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그리너스FC가 지난달 29일 홈 경기를 앞두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100vs11’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100vs11’은 안산 지역 어린이 축구 꿈나무 선수 및 가족 팬 100명과 프로선수 11명이 한판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안산그리너스 유소년 아카데미 ‘YOUNGSTER’ 골스타점, 백호주니어점과 팀원 스포츠클럽, 단원 청소년 수련관 소속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휘슬이 울리자마자 치열하게 진행된 행사는 경기 이후 단체 사진 촬영과 팬 사인회까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 프로그...
경기도가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자연 체험학습 활성화와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진행한다.올해는 명품계곡길체험, 소릿길 따라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숲속학교로 가자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명품계곡길 체험’과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은 높게 뻗은 잣나무 숲과 용추계곡을 낀 숲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인산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주인이 과실치상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외국인의 귀화를 불허했다. 그리고 이 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반려동물을 소홀히 관리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ㄱ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ㄱ씨는 2009년 입국했다.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 하나를 키우면서 영주 자격으로 체류하다가 법무부에 귀화 허가를 신청했다.귀화 허가 심사 기간 중 ㄱ씨의 개가 거주지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밖으로 나오면서 일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2021년 ‘오늘의집 배송’ 론칭 이후 4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원하는날 도착’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원하는날 도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설치 서비스를 받는 가구 직배송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4주 이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과 설치가 진행된다. 100% 무료 배송으로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비 등이 추가로 부가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설치 완료 후 상품 하자에 따른 교환·반품 서비스도 오늘의집이 맡아 해결한다. 서비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박상복 작가 개인전 가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경남갤러리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1회, 입선 7회를 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박 작가는 이번 전시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사태, 티몬·위메프 사태 등 영향으로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은 작년 금융민원이 11만6338건으로 전년 대비 24.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ELS 및 티메프 사태 등에 따라 은행, 중소·서민, 금융투자 권역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은행 민원은 2만4043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53.3%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LS 불완전판매 등으로 방카슈랑스·펀드, 신탁(2729건 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7일, 횡성군 둔내면 소재 청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지역 고령화 및 인력난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비닐 수거 등 봄철 농지 정리 작업을 도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생산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과 ‘숲속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간담회, 홍보부스 운영, 문화행사 개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은 승복은커녕 지지층 결집 메시지만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국민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를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이 되었는데도 서울 한남동 관저를 무단으로 점거한 채 여당 인사 등을 만나
매섭던 겨울 추위가 한풀 죽고 아우성으로 시끄럽던 세상이 숙졌다. 그래도 춘래불사춘이다. 불현듯 청라 언덕을 오르며 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이상화 시인의 1926년 개벽이라는 잡지에 실린 작품이 떠오른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이 대목이 심상치가 않다. 빼앗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5일 영덕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김종덕 이사장은 영덕군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하며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동참했다.또한 공단 본사와 동해본부 직원들과 함께 약 7시간 동안 구호물품 정리 등 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김 이사장은 “현장에서 느낀 피해 규모는 생각보다 컸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재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부산본부세관은 4월 8일 ’25년 4월의 부산세관인에 이진욱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진욱 주무관은 국내 정유사가 아스팔트 원료물질을 부산항을 활용, 대량 보관 후 개도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선·반입·적재 등 물류 프로세스를 수립·시행해 새로운 유형의 수출산업을 지원했다.또한, 일본화물을 적재한 특수차량이 국내에서 그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일시 수입차량 통관제도’의 신고인 범위를 확대하도록 관계부서에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이를 통해, 기존에는 화주만 신고가 가능해 평균 2주가량 물류 지연이 발생했으
주식회사 조윈은 고고리얼박스와 암환우를 위한 전문 쇼핑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기로 계약했다고 7일 발표했다.조윈은 암 사망자 없는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암 치유 방법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고고리얼박스는 라이브 커머스와 멤버십을 결합한 종합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품질 좋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며 쇼핑에 가치를 더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다.고고리얼박스 김혜리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며 암환우들이 제품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완도군이 3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신우철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완도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완도군은 32종의 출산 장려 사업과 출생 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1박 2일간 금호제주리조트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적십자 주말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RCY 단원들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입단선서식, 교류활동과 더불어 인도주의 인성교육, 생명 존중 교육, RCY 길라잡이 교육 등을 이수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했다.김하은 회장은 “새 학기 처음 모인 단원들과 인성수련활동을 함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RCY 활동을 통해 역
제주환경운동연합은 8일 논평을 통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오조리 연안 인근 습지가 불법적으로 매립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불법 개발행위 관리·감독 기관인 서귀포시는 지난 3월 현장을 확인하고 토지주에 법규를 준수하도록 했지만 토지주는 이를 무시하고 불법 매립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곳은 토지이용계획상 보전녹지지역으로 현재 매립된 면적은 약 5,000㎡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해당 토지는 지목상 유지에 해당하며,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성산포 내수면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바
광주시 북구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상위 5.5%에 해당하는 11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올해 3월 말 기준 북구의 노인 인구는 80,593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북구는 어르신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따라 북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이 6월 3일로 정해짐에 따라 주요 선거사무일정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국외부재자등 신고·신청은 선거일 전 40일인 4월 24일에 마감된다.후보자등록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할 수 있으며,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5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선거인명부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작성하며, 같은 기간에 거소투표신고와 선상투표신고를 할 수 있다.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22일간 할 수 있다.5월 17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