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은 청년들의 일경험 및 국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청년인턴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채용되는 청년인턴의 담당업무는 병역판정검사 및 병력동원훈련 업무지원 등이다.응시 자격은 최종시험 예정일을 기준으로 청년 기본법상 청년의 연령에 해당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방병무청 누리집 및 나라일터에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4일 오후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장학금은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쉼터 출신 신모군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필요한 주거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신군이 서울대와 연세대, 중앙대 등 서울 소재 3개 대학에 동시 합격했으나, 쉼터 퇴소 후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병연 롯데관광개발 대외협력이사는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을 하는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제주를 찾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월 27일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 로컬브랜드 상권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오 장관의 제주 방문은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자리매김한 세화리의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 사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컬 상권으로의 확장 방안들을 진솔하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주 세화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카카오&견과류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 △제주 로컬 패션 브랜드 ‘가르송필레’ △제주 흑돼지 육가공 브랜드 ‘움튼델리카테슨’ △지속 가능한 라이프 헬스케
1일 이뤄진 제116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1인당 17억9265만796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2, 20, 24, 34, 42'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85만8302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4107명으로 116만3970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8만145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85만9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역사의 뿌리를 찾아가는 '제주 입도조 현황 실태 조사 보고서Ⅱ-제주의 입도조'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입도조 조사는 민선 8기 도정 공약사업인 '역사문화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학연구센터와 함께 제주인의 정체성과 역사·문화적 뿌리를 규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2023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의 주요 성씨·본관별 입도조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입도조'란, 본관이 제주인 고·양·부 삼성 이외의 타 성씨가 제주 섬 이외의 지역이나 국가에서 제주로 처음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제주에서도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퍼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제주를 울린 함성, 내일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 등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기념식에서는 제주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지사와 어린이들의 세대 간 만남이 영상으
창원해양경찰서는 대한송유관공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유류저장 탱크 및 석유운반선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유류저장 탱크 폭발사고 등을 계기로 대규모 해양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창원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부두하역 및 방재설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영철 서장은 “마산만은 정부 지정 ‘특별관리해역’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은 변화와 도전, 성장을 떠올리게 하는 달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길잡이가 되어줄 3월의 멘토를 통해 결심과 용기를 다짐해 보자 「미라클 모닝」할 엘로드우리는 성장과 발전을 끊임없이 욕망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별다를 게 없는 삶인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고 하루를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는 ‘기적’을 잃어버린 걸까? 인생 최고의 순간에 맞닥뜨린 6분간의 ‘신체적 죽음’과 파산이라는 ‘경제적 죽음’을 극복하고 전미 최고의 자기계발 강연자
진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기금의 관리 ‧ 운용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금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고향사랑기금 결산,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성과 분석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더욱 효과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4100억달러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2월 말 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9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말보다 18억달러 감소한 규모로, 지난 2020년 5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한은은 2월 외환보유액 감소 배경에 대해 "미 달러화 약세로 인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지난해 전 세계 IoT 모듈 출하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전세계 IoT 모듈 및 칩셋 트래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인도 시장의 수요 증가가 이러한 반등을 이끈 가운데 다른 국가들은 재고 정리로 인한 감소세를 보였다.티나 루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시장 회복세에 핵심 역할을 한 중국은 POS 단말뿐 아니라 자동차 및 물류 단말기
인천 한 교차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근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계양구 작전동 화전사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인근 상가건물 1층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
내년 6월 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이는 내년 선거에서 3개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교육의원 선거 폐지, 선거구 인구편차 조정 등 예측불허의 변수가 많지만, 선거구 획정 논의는 탄핵정국과 맞물려 늦어지고 있어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5월에 대선이 치러진다면 6~7월에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오 지사는 6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선 시기에 대해 5월 중순 설이 가장 많은데, 협의가 잘 되면 6~7월 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직원의 업무 외 사유로 인한 사망과 관련해 유족이 지급받는 위로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하고 업무와 관련 없이 직원 사망으로 그 유족이 받는 위로금 성격의 급여는 비과세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원의 업무 외 사망으로 법인이 수령한 보험금을 유족에게 지급 시 소득구분 및 비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직원이 업무 외의 사유로 인한 사망과 관련해 유족이 지급받는 위로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하며, 업무와 관련 없이 직원의 사망으로 그 유족이 받는 위로금 성격의 급여는 비과세소득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