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에 함께하며, 용유동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 중구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도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는 지난 6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지역 기관·단체 등의 후원으로 용유동 노인연합회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경기가 펼쳐졌다.또한 어르신 등 주민들을...
인천 미추홀구는 6일 학익SK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익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단지 내에 의무로 설치되는 어린이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과 협의를 거쳐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학익SK뷰어린이집은 총 5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 358㎡
강화군과 부평구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입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리포터 6기를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올해 선발된 주민 리포터는 총 5명으로,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남동TV’ 인터넷 방송국에 참여해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다.주민 리포터들은 “남동구 주민 리포터로 선발돼 기쁘다. 올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생생한 소식과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위촉식에 참석한
대구광역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근로기회 제공 등 자립·자활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활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한다.이를 통해 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2025년 자활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된 718억 원으로, 사업 내용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 504억 원,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에 147억 원, 체계적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활센터 운영에 64억 원, 자활성공지원금 1.9
장흥군은 5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전직원 대상 ‘청렴 결의대회’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 모여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정석 장흥군공무원노조 복지국장과 위유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장이 직원 대표로 나서 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청렴 서약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위법·부당지시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
예천군은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억의 예산을 들여 ‘2025년 예천군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390동, 지붕개량 16동 총 406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규모는 창고 등 비주택 최대 약 540만원, 주택 최대 700만원이며 주택 지붕개량 연계사업 확정 시 지붕개량비로 최대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현대 사회에는 경쟁과 성공, 성과를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이 대인 관계, 직장 업무, 금전 등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좀처럼 줄지 않는 자살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 등 정신 건강 위험 수준 경고음도 점차 커지고 있다.변화가 심하고, 복잡한 정보사회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의 짐이 커짐에 따라 최근 정신 건강의 중요성도 급속하게 주목받고 있다.많은 사람이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며, 그들의 생산성과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이
포항향토청년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89-9번지 에서신축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는 포항향청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 당시 회관이 완파 된 이후임대 사무실을 임시 회관으로 사용하며 협소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준공되는 포항향토청년회 신축 회관은 1층에 회의실 및 대식당 2층에는 대연회장주차공간 100여대 설치 등연면적 595.61㎡ 규모로 올해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제한된 예산과 녹록치 않은 상황속에서도부지선정부터 두발로 직접 뛰며 강력
정부는 약 30년 전인 1996년부터 주치의 제도 도입을 추진했다.당시 의료계가 반대한 이유는 동네의원이 주치의로 지정되면 등록 환자관리와 심야 환자관리 등 부가적인 업무 과중 문제를 들었다.특히, 보상체계가 미흡한 낮은 수가제에서 환자 수에 따라 수입이 달라질 수 있는 ‘인두제’로 변질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두제란 의사가 맡고 있는 환자 수에 따라 보수를 지급하는 제도로 영국과 북유럽이 도입했다.최근 주치의 도입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고령화로 노인 인구 증가와 복합 만성질환 환자가 늘면서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체계인 일차의료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회는 10일 '국민의 힘' 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방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상연 추진위원장은 "기업과 예술인들의 메세나 활동의 매개자 역할을 추진함에 있어정치인들의 인식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양당 인천광역시당을 방문하였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위원장님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정치적 도움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인천메세나협회는 작년 10월 900여명의 발기인들과 함께 발족하여 설립을 추진중이다.12월에는 청년예술가지원활동인 '인천메세나 프로포즈'를 성공적으로 마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0일 진주시의회가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환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주시협의회 노경숙 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진주시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1억8870만원으로 연중 모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적십자사는 진주시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ESG실천기업’ 캠페인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백승흥
관세 부과는 비용 상승, 가격 경쟁력 저하, 매출 감소, 일자리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국가와 품목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면서 한국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모습이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 부과를 공식화한 데 이어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도 검토하고 있어 철강을 비롯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가장 먼저 국내 철강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연간 250만 톤 이상을 미국으로 수출하던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SK디앤디가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을 지급한다고 10일 공시했다.배당금총액은 시가배당율 8%에 해당하는 74억4243만 원이며,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이다. 2024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총 600원으로, 이 중 200원은 중간 배당으로 지급했다.SK디앤디는 지난해 명동N빌딩, 충무로15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매각, 8708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매각 구도의 차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했으나, 매출액 자체로 보면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엔에이치엔클라우드가 종합 HR 전문 기업 ‘커리어넷’와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커리어넷은 1:1 맞춤 채용 플랫폼 ‘커리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채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채용 대행 사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 지원, 중계 플랫폼 사업 등 전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커리어넷의 솔루션 및 플랫폼과 NHN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에서 헬스시설 이용을 둘러싼 소비자 분쟁이 빈발해 주의가 요구된다.인천시는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 소비자상담 3만903건을 분석한 결과 헬스장 관련 상담이 894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그다음으로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국외여행, 이동전화서비스 등의 순이었다.헬스장 관련 상담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인천 소비자상담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상담 내용 대부분은 헬스장 이용 장기계약 후 중도 해지 시 위약금 관련 분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헬스장 회원에
지난 시즌 전관왕을 달성했던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인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을 개최, 지난해 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