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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주자 ‘세종시대’ 이구동성

1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동연·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목소리로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공약, 정권 교체 시 ‘세종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그러나 당장 대통령 취임 직후 용산 대통령실을 임시방편으로 사용할지 여부 등을 놓고선 세 후보의 의견이 갈렸다.지난 20일 세 후보의 공약·발언을 종합하면, 이들은 모두 행정수도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에 공통분모를 형성했다.다만 조기 대선으로 선출되는 차기 대통령이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취임하는 가운데,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상징 격인 용산 대통령실을 두고는 입장...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부모총회에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총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차도나 인도 등 전동킥보드 무질서 주차 금지 안내와 도로교통법 위반 범칙금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증이 필요하며, 안전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충남 서산시는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를 통해 열분해유로 자원화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
충북 청주시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색다른 행사가 펼쳐진다. 충북문화재단은 17일 오후 2시 청주시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을 진행한다. 이날 팀 키아프, 앤써, 노라조 버스킹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팀 키아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선보이고 락밴드 앤써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청중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선물한다. 노라조 버스킹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 포크송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 공연은 30분씩 진행된다. 공연에 이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충북 옥천군 소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해로드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2400명 이상의 조난객 구조에 도움을 줬다. 해측원은 행사 기간 홍보 부스에서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는 지난 12일 논산 일대에서 ‘건군 재도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적지 답사 및 멤버십 트레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리더십 교육 활동으로 특히 장교 후보생과 부사관 과정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계층 간 협업과 실전 연계형 군사교육의 통합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건군이 지향하는 “장교-부사관 통합 군사교육 체계”의 실제 적용 사례로, 전공을 넘어선 연대와 상호이해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개태사, 연산구조곡, 황산벌 전투지 등 논산의 주요 전적
해양환경공단은 공단 평택지사에서 지난 16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하에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김 본부장은 추락 방지 시설 조치, 밀폐공간 안전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면서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김 본부장은 평택지사 보유 선박의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계단이나 난간 등 안전조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직원의 고충도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현장은
16시간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해외 신규 유력 마이스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마이스 유치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경기관광공사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에 참가, ‘해외 고부가 마이스 유치’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신설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50개 기관이 부스를 설치하고 10,000여 명의 마이스 산업
카카오가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 서비스 예약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유누리'는 체육시설, 회의실, 강의실 및 강당 등 공공 개방 자원을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지금까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17시간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외벽 콘크리트가 떨어져 지나가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오늘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6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15층 아파트 건물에서 옥상 외벽 콘크리트의 조각이 떨어졌다.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50대 여성 A씨가 콘크리트 조각을 머리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8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제10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4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구성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힘찬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여단 상호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출범식 행사는 9기 우수 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10기 참여단 위촉장 전달, 문화공연 등으로
19시간전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20시간전
'이재명 대항마' 경쟁 속 '탄핵 책임론'·'AI 공약이 19일 열린 국민의힘 첫 경선 토론회 A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토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을 둘러싼 김문수-안철수 후보 간의 격렬한 충돌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을 놓고 벌어진 양향자 후보의 날 선 비판이 인상적이었다. '이재명 대항마'로서의 적합성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과거사와 미래 정책을 아우르는 공방은 향후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국민의힘 첫 경선 토론회 A조 격돌: ' 이재명 대항마' 경
20시간전
경남도는 19일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4·19정신을 밑거름으로 ‘민주주의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이번 참배는 4.19
게임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여전히 높은 인기도를 보이며 컴투스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2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90위에서 닷새만에 무려 70여계단이나 점프한 것이다. 다른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0일 100위에서 13일 17위로 80여 순위를 뛰어 올랐다.매출 순위 지표 뿐만 아니라 유저의 유입도 대폭 확대됐다. 지난 12일을 전후로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가 각각
22시간전
인천시가 대부업체 33곳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부업체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인천시와 군‧구의 대부업 담당자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으로, 인천 지역 내 대부업체 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업체나 장기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업체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현재 인천시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4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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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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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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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력 구조 개편 효과 가시화...1분기 영업익 40% 증가 전망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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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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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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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이 수년간 암호화폐 투자로 수백만달러대 수익을 올려왔다는 소식이다.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탄은 수익 일부를 이미 정부 공무원 급여 지급에 활용했다.부탄은 현재 100% 수력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이른바 ‘그린 마이닝’을 본격화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부탄 고위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채굴로 생성한 코인을 ESG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글로벌 대기업들에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그린코인’이 ESG 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