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연고 축구단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2에서 최종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도에 K리그1 무대를 밟는다.FC안양은 지난 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총 63점을 획득했다.K리그에 1・2부 제도가 도입됐던 2013년에 창단해 줄곧 K리그2에 머물렀던 FC안양은 내년에 처음으로 K리그1에 입성하게 됐다.-연고팀 없는 9년 보낸 후 ‘100년 구단’ 슬로건 내걸고 창단FC안양은 2013년 창단하기까지 우...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4천573억 원으로 확정, 자격요건이 검증된 21만 농업인에게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는 21만 명의 농업인에 4천573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8천 호에 1천152억 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민․관․경제 대표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 중이다.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 광양시 관계 부서 공무원,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방문 이틀째인 지난 6일 대표단은 선전국제상회를 찾았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이 광양시 투자환경을 소개한 후 광양상공회의소는 선전국제상회와 우호 협력 강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2024 춘천 드론레이싱 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춘천시 주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드론레이싱 총 3개종목으로, 전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겨뤘다.이번 대회에서 A클래스는 최원균 선수, B클래스는 이호석 선수, 디지털시네후프는 김동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이외에도 드론 인형뽑기, 축구, 장애물, 티볼, 후크볼 등 드론을 활용한 체험 및 게임 프로그램을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대구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운동가 고 배용석 애국지사의 손자분으로 대우건설은 기존에 거주하고 계신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렸다. 수혜자의 주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샤워가 불가능했고, 완공된 지 40년이 지나 건물 노후도가 심각했다.고 배용석 애국지사의 손자분은 “평소 연탄을 하루에 2~4장 갈아서 연탄보일러를 때우고 연탄 위에 들통을
“쓰러짐이 없다” 도복도 끄덕없어깨씨무늬병 등 병해충에도 ‘튼튼’ “명전바이오 제품은 12년전부터 인연이 있다. 당시 쌀 관련 행사장에서 명전바이오 부스를 방문했는데 시스타가 물에 잘 녹는다는 한 마디에 바로 구입했다. 뿌려보니 정말 좋더라. 수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맹신할 정도다. 도복이 심했을 때도 우리 논의 벼들이 푸릇푸룻 잘 자라니 논을 방문한 공무원들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강원도에서 약 8만평 이상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정호율 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장의 말이다. 명전바이오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국회도서관 카페에서 열린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 기념식에 참석하며, 국회의 친환경 행보를 공식화했다. 이번 도입은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국회 내 일회용품 감축과 재활용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우 의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한파를 겪으며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국민 대표기관인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국회는 일회용품 감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국회가 2026년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SH공사 한강버스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당 박수빈 의원의 '상반기에 있었던 종합감사에서 SH공사의 한강버스 부분이 누락됐던 것이냐'는 질의에 "지난 9월 박수빈 의원의 지적에 따라 현재 한강버스 건조 현장 등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감사위원장은 "시범 운항 이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까지 들여다보고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한강버
경남장애인체육회가 14일 본회 회의실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선수단 평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목별 사무국장과 감독 등이 참석해 결과 보고 및 평가를 진행했다. 더불어 가맹단체의 평가 내용을 취합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14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달 고성향토장학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종료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8박 10일간 유럽 4개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국가를 탐방하며 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기관과 문화유적지, 역사적 랜드마크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1월 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2024. 대구‧경북 1인창조기업, 중장년의 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및 창업진흥원장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가 창업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의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인 ‘에어딥Q’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에어딥Q’는 휴대폰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물인터넷 탑재 원격 제어기다. 제품을 에어컨 근처 반경 3m 안에 두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정도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 제조연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지난 1일 서울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양 기관의 재해보상제도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선다.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공단은 1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송하중 이사장과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한 제도발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보상제도 합리화 관련 상호 연구·협력 ▲재해예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재해심사 및 보상 노하우 공유, 재활서비스 신규 개발 ▲재해보상 분야 전문인력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구글 지도 앱에서 UI의 특정 요소들에 청록색 테마가 적용됐다는 소식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공유한 앱의 일부 스크린샷을 보면 화면 하단의 길찾기, 시작 및 기타 버튼에 새로운 색상 테마가 사용된 모습이다. 사용자가 선택하는 디스플레이 하단의 탭은 작은 청록색 마름모꼴로 표시된다. 14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새로운 색상 테마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아직 iOS 18.2 베타 2를 실행하는 아이폰15 프로 맥스와 안드로이드 15 QPR2
지난 12일 솔라나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인 225달러에 도달했다. 솔라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까.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는 요인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솔라나의 가격은 강력한 온체인 지표에 의해 뒷받침된다. 지난 11일 솔라나의 주간 탈중앙거래소 거래량은 사상 최고치인 261억달러로 치솟았다. 현재 솔라나는 3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이더리움을 앞지르고 있다. 이러한 온체인 지표는 솔라나가 밈코인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투표" 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1월 15일 오후 3시경 제시된 '팬마음투표'관련 문제는 "팬마음 남자배우 투표 17차에서 2위를 달성한 배우에게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OOO역에 사각기둥 광고를 드려요."다.정답은 '지하철'이다.두번째 문제는 "변우석, 엄태구, 정해인 등이 포함된 팬마음 남자배우 투표 17차에서 1위를 달성한 배우에게는 2주 간 건대입구역에 OOOOO광고를 해드립니다."다.정답은 '3중초대형'이다.세번째 문제는 "팬마음 남자배우 투표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이 자동차, 청정에너지, 반도체 등의 수입품으로 미국에 위협을 가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표적 관세가 적절하다고 주장했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분야의 일부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는 제2의 차이나쇼크를 막기 위한 미국의 방어 정책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차이나쇼크는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후 저가 물품 수출로 세계 경제가 큰 영향을 받게된 사건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