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안정을 통한 쌀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8만ha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다는 내용의 쌀산업 구조 개편 대책을 발표했다. 8만ha를 쌀로 환산하면 42만톤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시장에서 격리한 24만5000톤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직불금법에는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에 미곡 재배면적을 조정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지만 현재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우선 타작물 전환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기후적 특성으로 충남지역 위로는 이모작이 되지 않...
차당 50만원 운송비 지원···공급 확대 기여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가 2025년 새해부터 월동배추 출하를 확대하기 위해 출하촉진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근 작황 부진으로 생산비가 증가해 출하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출하촉진 지원은 민간 출하자가 대아청과에 월동배추를 출하할 경우 차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같은 조치로 가락시장 배추 공급량이 증가해 도매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아청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월 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탄소중립 농업 구조 본격 변화 예측스마트팜·푸드테크 등 성장세 본격화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촌각을 다툴 정도로 가파르다. Chat-GPT가 세상에 처음 선보인 2022년 11월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이후 Chat-GPT는 불과 2년이 지나기도 전 GPT-4, GPT-4터보, GPT-4o까지 세 차례나 성능을 크게 끌어 올렸다. 구글도 이에 버금가는 Google Gemini를 출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코파일럿, 메타는 라마3.1을 오픈 소스로 내놨다. 검색에선 Perplexity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원화가치 큰 폭 하락무기질비료 지원도 중단돼 농민 체감 클 듯 비료업계가 국내 정치·경제분야 불확실성 증가로 혼돈에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한 달 이상 혼란이 이어지자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수준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비료 원료인 DAP의 중국 수입선이 막히자 업계는 당장 올해 5월 비료 수급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복수의 비료업체에 따르면 업계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경제적 불확실성이다. 사상 초유의 계엄
3조8천억원 달성···식재료 전문 플랫폼 자리매김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대통령상, 대한민국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유통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정부포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역대 최대 거래실적 3조 80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실적은 플랫폼 안에서 수요기관이 식단편성부터 입찰, 계약, 정산까지 식재료 거래 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처리할 수 있도록 간편함을 장착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계약재배, 재고관리,
지난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 발생 면적이 3만4000ha에 달하자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했다. 이처럼 병해충은 농작물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신속한 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외래, 일반병해충의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식량안보와 생태계 파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병해충 예찰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병해충 예찰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에서는 ▲기관 역할 확대, 농업인 현장 대응력 제고 ▲사전 예찰 강화 ▲병해충 발생 예측 고도화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의 1.5주년 업데이트 '가주 격돌'을 PV 영상을 통해 예고했다.이번 1.5주년 업데이트는 1월 중 진행되며, '10가주 트로이메라이' 픽업 소환과 신규 콘텐츠 '세력 경쟁전', 신규 동료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10가주 트로이메라이'는 넷마블이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10가주' 등급 캐릭터로, 원작에서 탑의 신으로 군림하며 불로불사의 존재로 묘사된다.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로, 가치 없
제72회 전국무용경연대회 주최·주관 | 한국무용지도자협회응모분야 | 대회 | 음악접수기간 | 2월 28일까지지원자격 | - 유, 초, 중, 고, 일반공모분야 | - 한국무용: 개인 및 단체 - 한국무용: 개인 및 단체 - 현대무용 : 개인 및 단체 - 발레 : 개인 및 단체시상내역 | - 대상: 전체 개인 및 단체 - 특상: 각 부문별 개인 및 단체 - 최우수상 1등, 우수상 2등, 준우수상 3등, 장려상 - 단체: 2~3인 각자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각각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월 10일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 주주총회를 각각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정종대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기획본부장, 농협목우촌 사장을 역임했다. 박철진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사업본부장
여수시 시전동 웅천어촌계는 지난 7일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전액 기탁했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해 마을별 어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웅천어촌계는 해양자원으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는 웅천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어 김채관 어촌계장은 “우리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이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규정에 위배됨이 없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선거 준비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7일 법원이 선거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하여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법원 결정 내용을 존중하며, 결과적으로 선거일정 진행에 차질을 초래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다음과 같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일정과 선거인 명부 작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였습니다.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는 오는 1월 23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거인 명부 작성
12·3 비상계엄에 반대표를 던진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표를 던진 이후 ‘친윤’ 측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권성동 원내지도부로부터 탈당 압박까지 받을 만큼 위기에 몰린 김 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내가 왜 당을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하면서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김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뉴스메이커 부상한 김상욱 ‘탄핵정국’에서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한 김 의원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발코니 확장 및 삼성전자 가전제품 등 무상 제공 품목도 다양1월 13일 특별공급 이어 14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하 10도에 이르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현장을 찾았다.이날 견본주택 내 유니트와 상담석에는 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 1월 9일, CES 2025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K-water관’을 열고 첨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미소비자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이 ‘K-water관’을 관람하고 있다.공사가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K-water관’을 열고 첨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반 참가기업인 ‘더이엔’ 관계자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