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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준비사항 점검

충남도와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 운영을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다.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방문의 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사전기간 추진 현황, 선포식 및 성공기원 한마당 추진계획, 도 실행과제 추진실적, 시군 사업별 추진실적 보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보고를 통해 충남 방문의 해 사전기간...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OTT 플랫폼 흥행작인 킹덤의 ‘갓’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계기로 세계전통모자를 주제로 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이름을 올린 만큼 올해도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4일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노인의 날’인 2일 “어르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시절, 기초노령연금법과 장기요양보험법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냈다”며 “광주시는 노인일자리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 G-패스를 통한 버스요금 50% 할인 등 어르신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2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 화상회의를 활용한 자율방범대 소통의 시간「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화상회의는 생업으로 바쁜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대면 간담회 방식에서 탈피해 ‘Google Meet’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날 화상회의에서는 부산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총 20명이 참여해 △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요성 △범죄취약지 정보 공유 △내년도 자율방범대 예산 △자율방범대 가입방법
광주 광산구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에 나선다.광산구는 2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플랫폼 노동정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상생협의회는 광산구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다양한 주체의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 배달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좋은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지역 배달 대행업체,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축제, 또 다른 헌신!’을 주제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민방위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방위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민방위대는 1975년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라는 임무와 역할로 창설된 이후 49년간 국가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민방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0월 2일 재단 본점에서 IM뱅크,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과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와 광주의 금융기관이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 간의 교류사업인 ‘달빛동맹’을 금융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각
오늘부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총 802개 기관을 대상으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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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6일 내년 1학기 복귀를 전제로 의대생의 휴학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의대생들의 대량 휴학으로 의료인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에 대비해 교육과정을 현행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
과거의 IoT는 브랜드 간의 호환성이 거의 없었다. 따라서 하나의 앱으로 집안 전체를 제어하려면 IoT 제품의 브랜드 역시 하나로 통일하거나 서로 제휴된 브랜드의 제품들로 구성해야 했다.하지만 최근에는 각 브랜드별로 경계를 허무는 노력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형 가전 제조사들의 표준 연결 규격인 ‘HCA’가 본격화되면,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을 양쪽 가전사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Matter’도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경주시 양남면 하서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6회 양남 주상절...
㈜오뚜기가 맛의 향연을 보여주는 '진하게 끌린다 ! 오뚜기 진라면' 컨셉의 신규 TV CF 를 온에어했다.노을이 깔린 하교 시간, 고등학생 4명이 '라면 먹으러 가자'를 외치며 편의점으로 뛰어가 진열된 수많은 라면 중 '진라면 매운맛'을 선택한다. 학생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진라면 매운맛 특유의 진한 육수와 매운 감칠맛에 연이은 감탄을 터트리며 '진라면 매운맛'을 즐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TV CF는 실제 친구 사이인 학생 출연자들이 방과 후 편의점에서 즐겁게 진라면을 취식하며 함께 먹을 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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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4일 VR을 활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되었으며, 산업현장의 다양한 재해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 전기 통신 공사 재해사례 ▲ 사다리 추락 ▲ 추락 사고 등으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VR 안전교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명노신 교수 연구팀이 양자 컴퓨팅의 복제 불가 난제를 극복하는 알고리즘과 비평형 유체 해석을 위한 제3의 길을 최초로 제시했다.경상국립대 부설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소장이자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인 명노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주, 항공, 사이버 분야 기초 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미국공군과학연구실의 지원을 받아 2022년 하반기부터 비평형 유동 해석을 위한 양자 알고리즘 원천기술과 혁신적 기법을 개발해 왔다.그동안 양자 정보의 복
5민랩이 개발 중인 게임 '민간 군사기업 매니저'가 최근 글로벌 팬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최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체험판이 공개된 전술 운용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이어는 민간 군사기업 사장이 전술을 구성하고 휘하의 오퍼레이터들을 육성해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용병을 뽑고, 무기 등을 분배하며, 전투 훈련 내용을 지정하고, 의뢰를 완수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플레이어인 사장이 선택권을 갖고 진행한다.플레이어는 용병들을 다양하게 구성해 임무의 목표와 전장의 상황에 따라 대응토록 해야
네이버가 올해 구축한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월평균 1000개 정도의 위조상품 판매 몰을 사전 차단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탐지 대응률은 90%대에 이른다.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가입단계부터 위조 상품 판매 이력이 있는 사업자를 필터링해 차단하고, 소명 서류에 대한 검증 기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검증·운영 단계에서 전문 파트너 및 정부기관과 협업도 강화했다.현재 230여 개 브랜드사와 검증·운영에 협업하고 있으며, 감정 상품의 대응 범위를 명품 패션·스포츠·향수·화장품 등으로 확장했다.또한 네이버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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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5일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하늘축제에 참가하여 약2천 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강후공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영종 공감복지센터에 소속된 ‘하늘새 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태권도 시범, 청소년 봉사단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성교육, 건강상담, VR 관광 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30여 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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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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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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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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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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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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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공중전화, 유지비용 연 300억원인데 이용자는 하루에 고작 1명
공중전화의 유지 비용은 연 300억원 인데 이용자는 하루에 고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휴대폰 보편화로 공중전화 이용이 급격히 줄면서 공중전화 운영기관인 KT 영업 손실이 해마다 100억원 이상인 걸로 드러났다. 공중전화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것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8일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중전화 총 설치 대수는 2만4982대다. 공중전화 1대당 월 평균 이용 건수는 30.8건이고 월 평균 통화량은 25.7분이다. 하루 평균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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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SK·두산 리밸런싱 성패...'해외 주주 설득'서 갈렸다
SK그룹과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슷한 시기에 리밸런싱에 나섰지만 결과는 엇갈렸다. 두 그룹 모두 자회사 간 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을 시도했으나, SK는 성공한 반면 두산은 일부 계획을 철회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추진했다. 지난 8월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안을 가결했다. 합병법인은 1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반면 두산그룹 구조조정 계획은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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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중간보고회 개최
원주시는 8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 과정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법률·회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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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장병 급식비 3,221억원이나 더 필요한 것으로 확인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급식 품질 현실화를 위해서는 2025년도 정부안에 담긴 예산보다 3,221억원이나 더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추가 예산 확보가 가장 시급한 항목은 ‘기본급식비 단가 인상’이다. 현 정부안대로면 2022년 급식비 단가가 현행 수준인 13,000원으로 편성된 이후 4년째 동결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예산으로, 이대로면 장병 급식의 질이 퇴행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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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0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월화거리에서 열려
강릉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제10회 ‘따로 또 같이’ 기념행사를 8일, 월화거리에서 실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강릉시보건소가 주최하고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정신건강 퀴즈, 책갈피 만들기, 선별검사와 센터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제1회 오아시스 전시 한마당’이 7일~8일에는 강릉시청, 10일~11일에는 강릉시보건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