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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 “산불 특별재난 지역 확대해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산불 피해 확산을 고려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주민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청·하동과 더불어 피해가 번진 인근 지역, 김해를 비롯한 산불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자는 것이다.경남도의회는 25일 김해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긴급...
삼성그룹 창업주가 스물여섯 청년 시절 첫 사업을 시작한 곳이 바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주 금요일 밤에서는 한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삼성 창업 전 이야기를 들여다보겠습니다.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03번지. 길 앞쪽에는 상
창원LG가 살얼음판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SK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표는 단 한 장 남았다. LG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크게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
산청·하동 산불이 거세진 바람으로 불길이 이동하고 있다. 25일 오전 90%까지 올라갔던 진화율은 오후 6시 기준 87%이다.소방당국은 오늘 하루 헬기는 31대를 투입해 큰불을 잡는데 주력했다. 지상에서는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소방, 경찰, 군인 등 1948명을 투입해 민가와 시설
창원시청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윤석열 퇴진 촉구를 외치며 남태령에서 투쟁 중인 농민들을 응원했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5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청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 200여 명이 집회에 함께했다.오늘 창원시청 광장 민주시민들은
산불 발생 엿새째를 맞는 산청·하동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26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80%이다.25일 한때 90%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25일 오후 산불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며 다시 내려갔다. 강풍에 진화작업에 애를 먹던 소방당국은 밤새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민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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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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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과 창원시 간 변호사비 몰아주기 의혹 공방이 오갔다.민주당 의원단은 31일 창원시가 홍남표 시장의 개인 법률대리인에게 소송을 몰아줬다는 의
한국소비자원은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주요 유통업체 8개 사 판매상품,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제보 등을 통해 ’24년 4분기에 총 45만여 건의 수집 정보를 조사·검증했다.그 결과 총 9개의 상품에서 용량이 감소되고 단위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확인했다.슈링크플레이션은 ‘Shrink’와 ‘Inflation’의 합성어로,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의미한다.이번에 확인된 상품은 모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경남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밀양시와 밀양도서관 신축·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홍종오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8일 경주시 감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선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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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상섭 청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도 함께 산불 피해지를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임상섭 청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산림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이민지의 동생인 이민우와 김효주가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각각 우승했다. 이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기반 시설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서초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기반 시설 건설 현장 2곳을 방문해 교량, 옹벽, 하천 등 주요 구조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내곡지구 지구외도로 건설 공사 △신원천 하천 공사 등 2곳으로, 황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기반 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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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와 사업 대상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주제 선정,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디자인 및 활용 연계 사업 제안,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25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첫 번째 입학설명회를 지난 19일과 2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입학 설명회는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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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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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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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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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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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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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관광개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
경남 창녕군은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산불 현장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노고를 잊지 않겠다. 하루빨리 화마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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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의회, 추경 삭감두고 맞불…민선8기 후반부 사업 난항
민선8기 출범부터 평행선을 달려온 고양특례시와 시의회가 2025년 추가경정예산 삭감을 두고 맞불을 놓으면서 후반기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추경 삭감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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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군공항 이전 지원' 3년째 공회전
수원·화성 도심 내 군공항을 새로 이전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3년여 동안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원 약속'과 어긋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 갈등을 떠넘겨온 정부 기조에 변화가 전혀 없을뿐더러, 후보지 검토 등도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수년째 겉돌기만 하고 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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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폴란드 HANSEI, 글로벌 비즈센터 지정 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한세이와 17번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산업시장에 밝은 통상전문가들로 다년간의 기업 간 무역거래와 수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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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월 건설수주액·대형소매점 판매 '최악'
경기지역 건설수주액과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최악을 달리고 있다.건설수주액은 10년,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5년 만에 가장 낮았다.31일 인천일보가 경인지방통계청의 '2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43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