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복권위원회, 창의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5 과학문화 투어 강사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투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은 전문 해설사 양성 기관인 제주생태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 연구소에서 교육 진행을 맡아 교육할 예정이다.내용은 투어 프로그램 해설의 실제, 제주 지형ㆍ지질, 제주 생태환경, 제주 인문사회환경 4과목을 편성하고 4월, 6월, 8월, 9월에 4과목을 개설, 과목마다 20시간씩 교육한다.4과목 총 시수 80시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생활안전 분야 1등급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자치경찰위원회‧경찰‧소방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17개 중점과제와 43개 일반과제 실적을 점검하는 1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법'에 따라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상대평가로 1~5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의미다.2024년 발표 결과(2023년 통계
버들참빗 '버들참빗'은 버들 + 참빗으로 이루어진 식물의 이름이다.'버들'에 대해서 사전에는 버드나뭇과 버드나무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한반도에 자생하는 버드나무에는 능수버들, 왕버들, 갯버들 등 총 30종이 자생을 하고 있다고 한다.'참빗'은 빗살이 아주 가늘고 촘촘한 빗으러 세소나 진소, 서캐훑이라고도 부른다.'참빗'은 한국의 전통 빗인데 빗살이 성긴 얼레빗으로 머리카락을 대강 빗은 다음에 참빗을 사용했다고 한다.머리카락의 때나 비듬 등 불순물을 제거
기후변화와 AI의 농작물혁신 회복력 있는 작물과 혁신적인 농업 관행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며, 특히 기후 위기의 증가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수세기 동안 농업의 근간을 지켜온 전통 작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식량 공급에 대한 이러한 심각한 위협은 대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한 가지 유망한 방법은 활용도가 낮은 작물, 흔히 '오르판' 작물이라고 불리는 작물의 부가가치 혁신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 작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 지속 가능성에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제주 4·3을 기억하기 위한‘그림책과 노래, 그리고 4월의 기억’행사를 4월 12일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연, ▲동동책방 그림책 북페어, ▲업사이클링 체험 한마당,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제주의 아픈 기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
제주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ChatGPT 계정을 도입하고 교육을 강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행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회는 27일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광명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과 지원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전문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꿈드림 센터의 2024년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꿈드림 센터는 2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급식 지원, 복지 연계, 건강검진, 상담
서울시의회가 지하철, 지하도로 공사 땅꺼짐 관리 이대로는 안 된다며 특단의 조치를 서울시에 촉구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국민의힘 김혜지 의원은 지난 24~25일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입구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로 희생된 주민을 애도하며 지하도로, 지하철 등 지하 굴착 공사장 주변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서울시에 주문했다.김 의원이 현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동남로 대명초 입구 교차로에서 생태공원 교차로 쪽으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손목 건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결합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darkFlash FLO-5 무선 블루투스 버티컬 마우스'를 블랙과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한다.FLO-5는 인체공학적인 각도인 54°에 맞춰서 버티컬 디자인으로 제작돼 사용자의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사용 시 손목을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유지할 수 있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과 팔의 부담을 줄여 사용자에게 편안함
고성군은 2025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에서 9개 종목, 180개팀, 3900여명의 선수가 고성군을 찾았고 이를 통해 33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고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선수단의 방문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군은 매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2024년 도내 방문스포츠팀 도내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전문조합관리인’
신한금융그룹이 울산·경북·경남 산불피해 지역 추가 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이재민과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을 돕기 위해 총 20억원 규모의 성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23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의 성금 지원을 결정한 데 이어, 피해 규모 확대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성금 10억원을 추가로 마련했다.이와 함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솔선수
27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동차가 대미 수출 품목 1위인 한국으로선 큰 타격이 예상된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 카잔'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퍼스트 버서커 : 카잔'이 스팀에서 95%의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네오플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싱글 패키지 형식의 액션 RPG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시리즈 X|S, 스팀 등 콘솔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을 통해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회사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흘 먼저 플레이할 수 있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개발한 강세 스코어 지수는 현재 20포인트로, 202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네트워크 활동, 투자자 활동, 비트코인 수요, 시장 유동성을 추적하는 10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산출된다. 값이 60 이상이면 강세장을, 40 이상이면 약세장을 시사한다.현재 10개 지표 중 8개가 약세 신호를 나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실적 부진에도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8일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넥슨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시프트업 등이 전년 대비 연구개발비를 확대하거나 매출 대비 투자 비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게임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기술력 확보와 차세대 흥행작 발굴을 위해 미래 투자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엔씨소프트는 2024년 연구개발비로 4218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매출 대비 27%에 달하는 수치로,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주둔 4개 군부대 및 한라대학교와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1군사령부와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군부대를 늘리고 지원 대상도 군장병 및 가족에서 군무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자체·학교·군대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원주시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장병 및 군가족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원주시에 적응할 수 있도
원주시는 3월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주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