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9일부터 겨울방학인 2월까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든든 방학도시락’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한전KDN의 ‘든든 방학도시락’ 지원 사업은 2024년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방학을 맞아 교내 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만든 도시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한전KDN은 사업을 위해 나주시, 나주목사고을시장, 초록우산재단 등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는 오늘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기술인회·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제14대 윤영구 협회장 취임 후 협회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 외에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및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 ‘희망의 울림’ 미디어
삼성SDI는 7일부터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혁신 배터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 위치한 윈 호텔에 마련된 고객 초청 전시회에는 원통형 배터리,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전력용 ESS 솔루션인 SBB 1.5 제품 등 최신 제품이 대거 전시됐다.특히 전시장에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받은 배터리 관련 대표 제품들과 함께 최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고체
토목 3조294억·건축 2조7천140억·기타 1천51억 順시공단계 CM, 5조6천655억… 전체 96.9% 차지자체발주 4조1천156억·조달청 발주대행 1조7천329억 큰 폭 증가 2024년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은 건축 2조7,140억원, 토목 3조294억원 등 총 5조8,485억원으로 전년대비 38.5%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발주건수는 2,190건으로 전년 1,914건보다 14.4% 증가했으며,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6억7,000만원 전년 22억1,000만원 보다
강북의 대장주 아파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돈 주고 살 수 없는 커뮤니티 인프라 비결은 무엇일까.‘단지 크기, 역세권 유무, 평수, 남향’ 등 기존의 주거 트렌드는 아파트의 생활환경에 따라 변화했으나, 최근 2040 세대가 새로운 아파트 구매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주거 트렌드 역시 ‘입지’에서 ‘상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많은 주거시설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문제가 될만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과거에는 입지가 좋은 신축 아파트가 주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춘생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소속 김민전 의원의 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김 의원이 일명 백골단 극우 청년 조직과 함께한 행보를 "민주주의와 국회의 권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정하며, 그의 즉각적인 자진사퇴를 요구했다.정 의원은 "지난 10일 야6당이 공동으로 김민전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오늘 제가 직접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의원의 언행을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를
관세청은 제수용 ․ 선물용 수입물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오는 2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관세청은 이번 단속이 설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물품에 대해 저가 수입물품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행위 등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해 국내 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관세청은 설 연휴 이전에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입된 농수축산물 등이 유통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입 ․ 유통업체와 백화점 ․ 대형마트 ․ 전통시장 등 도소매 업체에 대한 현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과 정덕운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이달 새로운 늘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인력 구성에 막바지 준비를 거점형 늘봄센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거점형 늘봄센터는 이달에 준공검사 통과로 시설과 건축공사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새로운 늘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인력 구성에 막바지 준비를전라남도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목포」는 2025학년도 3월 개관 예정으로 정원대비 신청 학생이 대부분 채워졌다. 아동친화적 공간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진행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대해 사업 직전 학기에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지난해 하반기 발생 이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공고일 6개월 전
가상자산 거래소 아이넥스는 '추천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초대하고, 신규 회원이 정해진 미션을 달성할 경우 양측에 보상을 제공한다.피추천인으로 초대된 신규 회원은 3가지 미션을 완료함으로써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미션은 고객확인 인증 완료이며, 두 번째는 이벤트 종료일까지 누적 700 USDT 이상을 입금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누적 거래 체결액 700 USDT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다. 미션별로 1만원 상당의
경북 영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불이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 보온 열등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17대 인천미술협회 지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10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인천미술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in과 인천투데이가 주관했으며, 박철민 작가가 사회를 맡았다.이 자리에는 인천미술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 각 후보들에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기호 순으로 강형덕, 전운영, 이관수 세 후보 각자의 모두발언, 각 후보별 회원들의 질의응답, 후보들의 마무리 발언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각 후보들의 모두발언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후보별 공약사항을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2월 말까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50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진행된다. 센터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검사비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특히 중요한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지원은 연중 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
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를 2025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알 밝혔다.팻-패밀리 브랜드의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국내에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들 반려 가족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세탁 문제다. 옷에 배거나 묻은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와 털은 일반 세제로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