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안전 지킴이들의 공적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경찰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한 ‘2024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이 18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안전문화대상은 제주의 안전 가치를 키우고, 도민 공동체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개인과 단체, 기업,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송용관...
제주시 연동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맞은편 제주도 도로관리과 사무실로 주민센터를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연동은 빠르면 오는 9월 착공을 시작해 2027년 3월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청사 건립에는 총 20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기반공사로 예산 7억원이 편성됐다. 새로 건립되는 주민센터는 지상 4층·지하 1층에 연면적 4000㎡ 규모로 지어진다.연동에 따르면 현재 주민센터는 40년 전인 1985년 건립됐다. 당초 2층 건물에서 1997년 3층이 증축돼 연면적은 1144㎡다.청사 노후화로 유지관리
물가 상승과 맞물려 세뱃돈도 액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송금봉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고등학생들이 받은 세뱃돈 평균은 7만4000원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21년 평균 5만4000원과 비교해 1.4배나 많은 금액이다.카카오페이는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10만원 이상 세뱃돈을 받는 중·고등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평균은 약 20만원으로 조사됐다.카카오페이는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를 주제로 22~23일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근현대 제주사 자료 DB 구축을 위해 최근 군산에서 현장조사를 실시, 다양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군산지역 조사는 제주와 군산 간 역사·문화적 연관성을 확인하고, 군산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적의 활용 사례를 통해 제주 근현대 자료의 학술적 연구와 대중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조사는 군산 지역의 근현대 기록물을 보유한 주요 박물관과 기념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연구위원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옛 군산세관, (구
속보=정부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제주에서 융자를 신청한 청년농업인 10명 중 8명이 탈락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련 예산을 추가 배정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식품부의 2025년 상반기 후계농육성자금 추가 배정 결정에 따라 탈락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조사 대상은 탈락자 133명이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역 청년농업인 118명과 후계농업인 50명 등 모두 168명이 후계농육성
고 유동룡의 미술관인 ‘유동룡미술관’이 2022년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개관했다. 연면적 675㎡, 지상 2층 규모로, 건물 내부에는 3개의 전시실과 라이브러리, 교육실, 아트숍과 티라운지로 구성됐다.2층 전시실로 들어서면 1970년부터 2011년까지 최초의 작품이었던 어머니의 집부터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 박물관 그리고 제주 국제영어도시 기념탑까지 그의 대표작들을 사진과 모형, 드로잉으로 보여준다. 연필로 스케치한 매우 간단한 개념도가 수정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두산건설은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하며 이윤 추구보다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 추진을 위해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두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The Zenith'를 제안했다. 'The Zenith'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잡은 만큼,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지난 21일 오픈한 홍보관에는 'The Zenith'의 고급스러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
지난 25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세화포구 인근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호는 전소됐다. 어선을 모두 태운 불은 오후 11시께 진화됐다.당시 A호에는 유류 2000ℓ가 실려져 있었지만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았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어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6일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북한이 전날 해상대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험발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통신은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들은 2시간 5분 7초~2시간 5분 11초간 1500㎞의 비행 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2024년에도 재밌는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압도적으로 재밌는 게임을 꼽으라고 하면 갸우뚱할 것이다. 하지만 2025년에는 진짜 압도적으로 재밌는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많은 신작 게임이 2025년에도 쏟아질 예정이지만, 2025년 최고의 게임을 노릴 정도로 재밌고 많은 게이머가 기다리고 있는 게임 5개를 골라봤다. 순서는 출시일 기준이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7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 최신작이 2025년 2월에 출시된다. 게임에 너무
이탈리아 프리미엄 핸들 브랜드 dnd의 국내 공식 수입원은 영림은 국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핸들과 세계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영림은 30여 년간 몰딩과 도어 업계 1위를 유지하며 신뢰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키친, 바스, 창호, 중문 등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1968년 설립된 dnd는 이탈리아의 장인정신과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은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여왔다. 대표적으로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쇼트’ 핸들은 유기적인 곡선이 돋보이
결혼현장에 30년 넘게 있다 보니 20세기와 21세기의 차이가 보인다. 21세기의 결혼에서는 배우자 만남의 조건이 하나 추가됐다.결혼에 대해 진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 너무나 가벼운 만남, 만나도 금방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진지하게 만나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생겼다.배우자 만남은 이성을 만나는 단계, 만나서 교제까지 가는 과정, 교제에서 결혼에 이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학력이나 직업, 경제력, 나이, 가정환경 등의 배우자 조건이 있다. 여기에 결혼의지와 진정성이라는 조건이 추가됐다고 할 수 있다.결혼정보회사를
법원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을 전날에 이어 재차 불허하자 여야간 반응이 엇갈렸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구속 기간 연장 허가가 불허됐다"며 "사유는 전날과 비슷한 취지"라고 밝혔다.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하자 이날 오전 2시쯤 곧바로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다.하지만 이날 당직 법관인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도 마찬가지 사유로 불허했다.중앙지법은 "사건을 송부받은 검찰이 구속 기간 연장에 의한 구속 수사와
㈜신세계까사가 설 선물 맞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리빙 아이템 17종을 선보인다. 명절 상차림의 품격을 더해줄 식기 세트부터 호텔 감성을 담은 배쓰용품,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까사미아 매장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눈으로 먼저 요리하는 상차림, 식기 세트특별한 명절 상차림을 완성하고 싶다면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식기류에 주목할 만하다. 은은한 광택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끌레르 머그’와 ‘끌레르 레드와인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차기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을 찾았다.김 장관은 22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했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영하는 곳으로, 산재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먼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
박정주 신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부지사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