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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신동, 신속히 제설 작업 ‘주민 안전 최우선’

김천시에는 12일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뜻깊은 정월 대보름날 예상치 못했던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다. 갑작스러운 함박눈으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였으나, 대신동 직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총력을 기울였다. 이른 아침부터 대신동 직원들은 제설 장비를 갖추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골목길, 오르막길 등 주민들의 주요 이동 통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미끄럼 방지 작업을 병행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했다....
소득수준에 비해 의료비 지출이 과도한 국민에게 본인부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천상무가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 기념과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나 18일 김천시청에서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와 구매 릴레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호 티켓북 구매자인 백기훈 씨와 김천상무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1호 티켓북 구매자 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전달, 티켓북 구매 릴레이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1호 티켓북 구매’ 백기훈 씨, “가족이 함께 올 시즌도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 백기훈씨는 김천상무의 열렬한 팬으로 지난 20
거대 기업들의 잇따른 몰락과 일본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한국이 첨단반도체 부품들이 들어가는 AI 산업에서 있어 미국과 중국에 일정 부분 뒤처짐도 삼성의 10년 수난사로 인한 영향도 없지 않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120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교무실무사 등 14개 직종에 대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를 실시하면서, 생활연고지와 개인 희망 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어려운 격무 학교에 근무한 직원의 순환 근무와 근무 선호지역과 기피지역 간의 순환 근무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에 고등·특수학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본인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해 초·중학교에 우선 전보 배치했고, 기피지역에 대한 순환근무를 통해 지역 간 인력 수급 상황을 조정하는데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달성수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을 포함해 총 3일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50명의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사권역 학생 25명, 화원·현풍·구지권역 학생 25명이 추첨·선발됐으며 다사권역은 심인고에서, 화원·현풍·구지권역은 비슬고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인고와 비슬고에서 1회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됐다. 캠프에는 서울지역 자사고 등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까지 지방세 세입확충 및 세무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활동 경비를 지원받아 지방세입 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연구모임으로, 지난 12일 세무1과 회의실에서 지방세 연구동아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동아리 운영 방안과 지방세 부과 징수 전반에 대한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은 지방세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해마다 바뀌는 지방세에 대한 학습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지방세 전문지식을 함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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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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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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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화성FC가 올해 시즌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프로 무대 데뷔전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시즌K리그2 최하위팀 성남FC에 완패했다.화성FC는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후이즈, 후반 6분 홍창범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졌다.이날은 2013년 창단해 K리그3에서 올해 K리그2로 합류한 화성FC가 치른 프로 첫 경기이자 차두리 화성FC 감독 프로 사령탑 데뷔 경기였다.화성FC는 볼 점유율에서도 62%로 앞섰고 슈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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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의 여제라 불리는 미케일라 시프린이 알파인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10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23일 이탈리아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2차 합계 1분 50초 33의 기록으로 크로아티아의 즈린카 류티치를 0.6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시프린은 이전 알파인 월드컵까지 계속 기록을 세워오다 지난해 11월 레이스 중 사고를 당해 3개월여 간 99승째에서 머물러있었다.혈종 제거 수술과 재활에 성공한 시프린은 마침내 부상을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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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세계 속 ‘한국’으로 인식시키는 데 앞장선 국제정치학의 대가 김용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7년  인천에서 태어나 중구 인현동 인근에 살던 고인은 당시 일제강점기의 학교 강제 배분으로 동구 송림초등학교를 나왔다. 초등학생 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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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빙판 위에서 뜨거운 투지를 보여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하얼빈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남자부에서 은메달을 따낸 의성군청 컬링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최훈식
KT는 MWC에서 'K-STREET'을 테마로 작년보다 1.7배 넓힌 383㎡ 규모의 부스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부스 안에는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KT 광화문 WEST 사옥을 모티브로 한 'K-오피스' 공간에서는 K-AI 모델 기반 업무 효율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설루션을 소개한다.KT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한국적 AI를 조만간 선보인다고 예고했었다.무선 시장 경쟁 분석, 그래픽 처리장치(G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한국가이드스타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 단체로 인증을 받았습니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회계, 법조, 행정전문가 등이 모여 설립된 공익법인 민간 평가기관으로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공시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LCK 컵' 정상에 등극하며 초대 챔피언으로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23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5 LCK 컵'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LCK 컵'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올해 신설된 컵 대회 'LCK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에 남을 초대 챔피언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또 올해 첫 대회
한미 양국은 2월 20일 올해 첫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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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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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서동한 영입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 출신 공격수이자 서정원 감독의 아들인 서동한을 영입했다.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명성을 떨친 서동한은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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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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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3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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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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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참여자 모집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토론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은 독서 동아리 회원 등 제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독서법, 질문법, 진행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온라인 강연으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路연구소 서미경 대표가 ▲개인독서와 사회적 독서의 차이, ▲질문과 사회가 있는 독서 토의 체험, ▲문학·비문학 독서법 등의 내용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한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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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숲체원, ‘기후변화와 K-생태보존 새봄맞이 세미나’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해봄실에서 23일 생태 전문가와 관련 교원들이 모여 '기후변화와 K-생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생물 보호, 꼬리치레도롱뇽의 삶 등을 주제로 생태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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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국민체육센터 3월 한 달간 임시 휴관
제주시는 제주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와 수영장 여과기 여과재 교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01년 11월 개장 이후 올해로 23년이 지난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용 승강기 노후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교체한다.또 실내수영장의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여과 성능이 저하된 수영장 여과기 여과재 교체를 함께 실시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공사는 이용객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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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미리 긴다 … 충당금 -5000억, 기재부 배당 +5000억
IBK기업은행이 올해 최대 주주인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5000억원 규모의 배당을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수 부족을 메꾸기 위해 배당 성향을 확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올해 중소기업 대출에 따른 고정이하여신 및 연체율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당 확대가 재정 건전성을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재부는 오는 25일 배당협의체를 열고 기업은행 등 정부 배당 기업들에 대한 배당 성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최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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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초고령시대 맞춤형 고령자 교통안전사업 효과 ‘탁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초고령 시대를 맞아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 사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이 사업은 TS 지역본부별로 ‘고령보행자 사상자 다발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한 뒤 전문가와 유관기관, 주민이 함께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지역별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별 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해 고령보행자 안심형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TS는 지난해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 42곳을 선정한 뒤 같은 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488건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