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국산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와 연계해 국산 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제분, 가공 과정으로 이어지는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는 농촌진흥청이 국산 밀 산업과 소비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밀 재배 농가를 단지화, 규모화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산지별 중소형 제분 시설을 구축해 지역에서 생산한 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이와 관련해 정병우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장은 지난달 28일, 경상남도 함양...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20일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을 만나 토종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문정진 회장은 “김정욱 정책관이 축산정책관 재임 중 추진한 정책들은 토종닭 산업 발전과 산업 기반을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높게 평가했다.토종닭은 순계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가축으로 한우 등과 함께 종자 주권 시대에서 식량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종닭 산업의 안정적인 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청년창업농 장학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학기 청년창업농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청년창업농장학금’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 산업분야의 신규 젊은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분야로의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장학 증서 수여식 및 의무사항 안내, 농업분야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 청년창업농 지원 정책 소개 등의 순으로 이뤄졌고, 장학생들은 해설사와 함
옥수수 유래 재료 DNA부터 친환경 프리미엄 원료 사용 정밀농업 진수 환경에 악명을 떨치는 플라스틱. 팜한농의 생분해 기술력이 플라스틱의 편견을 깼다. 농업 폐기물로 골칫거리인 멀칭필름. 매년 전국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은 약 32만톤. 그 중 20%에 가까운 엄청난 양이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 같은 단점을 없애고 장점만 살린 제품, 팜스비오가 농촌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기존 비슷한 제품을 뛰어넘는 성능과 효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면서 농민 사이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해썹 운영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은 영업자·종사자가 스스로 식품안전 사고를 상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해썹인증원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업체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해썹 등
대한민국 국토의 63%는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산불 대형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임업인 차별 등 산림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정부는 산림청,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운영되며 문제 해결보다는 책임을 분산시키고 있다.이러한 비효율적인 체제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산림 관리를 위해서는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야 한다. 이는 대한민국 산림을 살리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1. 신속한 산불 및 병해충 대응 필요산불과 병해충 확산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현 체제는 관리기관이
한국낙농육우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승호 現회장이 협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낙농육우산업을 이끌 제19대 임원진을 선임하는 한편,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을 승인해 2025년도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했다.이승호 회장은 “전국 낙농가수 4338호가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는 숫자로 보기는 어렵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DN 프릭스가 'PUBG 위클리 시리즈' 개막 주간 이틀 연속으로 다른 팀들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독주를 펼치고 있다.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1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DN 프릭스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3점, 킬 포인트 46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차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며 '한국 최강 팀'다운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D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LS MnM은 6일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성실 LS MnM 제련소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인식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LS MnM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관광 산업이 폐기물과 오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 파크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경 문제에 열정적인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는 관광 산업이 폐기물과 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KB금융그룹은 6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25에 양종희 회장이 직접 참석해 SKT, KT, LG U+ 부스를 비롯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IBM 부스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MWC 참관은 국내 통신사들이 예고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양종희 회장은 MWC 현장에서 KT 김영섭 대표와 만나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각 통신사의 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제5대 병원장으로 권용욱 신경과 전문의가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신임 권 병원장은 2007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 관악구 보건지소장, 감사원 보건의료 전문감사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2016년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권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권역재활병원은 환자 중심의 병원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감독원 팀장급 직원 2명을 영입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은행검사국 A 팀장과 보험검사국 B 팀장은 지난달 인사혁신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빗썸 재취업을 승인받았다. 이들은 전무 직급으로, 각각 준법감시인과 감사실장을 담당할 예정이다.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금융 당국의 제재를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금감원 출신 인사 2명을 영입했다. 금감원 3급 직원은 이사로, 금감원 4급 출신은 팀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