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제1회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련되는 사항을 심의·자문·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제6기 위원회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내 과학기술 연구기관 대학 관련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15명과 김호진 기획조정실장,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 등 당연직 3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6기 위원회...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청송군은 2025년 군민 중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믿음직한 청송복지’ 실현에 나선다.군은, 공정한 사회보장수급지원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조사와 방문 실태 확인으로, 수급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부정수급을 예방할 계획이다.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녕살피미 등 인적안전망 구성을 강화하고, 주민조직화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실천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복설계사를 배치와 행복기동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3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대구시 및 경북도와 협력해 올 상반기 10곳 정도의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내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운영 상점이 밀집해 있고, 상인 50%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2 재보궐선거 대구 및 경북지역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일정을 확정했다.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경북 김천시장, 성주군 광역의원, 고령군 ‘나’ 기초의원 등 모두 4곳의 대상 선거구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을 각각 받는다. 앞서 대구시당은 지난달 24일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공고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구시당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후보자 신청 서류
신현국 문경시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시작한 ‘2025년 주민과의 공감 소통 간담회’가 지난 24일 호계면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9일 영순면에서 24일 호계면까지 약2주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며 즉문즉답 식으로 약14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신속 해결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읍면동 간담회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주흘산 하늘길 조성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신규 산업단지 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6억 원 모금으로 기부주체가 되는 243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주와 함께하는 36일간의 행복' 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도부터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돼 참여 중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추진된다.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국립수목원 열대온실에서 이른 봄의 전령이 피어났다. 수목원은 남도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식물 ‘초령목’이 꽃을 틔워 향긋한 내음을 퍼뜨리고 있다고 5일 전했다.초령목은 ‘신령을 부르는 나무’라는 뜻을 지닌다. ‘귀신나무’라는 별칭도 있다. 목련과에 속하며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늘푸른 큰키나무다. 과거에는 ‘부처님께 바치는 나무’ 또는 ‘불전에 올리는 나무’로도 불렸다.이 나무의 학명 ‘Magnolia compressa’는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의 식물학자 피에르 마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8만㏊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올해부터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시도‧시군구의 지역여건을 고려해 친환경인증 전환, 전략작물 재배 등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 계획을 2월까지 수립하고 지역농협‧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실히 감축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지자체와 농업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정책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벼에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친환경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5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은 5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9개 읍·면 경로당 18개소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중 어르신들이 겪은 불편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경로당 방문 첫날인 5일 오후, 최재훈 달성군수는 논공읍·유가읍 소재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호금융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성 평등과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7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0,565개 기업의 CEO가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여성차별 철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42경산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GSIA 특강 & 기업설명회’를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 분양을 16일부터 시작한다. 2005년 2개소 493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꾸준히 그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는 4개소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처음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도시민과 노인·장애
창립 4돌을 맞은 세무사 중심의 대한세무학회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강당에서 제4회 정기총회 및 2025년 신년세미나를 개최했다.세무사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상록 세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강용근 세무사 등 16명에 대한세무학회 제1기 지방세실무 세미나 과정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어 이종탁 총무부학회장의 2024년 결산보고, 임승룡 감사의 감사보고가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차석 대한세무학회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김겸순 한국세무사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발전과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원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추진의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마케팅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연합회와 소속 어린이집의 다양한 행사를 로봇랜드 재단과 함께 공동 기획하고 테
서울대병원은 지난 4일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6년간 126억 규모로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 유망기술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