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 손실보전금 1132만원 지원

제주시농협은 최근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로 약 1132만원을 28농가에게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전대상은 2023년산 황금향 계통출하 조합원이다.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는 직전년도에 제주시농협을 통해 출하한 농산물 판매금액이 2억 원 이상인 품목 중에 선정한다. 사업연도 평균가격이 직전 3개년 평균가보다 10%이상 하락한 품목을 출하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하물량에 비례해 지원한다.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보전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 농가별 최대...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9~10일 이틀간 위미유통센터와 하례APC에서 전 조합원 3131명에게 천안농협 고품질 흥타령쌀 1포대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전 조합원 쌀 지원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실시됐다.현재근 조합장은 “국민의 중요한 식량자원이자 소중한 생명산업인 쌀 산업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는 포함됐으나, 제주의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으로 보상이 어려웠던 레드향 등 만감류의 적용 기준이 현실화 되면서 앞으로 피해 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보험개발원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됐던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요구사항이 최종 반영됐다.그 동안 레드향 등 만감류가 2019년 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운영됐으나, 열과 등 피해에 따른 보상은 한 차례도 받은 적이 없
제주지방우정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13일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호국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묘비 닦기 및 주변 청소 등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김희중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제주의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삼다 인문학' 1차 강좌 수강생 50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인문도시사업은 한국연구재단가 후원하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강좌는 총 15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1차,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2차 강좌 수강생 모집은 1월쯤 이뤄질 예정이다.'한라산,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연구원에서 제주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이다.제주도는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송석언 라이즈 워킹그룹 단장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위성공장을 짓는 무기 기업 한화 시스템8월 31일 오후, 평화의바다를위한섬들의 연대 캠프에 참가한 제주, 오키나와, 대만 등 여러 섬과 나라의 시민들이 제주 우주 군사화 현황을 알기 위해 옛 탐라대학 부지 현장을 찾았다.우연이도 그 날은 서귀포 과학문화축전이 오후 2시부터 개막 중이었고 캠프 참가자들의 차들은 맑은 하늘,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속에, 입구에서 이어지는 대로의 끝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남쪽 서귀포 바다를 향한 쪽은 한화 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 공사로 하얀 담이 높게
3시간전
제주 출신 미술작가 박창범의 개인전 ‘트멍’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트멍은 틈의 제주 방언이다. 박 작가는 어릴적 곳곳의 틈을 통해서 세상을 보며 자라났다. 틈으로 보는 세상은 어느 순간에는 새 모양이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동물들 모양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어릴 때 틈을 통해서 밖을 보던 그 기억들이 지금의 박창범의 회화로 발현되고 있는 것이다.그는 돌이던 물이던 트멍이든 그 본질 탐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왔다. 굉장히 많은 시간을 사물의 본질 자체의 존재감에 몰입하며
양산시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10시부터 청년센터 ‘청담’에서 특별 행사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4시간전
경주시가 내년 11월 APEC을 앞두고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다.경주시는 19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경북 경주를 다녀간 관...
90년대를 '씹어 먹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두 대들보이자, 35년 지기 천재 뮤지션 김현철X윤상이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뭉쳤다.10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청춘들이 펼치는 꿈의 오디션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디션 최적화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최강 심사위원 군단'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태우X하동균X김이나X임한별X소유가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런 가운데 김현철과 윤상이 '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 직업계고에서 성장한 국가대표 2명 모두 ‘제47회 2024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제47회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었고, 강원 직업계고에서는 피부미용, CNC밀링 등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서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했다.피부미용 박지민 선수는 춘천한샘고 재학 당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고, 졸업 후에도 학교에 남아 후배들과
노무현 전 대통령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조 전 교수는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육감 자리를 놓고 벌이는 이념전쟁이 수준을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군가는 아이들을 이념전쟁에서 구하고 서울교육이 휘둘리지 않게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고민했다"고 적었다.이어 "그동안 돈과 조직이 없어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했지만 함께 교육운동을 해왔던 분들이 시민, 학부모들로부터 후보추천을 받아 아래로부터 열기를 확인
5시간전
양평군의회는 11일 열린 의회실에서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 및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 양평군 스포츠 관광 연구회와 ▲ 양평군 6차산업 연구회를 구성하여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팜한농이 10월을 앞두고 추천제품을 내놨다. 잿빛곰팡이병에 효과적인 블랙다이아, 저온기 비대력이 우수한 맘모스꿀수박,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인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등이다.먼저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에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
8시간전
팜스코가 다가올 호황을 준비하기 위한 한우 슈프림 어린송아지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한우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 두수가 예상되는 등 공급의 초과 상황 심화로 최근 한우 시세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명절 특수로 인해 시세가 다소 회복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추석 이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전혁-홍후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 합의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12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통합대잭위원회 손병두 위원장과 김경회 상임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로 결정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곳의 조사기관을 지정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하반기 국내외 연수 반납... "민생현안 살필 것"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차령초과 자진말소 활용 '체납차량 징수율' 개선
고양특례시가 차령 초과 자진말소제도를 통해 체납차량의 소액압류처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징수율을 크게 개선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해당 정책을 통해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주의전당' 명칭 결정 서두르는 창원시
창원시가 ‘민주주의전당’ 이름을 확정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20일 오전 개최한다. 일부 보수단체가 밀어붙이는 ‘자유민주주의전당’을 비롯해 7가지 안을 다룬다. 명칭 후보 가운데 4건은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가 제안했다. △한국민주주의전당 △창원시마산민주주의전당 △창원민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2025년 생활임금 1만1400원 확정
김포시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00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으로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는 13.7%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8만2600원이다. 시는 최저임금을 비롯한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여건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남 기회발전특구 지정 나선다
경남도·창원시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육성하고자 기업 4곳과 투자협약을 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노린다.도와 시는 19일 경남도청에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등 4개 기업과 총 투자액 5368억 원, 신규고용 750명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 한탄강,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시 지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