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은 최근 부석면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주민들의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정리,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석방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법원의 판결문을 기준으로 할 때, 현직 대통령도 국가 권력의 위법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
서울중앙법원은 이번 석방 결정문을 통해 대통령을 불법 수사하고 구속시킨 공위공직자수사처와 장기 구속 추진과 공소를 제기한 검찰의 불법성이 대통령 석방의 사유가 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HC글로컬러닝센터와 헬스테크특화센터 운영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DHC글로컬러닝센터와 헬스테크특화센터의 1차 년도 운영 결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정재은 DHC글로컬러닝센터장은 러닝센터가 이론과 실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문화관 1층을 리모델링해 DHC 글로컬러닝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환자 모형에서 영상의학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주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완료해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수열에너지 보급을 시작한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3월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건축물에 친환경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의 취수시설 등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보급한다는 강점으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업분야 최초 수열에너지 공급
정부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핵심 성과로 '인공지능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AI 분야'에선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포용적,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해선 인구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제시했다.
회원국들은 우리가 제시한 두 가지 핵심 성과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어선 A호가 공해상에서 외국적 화물선으로부터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밀수해 국내로 반입하는 현장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A호 선장과 내국인 선원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호가 밀수한 수산물은 러시아산 레드킹크랩과 털게로 총 약 5400kg에 달하며, 시가는 약 5억원 상당이다. 이들은 전량 압수됐으며, 추가적인 범죄 혐의와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전통 관악기 연주 84주년, 죽향’이 15일 오후 5시 서울 봉은사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5년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공개 행사의 하나다.대금산조 보유자 죽향 이생강 명인이 대금산조의 진수를 선사한다.대금산조 전승교육사 이광훈, 이수자와 전수자들이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합주하면서 무대를 연다. 대금산조는 국악 독주 음악이다.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싣고 자유롭게 변화를 주며 연주하는 곡이다. 진양조로 시작해 중모리, 중중모리에 이어 자진모리로 점차 빠르게
인천 연수구 청학동 한 아파트가 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세 번째로 응찰자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0일에 발표한 ‘2025년 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25건으로 전달에 비해 약 7% 줄었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에 참석, 인권지킴이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시에 따르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은 노인복지법 제34조 규정에 따른 시설로 제주시에는 노인요양시설 39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개소가 있다.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과 입소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지자체에 통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대진첨단소재가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이 추진하고 글로벌 2차 전지 배터리 기업이 담당하는 7.5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 프로젝트에 ESS 공정용 대전방지 트레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대진첨단소재의 대전방지 트레이는 공정 중에 노출되는 다양한 미세 이물질로부터 플라스틱에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하는 제품으로, 화재와 제품 손상을 방지해 불량 및 수율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ESS 공정용 대전방지 트레이는 기존 트레이 대비 더 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경북도도 국내외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이번 러시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충남 아산시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제 5월이면 부처별 예산사업을 정리해서 기획재정부에 넘기고 이 예산안이 국회로 이관하게 된다”며 “간부공무원들은 발로 뛰며 중앙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앉아서 서류로 공모 내용을 확인하는 건 한계가 있다”면서 “직접 부처 관계자와 만나 대화를 하면 아산시가 추진할 수 있는 국비 사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업
우리는 더 이상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2024년, 행정안전부는 인감증명제도가 도입된 지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실현하며 이를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했다. 그동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할 수 있었던 인감증명서는 지난해 9월부터 재산권과 관련이 적은 일반용 증명서부터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해졌다.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종이 없는 행정 구현' 도입중이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등 다양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예금통장 사본 제출 간소화
경상북도는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특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36개월간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과,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은 출산 전까지 매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3기 신도시 사업을 수행하는 도시개발공사의 자금확충을 위한 「지방공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전국의 광역자치단체마다 설립되어 있는 도시개발공사는 택지개발 등의 사업 추진에 따라 대규모 자금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자금확보와 관련한 정부 규제가 다른 지방공사와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이는 대규모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이후 분양을 통해 부채비율을 완화하는 도시개발공사의 사업 특성을 반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중앙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차별규제에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10일 오후 소관부서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동빈대교 건설공사 현장과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 조성 계획지를 방문했다.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 395m, 왕복 4차로의 교량으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경상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10월 조기 개통 예정
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상반기 경력 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 경험 △제조 솔루션 △특수 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서류 접수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 검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