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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국민 입장 발표, "무안공항 사고, 머리 숙여 사과"

제주항공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사 여객기의 착륙 중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이날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9시 3분경 방콕-무안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무엇보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김 대표이사는 "현재로서는 사고의 원인은 가늠하기 어렵고, 관련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조사 발표를 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물류 지원사업'에 이어 2025년에는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아라이동에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00㎡ 규모로 지난 12월 19일 착공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내 제조기업의 소량․다빈도 제품에 대한 물류 집적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특히, 이 사업은 도내 건설업체가 주 사업자로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오는 30일부터 공공근로사업 채용을 시작해 설 연휴 전까지 인력 선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일반 공공근로 1640명 △청년 공공근로 57명 등 총 1697명 규모로, 이는 올해와 270여 명이 늘어난 것이다.채용된 인력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최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일반 공공근로의 경우,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30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서귀포시 성산읍 마을회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한 마을 홍보 영상물 시사회가 28일 오조리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해양보호구역 주민참여 사업으로 지 지난 5월 16일부터 오조리 연안습지 보호구역 선정의 의의와 연안습지의 개념과 보존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연안습지 보호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했다.이는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양보호구역 특징을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유튜브용 7분 전후 1개, 홍보용 2~3분 버전 1개, 광고 버전 30초 내외 1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계획을 수립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획에는 실소득 감소 기업 대상 융자기간 2년 연장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제주도는 올해 전면 개편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는 △경영안정자금 융자기간 연장 대상 확대, △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지원 대상 추가 △제조업 시설투자자금 평가기준을 개정 추진한다.기존 경영위기기업 지원 대상을 실소득 감소 기업까지 확대한다.매출액이 10% 이상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야외 화로 사용이나 쓰레기 소각과 같은 활동은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소방청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의 30% 이상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우리가 평소에 간과하기 쉬운 작은 실수들이 때로는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따라서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첫째, 야외 화로 사용 시 불씨 관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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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서 각각 5회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2일 "올해도 인천지역 소외ㆍ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제8대 신임 오 본부장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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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환경유해물질 체내 농도를 확인한 ‘제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부터 3년간 전국에서 표본 추출한 250개 지역과 190개의 보육·교육기관을 대상으로 3세 이상 국민 6,608명의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하고, 중금속 등 환경유해물질의 농도를 파악했다. 이번 조사 결과, 환경유해물질의 체내 농도는 이전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감소하거나 유사한 수
한국세무학회는 오는 11일 오전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2025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한다고 3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이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부가가치세, 기타 항목에 대해 개정세법의 배경과 입법취지를 설명한다. 개정세법 해설 이후에는 국회 예산정책처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이 세법개정안 국회 심의경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서 발표한다.12시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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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4년 12월3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해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이번 개편은 국립수목원의 비전과 미션을 기반으로 연구 기능 강화와 효율적 기관 운영을 목표로 삼고 기능 간 연계성을 강화하여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개편 내용은 △산림생물연구 △수목원·정원연구를 중심으로 연구부서를 재구성하고, 거버넌스를 통한 △광릉숲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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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번 시무식은 국민의례, 시기 교체식, 새내기 공무원의 공무원 헌장 낭독, 직원 표창, 조현일 시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간소하게 치러졌다.특히, 20여 년 만에 새롭게 변경된 경산시의 상징물 ‘스스로 빛나는 항성도시, 경산’이 첫선을 보였다. 새 상징물은 경산시의 빛나는 미래와 역동적인 성장을 상징하며, 시기 교체식을 통해 경산시의 밝은 내일을 위한 약속
KB국민카드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재관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김재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종료 결과, 대학 참여 촉진 및 운영 내실화로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대상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대학교 190개소로 확대했다. 정부 지원단가와 식수인원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른 사업 관리 강화, 레시피 공모전 마련, 학생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 학생 참여방식의 다양한 이벤트 추진은 학교에서 양질의 아침 식단이 제공되도록 기여했다.만족도 조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상생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목표로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광역시도의회가 연합해 탄생한 국내 첫 초광역의회이다. 충청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전연우 노인아동복지계열 교수와 이정우 정보보호팀 팀장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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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팔음산 죽림사, 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 기탁
 상주 팔음산 죽림사에서 지난 26일 오전 모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주지 현경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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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 화재…40대 운전자 화상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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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 마련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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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192명 찬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더불어민주당 등의 주도로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가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제출한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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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에 조승문 정책보좌관 임명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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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여야 정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어느 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로 별도의 시무식이나 신년인사회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울산시에서 개최한 현충탑 참배로 대체했다. 김상욱 시당위원장은 “지난해 국가적·시대적 과제가 산적했으나, 극단적 정치 대립과 혼란 등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2025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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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역 수소충전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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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6월 말 준공된 태화강역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는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국비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비 30억원과 시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태화강역 인근 시유지에 2021년 3월 착공해 지난해 6월 말 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 이어 그해 11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마치고 연말까지 충전소 체계 안정화 등을 위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 충전소는 울산석유화학공단 수소 생산공장~현대자동차 효문사거리 구간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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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기능 추가…인형뽑기 열풍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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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 인기를 끌었다가 매출 감소에 문을 닫았던 ‘인형뽑기방’이 지역 상권 곳곳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일 찾은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아케이드 거리. 밝은 조명에 한 집 걸러 한 집가량 들어선 밝은 조명의 인형뽑기방은 모여든 사람으로 그야말로 성업 중이었다. 인형뽑기방 안은 다양한 크기와 상품이 들어있는 기계는 물론이고, 현금만 가능했던 몇 년 전과 달리 모든 기계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현금 교환이라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소비자들의 연이은 ‘도전’으로 인형뽑기방의 매출도 증가했다. 실제로 한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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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2025 신년 참배 및 시무식 의정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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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2일, 2025년 충열탑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춘천시의회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호 의장과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올 한 해 춘천시민의 행복과 춘천시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어서 춘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춘천시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진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호 의장의 신년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김진호 의장은 “2025년 새해에는 지혜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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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부진 우려 올해 성장률 1.8%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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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 부진 우려에 따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1.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폭 확대와 경기흐름 약화로 취업자 수 증가폭도 작년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민간소비는 가계 실질구매력 개선으로 올해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주요 국제기구·한은보다 낮은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작년 2.1%보다 0.3%p 낮아진다고 예상한 것이다.정