상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먼저 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곳의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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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대변인은 4일 김건희 특검법 부결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와 공멸의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다. *논평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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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 양구’ 프로그램이 5일과 6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 일원에서 카누를 타며 파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한반도섬은 파로호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한반도의 형태를 닮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섬과 파로호는 카누를 즐기기에 적합한 수심과 유속을 자랑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번 프로그램은 접이식 카누를 공급하는 마이카누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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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몇 살이라고 하면 결혼이 늦네 빠르네 했다. 그러나 현시점 ‘결혼 적령기’라는 말은 사실상 화석화됐다.남녀가 언제 결혼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면 그는 여전히 20세기를 사는 고리타분한 사람이다. 한국이건 미국이건 세계 어디건 저출생은 고심거리다. 결혼을 안 하고, 해도 적게 낳으려고 하는 추세다. 중국이 인구 대국이라는 것도 옛말이다. 젊은이들은 결혼할 생각을 안 한다. 한 자녀가 법이던 시절에는 숨어서 아이를 더 낳았는데 지금은 낳으라고 해도 안 낳는다. 일본에서도 저출생은 사회 문제다. 한국은 더 심각해서 인구 소멸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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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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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2동에서 2024년 9월 주민자치 공모형 프로그램 『내가 피카소 할매다! 어르신 미술교실』을 개강했다.『내가 피카소 할매다! 어르신 미술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을 자극하는 다양한 영역별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개설됐다. 수업에 참석한 어르신 수강생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었고 앞으로 수업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어르신 미술교실 수업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하고, 이후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호2동은 앞으로도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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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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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20시간전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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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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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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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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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소기업 힐링 축제 ‘노사 화합 한마당’ 개최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북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첨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본촌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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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백일해 유행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성군은 봄철부터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백일해의 가을철 재유행을 대비하고자 군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9월 26일 기준 전국 환자 수가 22,104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집단생활로 감염이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신고 환자의 88.4%는 12세 이하 어린이 및 13~19세 학생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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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동남아 3국 순방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섰다.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3국 순방에 돌입한다.윤 대통령은 필리핀을 첫 행선지로 잡았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전쟁 참전비에 헌화하고 뒤이어 필리핀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튿날에는 필리핀 독립 투사로 추앙받는 호세 리잘을 기리는 일정도 소화한다. 윤 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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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광역시는 10월 7일부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5주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의 구직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및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대구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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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갯벌 특화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종료
고창군 ‘갯벌 특화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고창갯벌 일원에서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달 8일 첫 시작은 고운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이 대표로 나섰다. 고창 바다의 새 이야기 공연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나만의 모래 드로잉이 진행됐고, 이후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껴봤다.2주차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은 싱잉볼 소리와 함께 무거웠던 몸과 마음은 명상을 통해 가볍게 비웠다. 바다채소를 활용한 치유밥상을 즐긴 후 해풍을 맞으며 함초커피로 바다가 주는 안온함으로 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