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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맥주 품평회 ‘KIBA 2025’서 7관왕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총 7개 부문을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KIBA는 국내 맥주 산업의 품질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국제 맥주 품평회다. 올해는 전 세계 21개국 103개 브루어리에서 467종의 맥주가 출품, 42명의 국제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균형감, 풍미, 스타일 적합성 등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평가했다.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한맥, 구스아일랜드 등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는 7개 부문에서 7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카스 프레시는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 부문 동상, 카스 라이트는 ‘인터내셔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를 실현하는 건축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24일 GH에 따르면 GH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태양광 마켓인사이트 2025'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PVMI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 동향, 정책, 기술, 시장 전망 등을 다루는 태양광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총 연면적 660㎡가량 규모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횡성호수길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유료 관광지인 횡성호수길 5구간과 풍수원유물전시관 입장료는 5월 한 달간 50% 할인된다. 횡성낭만택시도 20% 인하된다. 양구곰취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벤트를 통해 관광지 입장권,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양구시티어투어 이용객은
경기도가 도내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 1000명 고용을 목표로 뿌리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추진한다.경기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뿌리산업 5대 전략업종의 고용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뿌리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뿌리산업’은 제조업 생산공정의 기초를 이루는 산업으로 경기도는 용접, 금형, 표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2조7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1.69%다.수수료이익은 수출입 손님 확대를 통한 외환
경기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의에는 보건소, 군부대,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민·관·군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 퇴치사업 추진성과 점검 ▲ 2025년 말라리아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
경남도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가 확인돼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올 3월 27일 제주와 전남에서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남에서는 이달 21일 채집한 모기에서 작은빨간집모
고양시는 2025년 3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시간 준수율이 99.96%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일산동구 민원의 접수시간 준수율은 100%를 달성했다.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 역시 99.82%로 집계됐다.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접수된 모든 민원을 법정 처리 기간 안에 처리해 준수율 100%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준수율 향상에는 매일 당일 마감 민원을 처리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독려
중부뉴스통신 = 대구 중구는 25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공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대회는 구‧군 공무우너 9개
경남도는 올해 산림휴양시설 등 37개소에 16억 원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56명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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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1시경,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 내부 시스템에 악성코드 침투가 발견됐다. 이번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중국 해커 그룹이 애용하는 'BPFDoor' 백도어 방식으로, 시스템 내에서 은밀히 활동하며 고객의 가입자 식별 번호, 단말기 고유 식별 번호, 유심 인증키 등 핵심 유심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SKT는 즉각 악성코드를 제거하고 장비를 격리했으나 이미 상당량의 유심 정보가 빠져나간 뒤였다. 회사 측은 주민등록번호나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원회에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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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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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이 친환경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기업 어글리어스와 협업해 국내산 임산물을 정기 배송하는 ‘숲푸드 박스’를 출시한다.이번 협업은 산림청이 올해 초 출범한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의 소비 촉진과 임업인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숲푸드 박스’는 이번 주부터 3주간 매주 제철 임산물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박스에는 산마늘, 두릅, 곰취, 고사리, 표고버섯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이 포함되며, 구체적인 품목은 어글리어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4일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의 정보통신기술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 따라,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도입됨에 따라, 이 같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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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보호무역 강화에 대응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는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이번 투자는 한화 약 1조원 규모다.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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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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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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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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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5 1차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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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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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구 산불 교육시설 긴급 점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8일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에 따른 이재민 대피 교육시설의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전원은 산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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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전남도의원, “꿀벌 피해 대응 미흡…양봉농가 지원 확대를”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이 매년 반복되는 겨울나기 꿀벌 피해에 대한 전라남도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정환 의원은 지난 4월 22일 전라남도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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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부러운 '게임부자'와 존경받는 '게임인'
게임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인식은 크게 두 가지로 갈리는 것 같다. 부정적인 면을 먼저 말해 보자면 '애들이나 철부지 어른들의 놀이문화'라는 것이고 긍정적인 면으로 보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유망업종'이라는 것이다.물론 이 두가지 시각이 전부는 아니다. 일부는 게임을 문화예술의 정수로 인정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로 받아들여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은 앞서 말한 두 가지 시각을 지니고 있다 할 것이다. 전자의 경우 너무 많이 들어와서 이제는 그만 무시해 버리고 후자로 넘어가 말해 보겠다. 국내 게임산업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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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 등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 3건… 규제개선 실증, 특례 부여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 자재와 친환경 소재 제조 등 제주 특산물인 감귤 찌꺼기 등을 고액분리장치를 통해 액체와 고체로 분리, 토양관리자재와 친환경소재를 생산하고, 제품 및 원료의 안전성과 활용성을 검증하는 사업에 대해 규제개선 실증을 위한 특례가 부여됐다.환경부는 29일 감귤박과 농식품 부산물 등 폐기물을 활용한 신기술 및 서비스 3건에 대해 규제개선 실증을 위한 ‘순환경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이 ‘순환경제 규제특례’ 제도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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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출 연체율 또 역대 최고...전국 두 배 수준 '고공행진'
제주지역 은행권 연체율이 또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처음으로1.20%까지 치솟았다. 고금리와 경기불황이 길어지며 대출 상환 여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5%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이다.기업대출 연체율이 1.20%로 가계대출을 앞질렀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